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50∼250㎜ 폭우로 사망 1명·부상 3명…265가구 대피 하노이 내주 기온 26∼34도 전망 북부지방에 내린 폭우가 23일부터 감소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폭우 고비는 지났으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비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다만 중부 내륙과 산간지역에서는 여전히 국지적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북부지역은 최근 몬순 기압골과 고도 3천∼5천m 저기압 소용돌이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 20일 정오부터 22일 정오까지 강수량이 일반적으로 150∼250㎜를 기록했으며, 특히 꾹주엉(Cuc Duong)과 지아베이(Gia Bay·타이응우옌성) 지역은 370㎜, 옌한(Yen Han·박칸성) 215㎜, 낌손(Kim Son·호아빈성) 280㎜에 육박했다. 23일부터 28일까지 북부지역은 주로 중부 내륙과 북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뇌우가 예상된다. 미국 악큐웨더(Accuweather) 예보에 따르면 내주 하노이 기온은 26∼34도를 …
Read More »호찌민시 10학년 입시 수학 ‘평균 이하 50% 징크스’ 탈출
-응시자 7만6천명으로 감소…문학·영어 평균점수 안정세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10학년 입학시험에서 수학이 기존 ‘평균 이하 50% 이상’ 징크스를 벗어났다고 2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육훈련청은 이날 오전 10학년 입학시험 성적 분포를 공개했다. 수학 만점자는 36명으로 작년 49명보다 줄었지만, 평균 이상 득점자 비율이 63%에 달해 이전 수년간 평균 이하가 50% 이상이던 상황을 크게 개선했다. 문학은 5∼7.5점 구간에 집중됐으며 최고점은 9.5점으로 2명이 받았다. 9점 이상 득점자는 203명이었고, 가장 많은 학생이 받은 점수는 7점으로 약 6천명이 해당됐다. 평균 이하는 15% 정도였다. 영어는 31.5%가 평균 이하였고 만점자는 488명으로 작년 1천700명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평균 점수 구간은 5.75∼8.25점이었다. 올해 응시자는 7만6천여명으로 작년 9만8천여명보다 2만명 이상 …
Read More »다낭, 꽝남 합병 후 자유무역지대 확장 추진
-면적 1만1천859㎢ 거대도시 탄생…두바이식 인공섬 5개도 검토 다낭(Da Nang)시가 꽝남성(Quang Nam Province)과 통합 후 자유무역지대를 대폭 확장한다고 22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레쯩찐(Le Trung Chinh) 다낭시 인민위원회 주석은 이날 자유무역지대 설립 발표식에서 “행정구역 통합으로 공간 잠재력과 지역 연결성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다낭과 꽝남이 통합되면 면적 1만1천859㎢, 인구 300만명의 국내 최대 중앙직할시가 탄생한다. 응웬호아빈(Nguyen Hoa Binh) 상임부총리는 “다낭 자유무역지대는 중국 선전, 미국 애틀랜타 모델과 비교할 수 있다”며 “디지털·녹색경제를 통합한 신세대 스마트 무역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두바이 팜 아일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해상 매립 5개 인공섬 건설 프로젝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낭 자유무역지대는 1천881헥타르 규모로 건설 중인 리엔찌에우(Lien Chieu) 심해항과 연계된 7개 …
Read More »정부 “이스라엘서 당장 나와라”…이란서는 18명 이미 대피
-이란 미사일 20발 발사로 갈등 격화…육로 국경 통해 긴급 탈출 권고 베트남 정부가 이란-이스라엘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스라엘 거주 자국민들에게 육로 국경을 통한 긴급 대피를 권고하고, 이란에서는 18명을 이미 제3국으로 대피시켰다고 18일 발표했다. 응우엔르엉응옥(Nguyen Luong Ngoc) 주이란 베트남 대사는 이날 “현재 이란에 20명의 베트남인이 남아 있으며 대사관 직원을 포함해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란 거주 베트남인은 총 38명이었다. 주이스라엘 베트남 대사관은 이날 오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 20발을 동시 발사한 것과 관련해 “주간 공격으로 전환돼 사상자와 피해 위험이 높아졌다”며 자국민들에게 요단(Jordan)이나 이집트(Egypt) 방향 육로 국경을 통한 대피를 권고했다. 대사관은 “이스라엘 중부와 북부 지역이 여전히 고위험 지역”이라며 “현재 이스라엘 영공이 폐쇄되고 국제 상업항공편도 …
Read More »‘사기범에게 관용을’…베트남 재벌 위해 피해자들이 낸 탄원서 5천건
-피해자들도 관용 요청…보상금 220억동 초과 지불 증권 조작과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1년을 선고받은 베트남 FLC그룹 전 회장 찐반꾸옛(Trinh Van Quyet)에 대한 관용을 호소하는 탄원서 5,000건이 하노이 고등인민법원에 접수됐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찐반꾸옛이 피해자 보상에 필요한 금액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자매와 함께 피해자들에게 22억 2,000만동(8,400만 달러)을 지불해 필요 금액보다 220억동을 초과 납부했다. 법정에 나온 한 피해자는 “꾸옛이 보상금을 완전히 납부한 만큼 감형을 구한다”며 “그가 빨리 사회로 복귀해 계속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VOV가 전했다. 찐반꾸옷의 부인은 주식 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형 대신 벌금형을, 자산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감형을 요청했다. 찐반꾸옛은 건강상 이유와 ‘높은 사망 위험’으로 법정에 …
Read More »호찌민 투티엠 상업용 타운하우스 가격 ㎡당 10억동 육박
-작년 대비 최대 20% 급등…”공급 부족·고소득층 밀집 영향” 호찌민시 투티엠(Thu Thiem) 지역의 상업용 타운하우스 가격이 ㎡당 거의 10억동에 달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20% 뛰었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투득(Thu Duc)시 고급 부동산 중개업체 매니저 비엣둥(Viet Dung) 씨는 최근 살라(Sala) 지역 사리타운(Sari Town) 프로젝트 114㎡ 상가주택을 800억동에 거래했다고 밝혔다. ㎡당 약 7억동으로 작년 대비 15% 오른 가격이다. 투득시 상업용 부동산 전문 중개사 투(Thu) 씨는 “살라 도시지구 응우엔코탁(Nguyen Co Thach) 거리가 투티엠 지역에서 가장 비싸다”며 “티쏘몰 근처 170㎡ 양면 도로 상가는 1,750억동에 나와 있어 ㎡당 10억동을 넘는다”고 말했다. 같은 거리 다른 상가주택들도 ㎡당 8억~9억동에 거래되고 있다. 살라 지역 내부 상업가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당 …
Read More »비엣젯항공, 롤스로이스에 항공기 엔진 40대 추가 주문
-트렌트 7000 총 80대 확보…A330neo 20대용 비엣젯항공(Vietjet)이 영국 항공기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Rolls-Royce)에 트렌트 7000(Trent 7000) 엔진 40대를 추가 주문했다고 16일 공개했다. 이번 주문은 에어버스(Airbus) A330neo 20대에 탑재할 엔진이다. 비엣젯항공은 작년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트렌트 7000 엔진 40대를 주문한 데 이어 이번에 40대를 더 확보하면서 총 80대를 보유하게 됐다. 해당 항공기 주문은 에어버스가 지난 5월 공개한 바 있다. 비엣젯항공은 이와 함께 롤스로이스의 엔진 종합 정비 서비스인 ‘토털케어(TotalCare)’도 선택했다. 이 서비스는 엔진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가동 주기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130대 이상의 신형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400대 이상을 추가로 주문한 상태다. 항공사 관계자는 “확장되는 기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노선망 확대를 뒷받침하고 …
Read More »비엣젯항공, 에어버스에 A321neo 100대 주문…총 150대 규모
-파리 에어쇼서 발표…아태지역 증편·유럽 장거리 노선 계획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이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Airbus)에 A321neo 100대를 주문하고 추가로 50대를 옵션으로 확보했다고 17일 공개했다. 이번 계약은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됐다. 딘비엣푸옹(Dinh Viet Phuong)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와 브누아 드 생텍쥐페리(Benoît de Saint-Exupéry) 에어버스 상업항공기 사업부 수석부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비엣젯항공은 지난달 A330neo 20대를 추가 주문한 데 이어 이번에 A321neo까지 확보하면서 주문 잔량이 크게 늘었다. 와이드바디 항공기는 총 40대를 보유하게 된다. 응우엔티푸옹타오(Nguyen Thi Phuong Thao) 비엣젯항공 회장은 서명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향후 유럽 장거리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인도, 호주 등 …
Read More »호찌민 데 아트호텔, 한국 셰프 불러 ‘한식 주간’ 펼친다!
-19~29일 10일간…서울 호텔과 협력해 한식 뷔페 선보일 예정 호찌민시 1군 소재 호텔 데 아트 사이공(Hôtel des Arts Saigon)이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한국 음식 주간 ‘코리안 스파이스(Korean Spice)’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호텔 나루-엠갤러리(Hotel Naru-MGallery Seoul)와 협력해 진행되며, 한국에서 셰프 2명을 특별 초청했다. 초청 셰프는 20년 경력의 문정석(Moon Jeong Seok) 셰프와 대니 리(Danny Lee) 셰프다. 이들은 사이공 키친(Saigon Kitchen) 레스토랑에서 간장게장, 물회, 육회 등 다양한 한국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점심 뷔페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1인당 82만 8,000동(세금 별도)이다. 소주와 차, 커피가 포함된다. 저녁 뷔페는 21~22일과 28~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일간만 진행된다. 가격은 1인당 …
Read More »베트남 첫 자유무역지구 다낭에 탄생…”전국 모델 될 것”
-1천 881㏊에 아태지역 허브 야심 베트남이 사상 첫 자유무역지구를 다낭(Da Nang)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1,881헥타르 규모로 조성되는 이 지구는 성공할 경우 전국으로 확산될 베트남 경제개방의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다낭 자유무역지구는 향후 지역 경제, 물류, 기술 중심지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유무역지구는 7개 위치에 분산 배치되며,생산, 물류, 무역·서비스, 디지털 기술 산업, 정보기술·혁신 등 다양한 기능구역이 조성된다. 정부는 이 자유무역지구를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리엔찌에우 항만, 다낭 국제공항, 동서경제회랑과 연결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잇는 국제 화물 중계 허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생산·물류 기능구역은 현대적 생산·물류 센터로, 상업·서비스 기능구역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무역·면세사업·관광·숙박·교육·의료 등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된다. …
Read More »베트남의 EU 과일·견과류 수출 급증…4개월새 최대 200% 증가
-망고·피스타치오·파인애플 호조…FTA 관세 혜택·기후변화 영향 베트남의 유럽연합(EU) 과일·견과류 수출이 올해 첫 4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41~2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과일채소협회에 따르면 망고가 2,760만 달러로 54% 증가해 EU 수출 1위를 기록했다. 피스타치오는 1,700만 달러로 90% 늘었고, 파인애플은 1,100만 달러로 200% 급증했다. 코코넛도 1,000만 달러로 41%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가 3,700만 달러어치를 수입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최대 수입국으로 나타났다. 폴란드는 전년 대비 2배, 스페인은 83% 각각 증가했다. 독일과 프랑스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과일·채소 수출액은 1억 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늘었다. 당푹응우엔(Dang Phuc Nguyen) 베트남 과일채소협회 사무총장은 “EU에서 베트남 과일·채소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며 “팬데믹 …
Read More »드론 침입으로 토쑤안 공항 12시간 폐쇄
-3일 연속 활주로 인근 드론 출몰…10편 결항·우회 착륙 베트남 항공당국이 활주로 인근에 드론이 3일 연속 출몰한 탄호아(Thanh Hoa)성 토쑤안(Tho Xuan) 공항을 16일 밤 12시간 폐쇄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토쑤안 공항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최소 10편의 민간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15일에는 호찌민시에서 출발한 비엣젯항공(Vietjet Air) 2편이 하노이 노이바이(Noi Bai) 공항과 응에안(Nghe An)성 빈(Vinh) 공항으로 각각 우회 착륙했다. 13일과 14일에도 비슷한 사건으로 운항에 차질이 빚어진 바 있다. 당국은 상황이 “점점 복잡해지고 통제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긴급 폐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관계자들에게 관제탑, 경찰, 군부대와 협력해 무허가 드론을 탐지하고 무력화하도록 …
Read More »국회, 지구급 정부 폐지 헌법 개정안 만장일치 통과
-7월부터 성·코뮌 2단계 체제로 전환…수십억 달러 예산 절약 효과 베트남 국회가 16일 지구급 행정단위를 완전히 폐지하는 헌법 개정안을 대의원 47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통과된 헌법 개정 결의안에 따르면 전국 지구급 행정단위는 7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정부 구조는 성(省)과 코뮌(Commune) 2단계로 축소된다. 이번 조치는 수십억 달러의 정부 지출을 절약하기 위한 대대적 정부 개혁의 일환이다. 지난주 국회는 전국 성·시를 기존 63개에서 34개로 통합하면서 약 8만 개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응우엔칵딘(Nguyen Khac Dinh) 국회 부의장은 이번 결의안을 “역사적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대대적 제도 개혁의 시작을 알리고 보다 효율적인 정치 체제를 위한 헌법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교사법(Law on …
Read More »베트남 “수일 내 美상무와 온라인 회담…무역협상 해결할 것”
-“미국, 베트남에 중국산 부품 등 첨단기술 사용 축소 압박” 베트남 정부가 미국과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주요 쟁점들이 여전히 풀리지 않아 추가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에 중국 경제 의존도 축소를 주문해온 미국은 특히 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에서 중국산 첨단기술 부품 사용을 줄이라고 베트남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지난 9∼12일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3차 무역 협상에서 “베트남과 미국 협상팀이 많은 진전을 이뤄 모든 협상 분야에서 차이를 좁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무역부는 “양측이 솔직하고 건설적인 자세로 양국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서로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핵심 쟁점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
Read More »호찌민시 지하철 출퇴근 시간 극심한 과밀…이용객들 오토바이 복귀
-1호선 성공적 정착에도 불편 호소…”차량 증설·운행 횟수 늘려야” 호찌민시 첫 지하철인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 1호선이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으로 일부 승객들이 다시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역 이용객 민푸옹(Minh Phuong) 씨는 “몇 주간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극심한 혼잡으로 결국 오토바이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국립대학교 역은 외곽에서 두 번째 정거장임에도 아침 출근 시간 열차가 이미 만원으로 도착한다. 첫 번째 정거장인 수오이띠엔 버스정류장(Suoi Tien Bus Station)에서 탑승한 승객들이 모든 객차를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하이테크파크(High-Tech Park) 역과 투득(Thu Duc) 역에서 추가 승객이 탑승하면서 혼잡은 더욱 심해진다. 저녁 퇴근길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역 지하 주차장이 항상 만차인 …
Read More »태풍 우팁 휩쓴 베트남 중부서 9명 사망·2명 실종
-8만 8천㏊ 농작물 침수…항공편 20여편 지연·취소 태풍 ‘우팁(Wutip)’이 몰고 온 집중호우로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9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후에(Hue), 꽝찌(Quang Tri), 꽝빈(Quang Binh) 등 3개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꽝빈성에서 2명이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다. 15일 후에시 푸옹빈(Phuong Binh) 코뮌에서는 가족 묘를 만들러 가던 레푸옥투옹(Le Phuoc Thuong·26)씨와 레푸옥찐(Le Phuoc Trinh·48)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은 레푸옥투옹(Le Phuoc Tuong)씨와 함께 배를 타고 가다 급류에 배가 뒤집혀 숨졌다. 투옹씨는 살아남았다. 태풍 피해가 가장 심한 후에 푸옹빈 코뮌에서는 벼 670헥타르, 카사바 30헥타르, 땅콩 1.5헥타르, 연꽃 3.5헥타르가 피해를 입었다. 중부 전체적으로는 3,500여 가구가 침수됐고 약 8만 8,000헥타르의 농작물이 물에 …
Read More »베트남, 알코올 세율 90%로 대폭 인상…”금주령 수준”
-현행 65%→2031년 90%…동남아 2위 맥주시장 직격탄 베트남 국회가 14일 알코올음료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현행 65%에서 2031년까지 90%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맥주와 독주에 대한 세율은 2027년 70%로 먼저 오른 뒤 2031년 90%에 달한다. 당초 제안보다 1년 늦춰진 일정이다. 베트남은 현재 이들 제품에 65%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초기 제안에서는 세율을 최대 100%까지 올리는 방안도 검토됐다. 재정부는 세율 인상 목적이 알코올 소비 억제에 있다고 밝혔다. 컨설팅업체 KPMG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맥주 시장이다. 네덜란드 하이네켄(Heineken), 덴마크 칼스버그(Carlsberg), 현지 업체 사베코(Sabeco)와 하베코(Habeco) 등이 주도하는 베트남 맥주 업계는 이미 큰 타격을 받고 있다. 2019년 …
Read More »수출입은행, 베트남 도시철도 인력양성센터 건설 지원
-4억원 규모 ODA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호찌민시의 도시철도 인력양성센터 건설을 지원한다. 12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최근 호찌민시 도시철도 인력양성센터 건설에 70억 동(약 4억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하기로 했다. 호찌민시 도시철도 인력양성센터는 도시철도의 운영·유지·보수를 전담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건설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호치민시는 최근 센터 건립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승인을 결정하기도 했다. 호찌민시는 현재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도시철도 노선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10년 안에 355km 구간의 7개 노선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구루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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