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베트남서 홀로 쓰러진 한국인, 1년간 병원 치료 받고 귀국

-80일 혼수상태 뇌출혈 환자…베트남 의료진이 ‘가족’ 되어 돌봐 베트남에서 홀로 생활하던 한국인 남성이 뇌출혈로 80일간 혼수상태에 빠져 1년간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은 끝에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성일(가명·42)씨는 지난 5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맡기며 힘겹지만 희망적인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거의 1년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의 FV병원(FV Hospital)에 머물며 생명을 위협했던 출혈성 뇌졸중에서 회복해왔다. 귀국 여행은 감정적이고 불안한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성일씨는 눈에 띄게 불안해했다. 함께 동행한 FV병원 간호사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그를 진정시켰다. 착륙 후 그는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한국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성일씨의 시련은 1년 전 시작됐다. 이틀간 직장에 나오지 않자 사람들이 그의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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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 부총리, 베트남 비엣젯항공 이사로 선임

-필립 뢰슬러 2027년까지 임기…유럽-아태 협력 확대 역할 기대 베트남계 독일인으로 독일 부총리를 지낸 필립 뢰슬러(Philipp Rösler·52)가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5일 발표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뢰슬러는 2027년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특히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 및 파트너와의 국제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둔 전략 고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2023년부터 다른 항공사에서 독립이사로 활동하며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 자문 업무를 해왔다. 메콩델타의 속짱성(Soc Trang)에서 태어난 뢰슬러는 독일로 입양되어 자랐다. 군의관으로 시작해 정치인으로 전향한 그는 2009년 독일 보건부 장관에 임명됐고, 2년 후 부총리가 되면서 경제기술부 장관과 보건부 장관을 겸임했다. 2014년 정계를 은퇴한 후 지멘스(Siemens),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루프트한자(Lufthansa) 등 독일 대기업에서 핵심 직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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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슈퍼 베트남 2025’ 다낭서 개막

-AI·블록체인 중심 디지털 성장 논의…베트남 첫 개최로 주목 다낭(Da Nang)에서 4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슈퍼 베트남 2025(Super Vietnam 2025)’가 열려 기술 리더, 투자자, 정부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디지털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베트남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오로치 네트워크(Orochi Network)의 메리 트란(Mary Tran) 최고경영자(CEO)는 개막식에서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혁신의 허브로 부상하면서 기술, 금융, 투자 분야의 국제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것이 슈퍼 베트남의 목표”라고 밝혔다. 트란 CEO는 “다낭의 잠재력과 비전, 기술 산업에서의 역할 확대 의지 때문에 이 도시를 선택했다”며 “슈퍼 베트남이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의 연례 만남의 장이 되어 다낭의 지역 기술 지도상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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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베트남 미슐랭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 9곳·추천 음식점 181곳 선정

-호찌민시 2곳 새로 별 획득…빕 구르망·미슐랭 셀렉티드도 대폭 확대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가 5일 밤 다낭(Da Nang)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레스토랑들을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올해 새롭게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곳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의 ‘시엘(CieL)’과 ‘코코 다이닝(Coco Dining)’ 2곳이다. 이로써 베트남 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총 9곳으로 늘어났다. 타오디엔(Thao Dien) 지역에 위치한 시엘 레스토랑은 혁신적인 요리 스타일과 세련된 조리 기법, 아늑한 식사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3군 남끼코이응이아거리(Nam Ky Khoi Nghia Street)의 코코 다이닝은 보 탄 부엉(Vo Thanh Vuong) 셰프가 전통 베트남 요리법에 현대적 기법을 접목한 컨템포러리 요리로 인정받았다. 작년에 이어 1스타를 유지한 곳은 하노이(Hanoi)의 ‘히바나 바이 코키(Hibana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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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공장소 금연법, ‘종이호랑이’ 신세

-실질적 단속 없어 흡연자들 “신고해봐라”…처벌 강화 목소리 베트남에서 공공장소 금연을 금지하는 법이 있지만 실질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독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5일 보도했다.  익명의 독자는 “담배 피해 방지법이 있지만 과태료를 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러니 누가 무서워하겠나”라고 토로했다. 그는 “홍보와 입법, 공식적 제재가 이론적으로는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며 “매년 흡연 가능 연령을 점진적으로 높여 담배를 거부하는 세대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해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독자 남 응우옌(Nam Nguyen)씨는 자신의 답답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법으로는 공공장소 흡연이 금지돼 있지만 공원에서 이를 지적하면 사람들이 죽기 살기로 덤벼든다”며 “금연 표지판이 분명히 있는데도 ‘가서 사진 찍어 신고해봐라’고 도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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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미국, 제2차 장관급 무역협상 완료

-상호 무역협정 논의…6월 중순 3차 기술협상 개최 합의 베트남과 미국이 상호 무역협정을 위한 제2차 장관급 회담을 4일 프랑스 파리(Paris)에서 완료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응우옌 홍 지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각각 협상단을 이끌고 회담에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2차 기술협상 이후 진전 상황을 검토하고, 이전에 합의된 과제들의 이행 상황을 평가했으며, 다음 라운드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엔 장관은 미국의 추가 제안에 대한 베트남의 공식 답변을 제시하며 양측 이익에 부합하는 합의 도출에 대한 베트남의 의지와 선의를 재확인했다. 그리어 대표는 미국의 우려사항을 해결하려는 베트남의 선의와 접근법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 협상단의 노력과 건설적인 참여를 인정했다. 그는 “베트남이 미국의 포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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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트남에 ‘中 경제의존 축소’ 압박 강화…베트남 ‘고심’

-美상무 “베트남, 중국 우회수출 막지 않으면 관세 철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트남과 무역 협상을 하면서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줄이라는 압박 수위를 높여 베트남의 대응이 주목된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베트남이 미국산 상품에 대한 모든 관세와 무역장벽을 철폐하더라도 미국은 베트남 상대로 관세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베트남이 미국산 상품에 대한 모든 관세와 무역 장벽을 철폐하기로 결정하면 미국도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공화당 존 케네디(루이지애나) 상원의원의 질문에 “절대 안 된다. 절대 안 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리석은 짓”이라면서 그런 합의는 “끔찍한 합의”라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베트남은 중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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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인자 럼 서기장, 한국대사 만나 취임 축하

-5일 면담…”여러 분야에서 최상의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베트남 권력서열 1인자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5일(현지시간)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만나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대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럼 서기장은 이날 오전 최 대사와 면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2022년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최상의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양국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최 대사는 전날 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즉시 럼 서기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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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베트남 등 9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향후 심사 더 강화”

-韓, 작년 11월에 이어 재지정…베트남도 포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무역 협상에서 환율 문제도 다룰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만인 지난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빠졌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전인 작년 11월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에 포함됐다.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아일랜드와 스위스가 환율관찰 대상국에 추가됐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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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바알리, 베트남 진출로 ‘양방향 송금’ 시장 공략

-7월 현지법인 출범…교민 대상 저비용 금융서비스 확대 핀테크 송금업체 와이어바알리가 베트남 시장 본격 진출에 나서며 기존 한국발 일방향 송금 서비스를 양방향으로 확대한다.  6월 5일 호찌민시 롯데호텔사이공에서 호찌민 교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와이어바알리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김년호 한베경제인협회(KOCHAM) 회장, 이재호 제일기획 법인장 등 현지 주요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유중원 대표는 “베트남 중앙은행(SBV) 규정을 준수하며 현지 PG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전한 송금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지난 8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거주 한국인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의 베트남 송금 서비스는 기존 시중은행 대비 최대 80%까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당일 송금과 수취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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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코엑스, 호찌민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주최

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와 함께 오는 5∼8일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분야의 20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인구 1억명, 연평균 경제성장률 6.4%에 달하는 베트남 소비시장 진출을 겨냥해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 무협은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세안 주요국 바이어 300여곳을 초청해 국내 소비재 기업 42곳과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윈커머스, 센트럴 리테일 베트남 등 현지 대형 유통사들과도 6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엑스는 현지에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그레이트 세일 페스타, K-유니버스 특별관, K-뷰티 특별관 등 3개의 특별관을 운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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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찰관, 마약 거래 조작해 실적 채우려다 무기징역 선고

-범죄자와 짜고 마약 구입 후 체포 계획…공범 2명은 사형 선고 북부의 한 마약수사 경찰관이 범죄자들과 짜고 마약 거래를 조작한 뒤 이들을 체포해 공로를 세우려다가 발각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푸토성(Phu Tho Province) 비엣찌시(Viet Tri City) 마약범죄수사경찰 부팀장 응우옌 꽝 빈(Nguyen Quang Vinh·42)은 이날 지방법원에서 “불법 마약 거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공범인 현지인 응우옌 무어이(Nguyen Muoi·36)와 지앙 아 수아(Giang A Sua·42)는 같은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하노이(Hanoi) 외곽 바비군(Ba Vi District)에서 무어이와 수아가 다른 경찰관들에게 마약 소지 현장을 적발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차량에서 죽순 절임이 든 항아리 여러 개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호일로 포장된 마약이 숨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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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성공 확신…한국과 협력할 준비돼 있다”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 축전 보내  베트남 국가서열 1·2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관영 라디오 ‘베트남의 소리’에 따르면 럼 서기장과 끄엉 주석은 이날 보낸 축전에서 베트남과 한국 국민의 이익, 지역·세계의 평화와 안정·협력·발전을 위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이며 포괄적으로 증진하는 데서 이 대통령·대한민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의 리더십과 전략적 비전을 바탕으로 한국이 지속적으로 번영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두며 앞으로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쩐 껌 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에게 축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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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2개국 시민 미국 입국 금지….하버드대 유학생 비자 제한 동시 발표

-미얀마·아프간 등 완전 차단…라오스 등 7개국 부분 제한·반이스라엘 시위 압박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위험한 외국인으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한다”며 특정 국가들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CNA가 5일 보도했다.  포고문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미얀마(Myanmar), 차드(Chad), 콩고(Congo), 적도기니(Equatorial Guinea), 에리트레아(Eritrea), 아이티(Haiti), 이란(Iran), 리비아(Libya), 소말리아(Somalia), 수단(Sudan), 예멘(Yemen)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완전히 제한한다. 또한 부룬디(Burundi), 쿠바(Cuba), 라오스(Laos), 시에라리온(Sierra Leone), 토고(Togo),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베네수엘라(Venezuela) 등 7개국 국민의 입국은 부분적으로 제한된다. 백악관은 완전 입국 금지 대상 국가들이 “심사와 검증 면에서 결함이 있고 미국에 매우 높은 위험을 초래한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 조치는 동부시간 6월 9일 오전 12시 1분부터 시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콜로라도주 볼더(Boulder)에서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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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수배 한국인, 달랏에서 체포

-70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조직 가담 혐의…캄보디아 기반 활동 남부 달랏(Da Lat)에서 국제수배 중이던 한국인이 체포됐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람동성(Lam Dong) 경찰은 이날 한국 국적의 홍모(38)씨를 사기 혐의 국제수배영장에 따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터폴(Interpol)에 따르면 홍씨는 캄보디아에 기반을 둔 사기 조직의 일원이었다. 그는 한국인 조직원들을 모집·훈련·관리하고, 중국인 조직원들에게 한국어 번역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직은 영국의 국제 자산관리회사인 야누스 헨더슨 그룹(Janus Henderson Group)을 사칭해 카카오톡(KakaoTalk)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방을 개설하고 “고수익, 절대 안전”이라며 투자를 유도한 뒤 피해자들에게 가짜 주식거래 앱을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한국 내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금액은 70억원(500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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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자녀 제한’ 정책 완전 폐지

-출산율 1.91명으로 급감…”자녀 수는 부부 개별 선택” 정책 전환 베트남이 출산율 급감에 대응해 수십 년간 유지해온 2자녀 제한 정책을 전면 폐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는 베트남 정부가 인구 감소 우려에 따라 기존 인구 억제 정책을 180도 전환한 것으로 해석된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역사적으로”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으며, 작년 총 출산율이 여성 1명당 1.91명으로 떨어져 인구 대체 수준인 2.1명을 크게 밑돌았다. 출산율 하락 추세는 가파르다. 2021년 여성 1명당 2.11명에서 2022년 2.01명, 2023년 1.96명으로 지속 감소했고, 2024년에는 1.91명까지 떨어졌다. 이는 베트남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수치다. 베트남은 1960년대부터 인구 증가 억제를 위해 가족계획 정책을 시행해왔다. 1988년부터는 공식적으로 2자녀 정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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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아시아…한중일 등 제조업 위축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국의 수요 둔화 등의 여파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여러 국가의 산업 생산이 위축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자료 등을 인용해 2일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로 수출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지난달에도 제조업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도 지난달 제조업 활동이 2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역시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 미만을 유지해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필리핀은 성장세는 유지했으나 속도는 느려졌다. 아시아 국가들의 산업 생산이 타격을 받은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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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하노이외국어대, 한국 IT기업 맞춤형 통역사 양성

-정보기술 분야 전문 한-베 통역사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 IT지원센터가 국립하노이외국어대학교(University of Languages and International Studies·ULIS)와 정보기술 분야 전문 한국-베트남어 통역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한국 IT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통역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하노이외국어대는 베트남 최고 외국어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IT기업에 특화된 고품질 통역사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NIPA 하노이 IT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IT기업들이 언어 장벽 없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전문 통역 인력 공급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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