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섰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화학제품·중고차 등 837TEU의 화물을 싣고 22일 부산신항을 출발해 유럽으로 향했다. 전체 운항 기간은 약 45일로, 북극해 구간만 약 6,400㎞에 달한다.
Read More »삼성전자, 상반기 특허 1만1천건 등록…누적 30만건 육박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한국과 미국에서 1만1천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며 처음으로 2개 반기 연속 1만건 돌파를 달성했다. 누적 특허 건수는 30만건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Read More »한국 극장가, ‘오디세이’ 흥행 속 스크린쿼터 딜레마 직면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 열풍으로 활기를 되찾은 한국 극장가에 스크린쿼터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관객 10명 중 1명이 아이맥스(IMAX)로 관람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용아맥(IMAX 상영관)은 오는 두 달 뒤 상영을 종료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별관에도 한국 영화 상영 의무가 적용되는 현행 스크린쿼터 제도가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됐다.
Read More »AI 데이터센터에 승부 건 통신 3사, 2분기 AIDC 매출 두 자릿수 성장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포화로 무선통신 사업 성장이 사실상 정체된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모두 2분기 AIDC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SKT는 전년 동기 대비 92.5% 급증했다. 다만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전력망 확보와 장기 고객 유치가 향후 핵심 변수로 꼽힌다.
Read More »제주 고수온 34일째…광어 30만 마리 폐사·피해 10억원
지난 주말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은 해갈됐지만, 바다의 고수온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고수온 특보가 3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39개 양식장에서 광어 등 물고기 약 30만 마리가 폐사하고 피해액은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상 중인 태풍 '사우델'의 진로가 향후 상황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ad More »싱가포르인, 말레이시아서 이슬람 모욕 발언으로 징역·벌금형
싱가포르 국적의 경비원이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이용 중 이슬람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현지 법원으로부터 징역 14일 및 벌금 7,000링깃(약 1,730달러)을 선고받았다. 운전기사가 해당 대화를 녹화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이 널리 퍼지면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고, 피의자는 체포 후 유죄를 인정했다.
Read More »90세의 도전, 기록보다 완주…대구 마스터즈육상 인생 레이스
기록과 순위보다 도전 자체가 빛나는 특별한 레이스가 대구에서 펼쳐지고 있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는 60년 만에 다시 트랙에 선 78세 전 국가대표 선수부터, 100m를 15초대에 주파하는 77세 '할아버지 우사인 볼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인생의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나이와 기록을 초월해 완주 자체에 의미를 두는 이들의 도전이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Read More »임성재, BMW 챔피언십 3R서 7위로 후퇴…최종전 진출 ‘빨간불’
임성재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치며 단독 7위로 내려앉았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4위에서 한 계단 밀려났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해서는 페덱스컵 랭킹을 현재 40위에서 30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Read More »미국 드라마 ‘브이’ 출연 배우 마이클 라이트 별세…향년 70세
198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브이(V)'에서 흑인 저항군 일라이어스 테일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배우 마이클 라이트가 별세했다. 향년 70세로, 1983년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는 등 연기 경력을 이어온 인물이다.
Read More »시날로아 카르텔, 캄보디아서 가상화폐 돈세탁 적발
멕시코 최대 마약조직 시날로아 카르텔이 캄보디아에서 가상화폐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하다 적발됐다.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캄보디아 당국의 공조 수사로 약 700만 달러 상당의 가상화폐와 200㎏ 이상의 마약이 압수됐다. 캄보디아는 최근 수년간 가상화폐를 활용한 사기와 돈세탁의 온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Read More »발리 힌두교 전통 비하 영상 올린 스위스 관광객, 징역 1년 선고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힌두교 설날 전통을 비하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스위스인 관광객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관광객은 발리 힌두교 설날 '녀피(Nyepi)' 당일 통행금지 규정을 어기고 숙소 밖을 돌아다니며 모욕적인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현지 주민들의 신고가 쏟아지자 당국이 즉각 체포해 온라인 혐오 발언 혐의로 기소했다.
Read More »K-배터리 3사 글로벌 등록 특허 10만 건 눈앞…3년새 약 2배 급증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전 세계에서 등록한 특허 건수가 최근 3년여 사이 약 2배로 늘어나며 10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이 6만2,500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 및 NCA 관련 특허, SK온은 하이니켈 배터리 기술 특허를 집중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업계는 안전성·성능 개선 분야의 '명품 특허' 확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서고 있다.
Read More »트럼프가 띄운 미국 인디카 경주 개막…워싱턴DC서 시속 300㎞ 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를 표명한 인디카 자동차 경주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 심장부에서 열렸다. 총 2.7㎞의 도심 코스에서 시속 300㎞에 달하는 레이싱카들이 질주하며 이틀간 최대 30만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기업 후원과 관련한 이해충돌 논란도 제기됐다.
Read More »베트남 문화 축제, 코끼리가 ‘두리안 여왕’ 행렬 호위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닥락(Dak Lak)성에서 열린 첫 번째 두리안 축제에서 코끼리 두 마리가 '두리안 여왕'을 태우고 행렬을 이끌었다. 이 축제는 2026년 8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전통 의상을 입은 장인과 주민·관광객이 함께 참여했다. 공연과 농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현지의 대표 특산물인 두리안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Read More »인천 재외동포타운 사업 차질…영종 국제학교 불투명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재외동포 거주용 아파트를 개발하고 그 이익금으로 영종도에 국제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이 잇따른 법적 분쟁과 시공사 선정 실패로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시행사에 대해 업무정지를 요청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국제학교 설립 계획도 안갯속에 빠진 상황이다.
Read More »“우란분절 나눔의 정”… 호찌민 ‘마차 골목’서 600인분 무료 채식 뷔페
베트남의 주요 불교 명절인 우란분절(Vu Lan·음력 7월 보름)을 맞아 호찌민시의 한 서민 골목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대규모 무료 채식 뷔페를 열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Read More »태풍 ‘나라’ 북상에 베트남 북부 홍수·산사태… 군·경 주민 긴급 대피
올해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에서 발생한 제4호 태풍 '나라(Narra)'의 영향으로 베트남 북부 랑선성과 박닌성 일대에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해 군·경과 지방정부가 주민 대피 및 재산 보호 작업에 나섰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Read More »베트남주식 27개 종목 FTSE 편입…증시·부동산 ‘이중 수혜’ 전망
FTSE Russell이 2026년 9월 반기 검토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베트남 주식 27개 종목을 FTSE All-Cap 지수에 편입한다고 확정했다. 이번 지수 승격으로 글로벌 패시브 펀드의 자금이 베트남 증시에 자동 유입될 전망이며, 증권주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종목도 이중 수혜를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Chứng khoán Tiên Phong(TPS)은 관련 패시브 펀드 운용자산(AUM)이 약 1,36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