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Special Report – 베트남 고용시장 특집 (1)

청년 실업률 10%인데 韓기업은 “사람이 없다”… 베트남 구인난의 역설 “매뉴얼 없는 한국식 경영, 베트남 MZ세대에 안 통한다” 호찌민(Ho Chi Minh)시 7군의 한 한국계 무역회사 법인장 A씨는 요즘 채용 공고를 내도 이력서가 쌓이지 않는다며 한숨을 쉰다. “한국어 되는 사무직 한 명 뽑는 데 석 달째다. 베트남 청년 실업률이 10%라는데, 도대체 그 청년들은 다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다. 수 년 전만 해도 공고를 올리면 수십 장의 이력서가 쏟아졌다는 그의 회사는, 올해 들어 채용 에이전시 두 곳을 동시에 돌리고 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A씨의 하소연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 대부분이 공유하는 고민이다. 섬유·봉제 공장부터 한식당, 무역·유통 중소기업까지 업종을 가리지 않고 “사람 찾기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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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이란 전쟁과 세계 경제위기

호르무즈(Hormuz)가 막히자 세계가 흔들렸다… 에너지·물류·금융·산업 ‘사중 충격’ 2026년 2월 28일, 미국(US)과 이스라엘(Israel)의 합동 공습으로 시작된 대(對)이란(Iran) 전쟁이 열흘째로 접어들면서 전 세계 경제에 전례 없는 충격파를 몰아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Strait of Hormuz) 봉쇄와 카타르(Qatar) LNG (액화천연가스) 생산 중단, 두바이 (Dubai) 국제공항 운항 정지라는 악재가 동시에 터지며 글로벌 공급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왜 호르무즈인가 – 세계 에너지의 목줄을 쥔 폭 54km의 해협 페르시아만(Persian Gulf)과 오만만(Gulf of Oman)을 잇는 호르무즈 해협은 가장 좁은 구간의 폭이 불과 54km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좁디좁은 수로를 통해 전 세계 원유 수출량의 약 20%, LNG 수출량의 상당 부분, 그리고 전 세계 비료 교역량의 약 16%가 통과한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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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행정 빅뱅!

– 63개 성을 34개로 통합… 8만 공무원 감축하는 ‘행정혁명’ 단행 –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기대…단기 혼란 우려도 베트남이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행정개혁을 단행한다. 63개 성(省)과 중앙직할시를 34개로 통합하고 약 8만명의 공무원을 감축하는 이른바 ‘행정혁명’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동시에 제기될 전망이다. 호찌민 ‘메가시티’ 탄생… 인구 1360만 거대도시권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의 대변신이다. 호찌민시가 인근 빈즈엉성(Binh Duong),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과 통합되면서 면적 6772㎢, 인구 1360만명의 동남아 최대 메트로폴리스가 탄생한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11배, 인구는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통합 호찌민시는 99개 항만을 보유한 거대 물류 허브로 변신한다. 현재 하이퐁시(Hai Phong)가 보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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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Special

최근에 한국의 문화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퍼지면서 놀라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데, 최초에는 K- POP으로 시작하여 드라마, 영화, 음식 등 피상적인 문화가 주를 이루었으나 이제는 한국문화의 본질을 담고 있는 한글이 한민족의 모든 문화와 정서를 담고 세계인에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세계인이 한글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글을 전파하는 세종학당이 전세계에 세워지고, 많은 국가의 학교에서도 한글을 중요한 언어로 인식하고 한국어를 정식 학습과목으로 정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한글이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물론 한류의 영향을 받은 탓이긴 하지만 실제로 한글을 배우다 보니 한글은 세계 다른 문자와는 완전히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글이란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안고 한글이라는 문자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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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고, 짜릿했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잊지 못할 10개의 경기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 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대회에서 베이징 2008과 런던 2012에 이어서 역대 최다 타이 기록인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총 32개의 메달(금13, 은9, 10)을 획득했고,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메달 순위에서 8위에 오르며 8년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12년 만에 탄생한 역대 두 번째 수영 메달리스트 새느강에서 전례 없는 올림픽 개회식으로 파리 올림픽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대회 1일차인 7월 27일, ‘경영 황금세대’ 김우민이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메달을 선사했다. 수영에서 획득한 4개의 메달은 모두 박태환의 것으로, 파리 2024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이 한국 수영 사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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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화제의 인물및 이모저모

“액션 스타 vs 은둔 고수”… 인터넷 밈판 휩쓴 사격 선수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의 김예지(31)와 튀르키예의 (51)가 주목받았다고 있다. 김예지는 첨단 장비를 갖춘 모습으로 SF 영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며,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녀의 세계 신기록 영상은 일론 머스크의 극찬을 받으며 5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반면 디케는 51세의 퇴역 군인으로, 단순한 복장과 독특한 사격 스타일로 관심을 끌었다. 그는 공기권총 10m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의 대조적인 모습은 인터넷에서 밈으로 제작되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FAANG 개발자 vs. 스타트업 창업자”, “SF 액션 스타 vs. 은둔 고수” 등 재치 있는 비유가 등장하며, 사격 종목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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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파리올림픽!

지난 7월26일부터 17일간 파리의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군 2024 파리 올림픽이 8월11일(현지 시각)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 폐막했다. 정확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열린 하계 올림픽으로 하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주 경기장이 아닌 세느강에서 각국 선수단이 배를 타고 입장하는 특별한 개막식과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콩코르드 광장, 그랑 팔레, 마르세유 마리나 등 프랑스의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는 장소를 경기장으로 탈바꿈 시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하지만 조직위의 잇따른 실수와 개막식 공연을 둘러싼 종교계의 강한 반발, PC주의 (Political Correctness)*, 그리고 선수들의 XY염색체 문제 등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혼란스러운 대회”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프랑스 다운 올림픽이었다는 것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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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역사를 바꿀 중앙정부 디지털 화폐CBDC (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각국 정부가 직접 전자화폐를 발행한다.

디지털 화폐의 새로운 시대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의 삶을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디지털 기술의 엄청난 발전을 지켜보며 살아왔다. 돈 거래에도 그렇다. 인터넷 뱅킹, 모바일 결제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의 출현으로 금융 거래에 혁명이 일어나 금융 거래가 더욱 빠르고 편리해졌으며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은 은행 창구가 한가해지는 변화를 가져왔고,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에 의문을 던지고 기존 통화 정책에 대한 재평가를 불러왔다. 이러한 기술 발전 속에서 이제는 정부가 직접 관여하는 디지털 금융의 출현이 시작되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라는 새로운 화폐의 등장이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민간 분산형 암호화폐와 달리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규제하는 국가 법정화폐의 디지털 버전이라는 말이다. CBDC의 도입은 스스로 진화하는 디지털 금융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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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Article Review of the Year – Adieu 2023

AI혁명이 휩쓸고 간 2023년이 지났다. 올 해부로 드디어 WHO가 지난 3년간 우리를 괴롭힌 팬데믹 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세계가 오래간만에 질병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간 첫해로 기록된다. 아울러 2022년부터 시작된 AI 혁명이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온 한 해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에서는 붕괴하는 교권 그리고 퍼지고 있는 마약이 사회문제로 대두됐고, 베트남에서는 안정적인 5% 성장을 달성했고, 또한 베트남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들의 치열한 외교전이 진행되어 국제적인 많은 조명을 받았다. 국제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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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 가격으로 알아본 9월 연휴에 가기 좋은 여행지는?

베트남의 마지막 공휴일인 9월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연휴는 공식적으로는 9월 1일부터~4일까지 약 4일이지만 주말이 겹쳐 있고, 여기에 더해서 대체공휴일이 하루 더 지정되어 있어서, 연휴가 유난히 긴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행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가오는 연휴에 어디로 가면 좋을지, 호찌민 출발 비행편을 중심으로 항공기 가격 동향을 이번호 스페셜 리포트에서 준비했다. (본 스페셜 리포트에서 표기된 항공편 가격은 7월 3주 기준으로 검색한 왕복 항공권 가격이며, 상시 유동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추후 독자분들이 검색할 때는 본 기자에 표기된 가격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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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반년을 돌아보다

팬데믹이 끝을 보이기 시작한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이 시작된 지 반년이 되었다. 올해는 상당히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실제로 시작부터 어려운 상황에서 한 해가 시작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래도 지난 3년간 우리를 괴롭혀 왔던 팬데믹이 종식됐고, 새로운 기술인 대화형 AI가 메타버스, 코인에 이어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의 기술로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제 2023년도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반년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이번 스페셜리포트에서 알아봤다. 세계 일상의 완전한 회복 – 더이상 코로나는 없다 COVID-19의 풍토병 전환. 전 세계 각국이 거의 사실상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선 해이다. 다수 국가는 이미 풍토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2022년 상반기부터 병독성이 일반 감기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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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전 기 차 상 황, 베트남에서 당장 살 수 있는 전기차는?

팬데믹이 끝나면서 본래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의 불모지로 보였던 베트남에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전기차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일반 교민들이나 관광객이 없는 시골지역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전기차나, 오토바이가 보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도시지역은 2023년 빈패스트가 서구권 시장 진출을 하면서 베트남 대도시 시장 전역에서도 전기차 열풍이 본격적으로 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역방향 시장 확대의 원인은 가정용 전기를 이용하여 전기 충전이 가능한 시골지역에 비해, 도시지역에서는 전기 충전소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던 탓으로 보인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베트남의 전기차 붐을 맞이하여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전기차와 오토바이는 어떠한 지, 그리고 베트남의 전기차 구매 시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지 등 전기차 구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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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물류를 흔드는 지정학적 리스크

지난 3년간 지겨웠던 코로나가 종식됐지만, 세계의 고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 경제적 변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더불어, 이제는 지정학적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세계 물류, 무역 시장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기존의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지역의 산업구조가 내수 위주로 재편되면서, 국제적 분업화 산업 생산구조에서 동아시아 지역은 멀어지고 있고, 기존에 소외됐던 동남아시아, 유럽, 중앙아시아, 북중미 지역을 중심으로 제조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1989년 이후 팍스아메리카나 중심의 세계 체제가 종식되고 있고, 세계적인 정세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번호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 상황의 세계무역의 변화를 조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세계에서 주요 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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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전기차 전쟁

  –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의 종말, 전기차의 천하 – 전기차는 어떠한 이유로 모두가 원하는 차가 됐나? 전세계가 전기차에 열광하고 있다. 내연기관에 비하여 제조가 간단한 데다가, 친환경과, 미래를 상징한다는 점, 그리고 각국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표방하면서, 내연기관 차량을 서서히 퇴출하는 정책과 더불어, 각종 보조금으로 인하여 전기차 시장은 전세계가 열광하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2030년에는 3,500조원(2조 7000억달러) 시장으로 급 성장한다는 예측이 있을 정도로, 미래 먹거리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전기차 시장이다. 이 전기차 시장에 베트남의 빈패스트도 합세했고, 이미 중국은 내연차의 독일처럼, 전기차에 관한한 독보적인 세계 1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은,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고급 전기차의 이미지로 세계시장에 승부를 걸고 있다. 진정한 미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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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이 켜진 한국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세계화가 무너지며 밀려오는 세계적 무역 감소, 한국에게 치명타 2022년 시작된 무역적자가 2023년 들어 무역적자 행진은 심각해지고 있다. ’13개월 이상 연속 적자’ 기록은 1995년 1월~1997년 5월 이후 25년 만에 처음일 정도다. 이를 두고 산업부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금융 부문 불안정성이 확대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6개월 연속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이 같은 수출 둔화세는 중국·일본 등 수출 강국과 제조 기반 수출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산업부의 설명은 대체적으로 맞는 편이다. 지난해 주요 208개국 무역수지는 전반적으로 나빠졌기 때문이다. 무역협회가 IMF의 208개국 회원국의 수출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1~11월) 이들 국가 무역수지 합계는 1713억4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426억8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209개국·1~12월 기준)과 비교하면 악화된 셈이다. 문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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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2023년 은행 위기 얼마나 심각한가?

  은행(銀行)은 경제의 심장이다. 은행은 단지 돈을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금융 융통이 매우 중요한 지금의 경제에서는 돈 유통의 기본은 은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은행이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미 이런 사태를 25년전, 14년전에  충분히 경험했다. 특히 2008년 리먼사태로 부른 세계금융위기는 잊을 수 없는 상처다. 당시 매일 올라가는 환율과, 세계경제와 금융을 지배하던 리먼 브라더스, 메릴린치 같은 대형투자은행들의 몰락, 그리고 세계경제의 기둥의 역할을 하던 미국경제의 위기와 이후 유럽의 통화위기는 금융위기로 부터 안전한 국가는 없다는 인식을 모두에게 심어줬다. 금년 이러한 위기가 재발하려는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세계의 실물경제는 침체됐지만, 각국의 경기부양 조치와 더불어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금융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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