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분야 전문 한-베 통역사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 IT지원센터가 국립하노이외국어대학교(University of Languages and International Studies·ULIS)와 정보기술 분야 전문 한국-베트남어 통역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한국 IT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통역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하노이외국어대는 베트남 최고 외국어 명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IT기업에 특화된 고품질 통역사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NIPA 하노이 IT지원센터는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IT기업들이 언어 장벽 없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전문 통역 인력 공급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