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다낭(Đà Nẵng)의 초등학교에서 학교 측의 차량 진입 금지 방침을 무시하고 학부모가 승용차를 교내로 몰고 들어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태가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9월 11일, 현지 매체 《타인니엔》은 다낭 하이쩌우(Hải Châu) 구 쩐푸(Trần Phú) 28번지에 위치한 판탄(Phan Thanh) 초등학교 교정에 차량이 무단으로 진입한다는 학부모 제보를 접수했다. 해당 학교 교정은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들로 붐비는 곳으로, 차량 진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고 제보자들은 지적했다.
자녀를 해당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 L.H.S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자녀를 등교시키던 중 9인승 차량 한 대가 교정 안으로 진입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교정에는 다수의 학생이 이동 중이었으며, 차량 진입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이미 교내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방침을 시행 중임에도 일부 학부모가 이를 무시하고 차량을 몰고 들어오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은 다낭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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