운동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이 된 한국의 러닝 열풍, 그 이면을 파헤치다 금요일 밤 9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치킨과 맥주를 앞에 두고 일주일의 피로를 달래고 있을 시간, 서울 여의도공원에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영하 6도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60여 명의 20-30대가 얇은 러닝복 차림으로 몸을 풀고 있는 것이다. 한때 ‘헬스장 가야지’ 하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뛰어야지’다. 네이버에서 ‘러닝’을 검색하면 341만 개, ‘런스타그램’을 검색하면 114만 개의 게시물이 쏟아진다. 웬만한 아이돌 팬덤보다 활발한 수치다. 그런데 이 열풍, 진짜 지속될까? 10년 전 요가 열풍도, 코로나 시기 골프 열풍도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졌는데 말이다. 하지만 러닝은 뭔가 다르다. “러닝하는 사람 vs 안 하는 사람” 새로운 구분법의 탄생 …
Read More »식물성 우유 vs 동물성 우유, 건강 논쟁
아몬드·귀리·콩 우유 등 식물성 우유 시장 가공 과정서 필수 아미노산 손실·발암물질 검출 논란 최근 몇 년간 국내외에서 식물성 우유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아몬드, 귀리, 콩, 쌀 등을 원료로 한 식물성 음료들이 기존 동물성 우유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건강 식품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제 연구진들의 분석 결과, 식물성 우유가 반드시 건강에 더 좋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동물권 고려한 선택지로 급부상 전 세계적으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를 마시는 사람들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지만, 최근 들어 식물성 우유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식물성 음료 선택이 하나의 트렌드로 …
Read More »Book Column – 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우리는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직장(너무 크면 들어가기 어려우며, 스트레스가 심할것이고, 너무 작으면 급여가 작아 생활이 힘들 거니까)에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손을 잡으면 전기가 ‘찌리릿’하고 통하고, 말이 잘 통하는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아들딸 구별없이 하나에서 둘 낳아서 키우며, 퇴직 전에 자식들 결혼시키고, 정년까지 열심히 일하다가, 넉넉한 연금을 받으며 건강한 몸으로 평균 연령만큼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렵냐?’ 라는 말을 자주, 아주 자주 하며 살게 됩니다. 일단 부모를 선택하여 태어날 수 없으니, 인생은 시작 부터가 뽑기입니다. 어렸을때는 눈코입의 생김새부터 배열 상태, 뼈의 길이를 가지고 부모님 원망을 …
Read More »Edu Interview – KGS 국제학교 호치민 정영오 교장 인터뷰
● 수업의 70%를 영어로 진행, 교사 1인당 학생 수 6.0명의 소수정예 교육 ● 한국 교육의 체계성과 국제 교육의 창의성을 융합한 독창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KGS 호치민의 리더는 누구인가? “처음엔 토플 100점 넘는 학생이 고작 두 명이었어요. 지금은 10명이 넘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교육계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KGS 국제학교(Korea Global School). 2021년 9월 개교한 지 4년도 채 안 됐지만, 벌써 토플 118점·SAT 1580점·AP 8과목 이수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는 학생이 나왔다. 대체 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KGS 호치민의 설립부터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정영오 교장을 만나, 학교의 성공 비결과 교육 철학,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진심을 담은 융합 교육, …
Read More »대만 타이베이서 목격한 ‘AI 전쟁’의 실체
폭스콘·엔비디아 손잡고 제조업 혁명 선언…”3년 걸리던 일 매시간 처리” 대만 타이베이(Taipei)에서 21일 막을 내린 아시아 최대 기술박람회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는 인공지능(AI)이 이미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음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8만㎡ 전시장 곳곳에서 ‘AI’ 간판을 걸지 않은 부스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반도체 대기업부터 무명 스타트업까지 모든 참가업체가 AI 기술 통합을 앞세워 제품을 선보였다.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현재진행형 비즈니스 도구가 됐다는 방증이다. 폭스콘 회장 “젠슨 황과 그린 그림 한 장이 시작” 이번 컴퓨텍스의 백미는 단연 폭스콘(Foxconn) 영 리우(Young Liu) 회장의 기조연설이었다. 그는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CEO와 함께 손으로 그린 그림 한 장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며 1년 반간의 ‘AI …
Read More »베트남 산업의 미래: ESS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실증 기반 운영 노하우의 힘: 베트남 시장 리스크 관리와 지속 성장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베트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SS는 베트남 전력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장 초기 단계인 만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기회뿐 아니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소 또한 상존한다. 베트남 ESS 산업은 지금,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1. 성장 가능성: 제도적 기반 위에 열린 시장 기회 베트남 정부는 PDP8(국가전력개발계획)을 통해 분산형 에너지 체계와 스마트그리드,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직접전력구매계약(DPPA) 도입과 전기법 개정 …
Read More »Han Column – 나는 죄가 없는가?
최근 세간에 급격하게 떠도는 말이 하나 있다.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는다.” 지도자와 국민의 수준은 당연히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 말에는 비아냥과 냉소가 담겨있지만 그 냉소를 무시할 수 없는 불편한 진실 역시 포함되어 있다. 1930년대 독일은 히틀러를 선택했다. 그는 대중의 불안과 불만을 자극했고, 민족주의와 증오의 깃발 아래 선동된 수많은 군중이 그에게 열광했다. 그리고 역사상 최악의 전쟁과 학살이 벌어졌다. 600만명의 유대인이 그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스실에서 운명을 달리해야 했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전쟁의 총칼아래 청춘을 묻었고, 아들과 남편을 잃은 어머니와 부인만 남은 가족을 양산했다. 하지만 역사는 히틀러만을 악인으로 규정했다. “국민은 속았다, 피해자다”라는 프레임은 과연 진실일까? ———————————— 정치인의 자격 플라톤은 이상적인 국가를 위해 철인哲人이 …
Read More »호찌민 아쿠나 레스토랑, 2년 연속 미슐랭 1스타 유지
-샘 아이스벳 셰프가 이끄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트남 식재료로 세계적 인정 호찌민시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아쿠나(Akuna)가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유지했다. 5일 저녁 열린 하노이·호찌민·다낭 미슐랭 가이드 시상식에서 아쿠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스타를 받으며 베트남 최고 수준의 고급 레스토랑임을 재확인했다. 아쿠나는 2023년 7월 개업한 지 불과 1년여 만인 2024년 첫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으며, 이번 2년 연속 스타 유지로 베트남 파인다이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스토랑을 이끄는 샘 아이스벳(Sam Aisbett) 셰프는 “2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유지하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이라며 “베트남 식재료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파인다이닝의 경계를 넓히는 우리의 시도가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아쿠나는 호찌민시 1군에 위치해 사이공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을 자랑한다. …
Read More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6차 공식협상…시장개방 협상 논의
정부가 아세안 2위 경제 대국이자 한국 기업들의 진출 관심이 높은 태국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제6차 공식 협상에 나선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3일까지 서울에서 한·태국 EPA 제6차 공식 협상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측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통상교섭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양국 협상단 약 80여명이 협상에 참여한다. 양측은 총 10개 분야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상품·서비스 분야에서 시장 개방 협상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투자, 디지털, 금융, 통신, 원산지 등 협상에서는 밀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협정 문안에 대한 입장차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태국과 다층적이고 상호호혜적인 EPA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시장 접근 개선, 통상 규범 및 경제 협력을 한 …
Read More »인니 “EU와 이달 FTA 체결”…美관세에 무역 다변화 속도
-9년 협상 끝 타결 임박…”4년 내 대EU 수출 50% 증가 전망” 동남아시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인도네시아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달 내로 EU와의 FTA 협정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EU는 해결되지 않은 사안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달 안에 실질적 협상 결과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EU로 수출하는 제품 80%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되고, 비관세 장벽도 철폐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또 인도네시아산 신발, 의류, 팜유, 수산물의 유럽 시장 수출 접근 확대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인도네시아 내 …
Read More »‘국경 충돌’ 태국·캄보디아, 분쟁지역 병력 감축 합의
-태국 총리 “조속한 양국 관계 정상화 위해 다각적 논의” 태국과 캄보디아가 지난달 발생한 국경 충돌 이후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분쟁 지역 병력 감축에 합의했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 국경 지역 대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분쟁 지역 병력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날 말했다. 패통탄 총리는 오는 14일 양국 간 추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국 관계를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국방부도 “양국 군이 충돌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위치로 병력을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의 아버지인 훈 센 전 총리(현 상원의장)는 “상호 이해를 통한 병력 조정은 대규모 무력 충돌을 …
Read More »미중 무역전쟁 와중에…제2의 차이나 쇼크 오나
-저가제품 과잉수출 우려 트럼프발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의 과잉 생산이 아시아 국가들에 또 다른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최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내수 부진이 겹친 중국의 저가 제품들이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CNBC는 과잉 생산으로 “중국의 생산자 물가는 2년 이상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영역에 머물러 있고 소비자 물가 상승은 거의 제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이 제조업 강화에 나서면서 과잉 생산 여파가 전 세계 시장에 미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세계 경제는 이른바 ‘차이나 쇼크’를 경험했다. 값싼 중국산 제품의 …
Read More »어부들, 표류 이틀째 태국·캄보디아 선원 8명 구조
-임시 뗏목 타고 바다 떠돌다 발견…공급선 침몰로 1명 실종 베트남 남부 해역에서 표류하던 태국·캄보디아 선원 8명이 이틀간의 고생 끝에 베트남 어부들에게 구조됐다고 9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남성 6명, 여성 2명으로 구성된 조난자들은 7일 정오쯤 베트남 남부 혼코아이섬(Hon Khoai Island) 남동쪽 약 70해리(130㎞) 지점에서 당반필(Dang Van Phil·39) 선장이 조업 중이던 베트남 어선에 발견됐다. 필사적으로 손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하는 이들을 발견한 필 선장은 즉시 선주와 칸호이 국경수비대(Khanh Hoi Border Guard Station)에 신고했다. 당국의 지시에 따라 그는 배를 조종해 생존자들을 구조했다. 9일 이들은 칸호이의 베트남 국경수비대에 인계됐으며, 음식과 의료 지원을 받았다. 응우옌탄하이(Nguyen Thanh Hai) 중령에 따르면 이들의 신체적·정신적 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다. 생존자들은 당국에 …
Read More »베트남 기차표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여름 성수기 주말 매진 속출
-하노이-다낭 침대칸 동나…올여름 62만장 판매로 전년比 10% 급증 하노이와 중부·남부 인기 관광지를 연결하는 기차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가격 정책과 서비스 개선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말 침대칸이 줄줄이 매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노이 거주하는 투민(Thu Minh)씨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다낭(Da Nang)으로 떠날 기차표를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다가 많은 열차가 만석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운행 중인 9개 열차 중 SE17은 침대칸 2석만 남아있었고 SE11은 3석뿐이었다. 응에안(Nghe An)성과 꽝빈(Quang Binh)성으로 가는 열차들도 침대칸이 거의 남지 않았으며 일부 열차는 완전히 매진됐다. 민씨는 “6월 기차표가 이렇게 구하기 어려울 줄 몰랐다”며 “우리 가족은 여행을 다음 달로 미뤄야 …
Read More »“내 뿌리는 베트남”…최초 베트남계 여성 우주비행사 아만다 응우옌 고국 방문
-연꽃씨 169개 우주로 가져가…”베트남 소녀들이 별을 꿈꾸길” 최초의 베트남계 미국인 여성 우주비행사가 된 아만다 응우옌(Amanda Nguyen·33)이 이번 주 베트남을 방문해 “별은 모든 사람의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7일 호찌민시 통일궁에서 열린 풀브라이트대학교 베트남(Fulbright University Vietnam) 졸업식에서 연설한 사회운동가 응우옌은 지난 4월 14일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소유의 블루 오리진(Blue Origin) 뉴 셰퍼드(New Shepard) 로켓을 타고 역사적인 준궤도 비행을 한 경험을 회고했다. 10분 넘게 지속된 이 미션은 텍사스 서부에서 발사됐으며, 전원 여성 승무원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전 NASA 로켓 과학자 아이샤 보우(Aisha Bowe), 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 CBS 모닝스 공동 진행자 게일 킹(Gayle King), 영화 프로듀서 케리안 플린(Kerianne …
Read More »호찌민시, 6월 12일부터 2단계 정부모델 시범운영
-구급 업무 코뮌급 이관…7월 1일 본격 시행 앞두고 18일간 테스트 호찌민시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2단계 지방정부 모델을 시범 운영하며 구급 일부 업무를 코뮌급으로 이관한다고 9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각급 행정단위 정리·재편 및 2단계 지방정부 모델 구축 이행 지도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됐다. 호찌민시는 7월 1일 법적 문서 효력 발생 후 즉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구급에서 코뮌급으로 기능과 업무를 이관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기존 투득시(Thu Duc City) 당위원회와 구·코뮌·동·읍 활동 종료 결정을 내리는 동시에 새로운 행정단위에 따른 새 당 조직을 설립한다. 2025~2030년 임기 코뮌·동급 당위원회 지도 인사 완료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재편 후 각급의 조국전선(Fatherland Front)과 …
Read More »노바랜드, 부채위기…1조3000억동 “못 갚겠다”
-이미 2년 연장했는데 재연장 추진…”2026년까지 현금흐름 부족” 베트남 대형 부동산업체 노바랜드그룹(Novaland Group·NVL)이 만기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1조3000억동 규모 채권의 상환 연기를 또다시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노바랜드 이사회는 채권의 만기일 변경을 위해 채권자들의 의견을 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채권자 1명당 1표의 투표권이 주어지며, 의견 수렴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다. 이 채권은 2022년 노바랜드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것으로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 상장돼 있다. 액면가 10만동으로 총 가치는 1조3000억동에 달한다. 해당 부채는 채권(8000억동) 조기 상환과 탄논부동산투자회사(Thanh Nhon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y Limited) 자본금 출자를 위해 조달됐다. 고정금리는 처음 4회 이자 지급 기간 동안 연 9.5%이며, 이후 기간에는 변동금리 + 연 3.28%가 적용된다. 이 …
Read More »UOB “베트남 2분기 6.1% 성장”…미-베 무역협상 결과 촉각
-수출 호조세 지속되지만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신중 전망 싱가포르 UOB은행(United Overseas Bank)이 베트남-미국 무역협상 결과를 신중히 기다리며 베트남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6.1%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UOB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수출 모멘텀이 지난달 상당히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396억달러를 기록해 2024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올해 1~5월 총 상품 수출액은 1800억달러를 넘어 14% 증가했다. UOB는 협상을 촉진하기 위한 미국의 90일 상호관세 유예로 경제활동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이 싱가포르 은행은 베트남 전망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가 무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수출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90%를 차지하고, 이 중 미국 시장이 총 매출의 약 30%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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