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필리핀에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 체결…1조원 규모

-2014년 1차로 12대 수출한 이후 11년 만에 2차 수출 성사 국산 다목적 전투기 FA-50의 필리핀 추가 수출이 성사됐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날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FA-50 1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7억 달러(약 1조원)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수출 성과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필리핀은 2014년 3월에도 FA-50 12대 구매를 결정한 바 있다. FA-50의 필리핀 개량형 버전인 FA-50PH는 현재 필리핀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이번에 필리핀이 11년 만에 추가 도입을 결정한 것은 현지 공군이 FA-50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사청은 “필리핀은 최근 10년 동안 약 30억 달러(약 4조1천억원) 규모의 한국 방산 제품을 도입하며 동남아시아 최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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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교통경찰, 인도 주행 오토바이 80여건 적발

-출퇴근 시간대 집중 단속…위반자 1건당 400만~600만동 과태료 수도 하노이(Hanoi) 교통경찰이 3일 오전 도심 진입로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한 80여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오전 7시 도로교통경찰 6팀(Team 6)은 마이직 교차로(Mai Dich intersection)에서 200m 떨어진 호뚱마우거리(Ho Tung Mau Street)에 단속 지점을 설치했다. 이 도로는 양방향 각각 3차선이지만 수도 중심가와 서쪽을 연결하는 주요 경로라 교통량이 매우 많고, 특히 오전과 오후 출퇴근 시간대에 극도로 혼잡하다. 경찰이 촬영한 시점에는 아직 도로가 막히지 않았지만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인도로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모두 경찰에 의해 촬영됐고, 무전기를 통해 100m 이상 떨어진 위반 처리 팀에 신고됐다. 6팀은 이날 오전 약 2시간 동안 인도 주행 오토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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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무허가 영어학원 강제 폐쇄

-탄동8 지점 운영 중단·수강료 환불 명령…호주국제영어학교 이어 잇단 단속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당국이 무허가로 운영된 영어학원을 강제 폐쇄하고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환불하라고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육훈련청은 고밥군(Go Vap District)에 위치한 ‘탄동8(Than Dong 8)’ 지점에 대한 기습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교육 활동 허가증이 없는 상태로 운영됐다는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점검관들은 화요일 이 학원이 유효한 교육 허가증을 보유하지 않았고, 공식 인정받은 원장도 없으며, 교직원 서류와 세무 관련 자료도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학원은 2020년 설립 승인만 받은 상태에서 어린이 대상 영어 수업 4개 반을 이미 운영해왔다. 당국은 모든 운영을 완전히 중단하고 해당 가정들에게 수강료를 전액 환불하라고 지시했다. 관련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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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치마킹 했나?

-호찌민시, 보행자용 버튼식 신호등 첫 도입…바닥 반사라인도 확대 적용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보행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 횡단보도 신호를 바꿀 수 있는 교통신호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청 산하 도로교통인프라관리센터(Road Traffic Infrastructure Management Center)는 1군(District 1) 벤응에구(Ben Nghe Ward) 톤득탕거리(Ton Duc Thang Street) 18번지 앞 인도에 이런 시설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바흐당부두공원(Bach Dang Wharf Park)과 응우옌후에보행거리(Nguyen Hue Walking Street), 수상버스 정류장 등과 인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다. 새 시스템은 횡단보도 근처 인도에 설치된 적녹색 보행자용 신호등과 성인 손이 닿는 높이에 부착된 버튼으로 구성됐다. 버튼은 톤득탕거리의 차량용 신호등과 연결돼 있다. 보행자가 버튼을 누르면 도로의 깜빡이던 황색 신호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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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토바이 배기가스 검사 도입 후 18개월간 과태료 면제

-대상 차량 7천500만대…단계적 시행으로 적응기간 확보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오토바이 배기가스 검사를 도입한 뒤 18개월 동안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홍보와 계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하노이(Hanoi)에서 열린 ‘자동차·오토바이·모페드 배출가스 국가표준 초안 및 시행 로드맵’ 자문회의에서 레 호아이 남(Le Hoai Nam) 농업환경부 환경국 부국장은 최신 초안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고 발표했다. 18개월이 지나면 당국이 본격적인 검사와 감독에 나서 규정에 따라 위반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남 부국장은 “새로운 규정인 데다 전국 오토바이와 스쿠터가 7천500만대가 넘어 하루아침에 모든 차량을 검사할 수 없다”며 “국민들이 새 제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검사 시행 시기는 지난 5월 초안보다 6개월 늦춰졌다. 하노이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는 202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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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초입’ 베트남, 종합대책용 첫 인구법 제정 착수

-작년 합계출산율 역대최저 1.91명…2자녀 어머니에 사회주택 우선 입주권 베트남 정부가 차츰 뚜렷해지는 저출산 추세에 대응해 인구법 제정에 착수하는 등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까지 2.1명 이상 수준을 유지해오다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락, 지난해 1.9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통상 2.1명이 인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수준으로 여겨진다. 특히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를 포함한 남동부 지역은 1.48∼1.62명 수준으로 떨어져 경제적으로 발전한 도시 지역의 합계출산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반면 북부 산악지역(2.34명), 중부 고원 지역(2.24명) 등 상대적으로 경제 발전이 늦은 지역은 출산율이 높았다. 이처럼 출산율과 인구 구조의 심각한 지역적 불균형은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공공 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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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트남에 中의존도 축소 등 방대하고 까다로운 요구”

-“미국 요구 수용하면 베트남 경제 심각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트남과 관세 협상에서 베트남 경제의 중국 의존도 축소 등 엄격한 요구 사항 목록을 베트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달 말 베트남과 2차 무역 협상을 마친 뒤 베트남 내 기업의 중국산 자재·부품 사용을 줄이고 생산·공급망 관리를 강화하라는 등 ‘방대하고 강력하며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보내왔다고 익명의 관계자 2명이 전했다. 이 문제에 대해 브리핑받은 한 소식통은 베트남의 중국 의존도를 효과적으로 줄여달라는 미국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베트남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제조업이 인접한 중국의 거대 공급망과 긴밀하게 통합돼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중국산 상품의 베트남을 통한 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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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42% 당선∙∙∙소년공, 대통령 되다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2.82%)와 5.52%포인트 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1개월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고 중앙일보가 4일 보도했다. 12·3 비상계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이후 이어진 대통령 부재 사태는 172일 만에 마무리됐다. 4일 1시 45분(개표율 85.77%) 기준 이재명 당선인은 48.34%의 득표율로 2위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2.82%)를 5.5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0.95%였다. 지역별 개표 결과에서도 이 당선인은 영남과 강원을 제외하고 모두 김 후보를 앞섰다. 서울에서 이 당선인은 45.76%, 김 후보는 43.67%였다. 이 당선인이 지사를 지냈던 경기에선 이 당선인이 50.59%, 김 후보가 40.06%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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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대중교통 전면 무현금 결제 도입…2분기까지 완료

-지하철·버스·수상버스 카드·전자지갑 결제 확산…벤탄역 80% 이용 베트남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버스와 지하철, 수상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에서 무현금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며 완전한 디지털 요금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2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대중교통관리센터(Ho Chi Minh City Public Transport Management Center)는 올해 2분기까지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전자결제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6번 버스 노선과 지하철 1호선에서는 현재 대부분 승객이 은행카드나 전자지갑을 이용해 개찰구에서 태그 결제를 하고 있어 현금 사용 필요성이 사라졌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비자(Visa), 나파스(Napas) 카드나 모모(MoMo) 같은 디지털 지갑을 빠르게 스캔하면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당국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주요 정거장인 벤탄역(Ben Thanh Station)에서는 승객의 80% 이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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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나짱-부산 직항 노선 개설…매일 운항

-첫 항공편 승객 186명 태우고 캄란공항 착륙…남중부 국제노선 확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1일 나짱(Nha Trang)과 부산을 잇는 직항 노선을 공식 개설했다고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첫 항공편 VN435편이 이날 에어버스(Airbus) A321neo 기종으로 승객 186명을 태우고 캄란국제공항(Cam Ranh International Airport)에 착륙했다. 이는 남중부지역 국제노선 확대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짱-부산 노선은 매일 운항되며, 양국 승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한국 간 관광·상업·문화 교류를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국제항공 연결의 선도적 역할을 계속 확인하며, 각 지방의 관광산업 회복과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짱과 부산은 모두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해변 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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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청소년 임신 급증…2년간 1000명 출산·낙태 ‘충격’

-16세 미만 임신 194건 집계…”가정·학교 성교육 시급” 전문가 경고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청소년 임신이 급증해 2년간 1000명에 가까운 미성년자가 출산하거나 낙태한 것으로 집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 가족계획협회(Vietnam Family Planning Association)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연간 약 30만 건의 낙태가 이뤄지는데, 대부분이 15∼19세 젊은 여성들이다. 이 중 60∼70%가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초 호찌민시는 훙브엉병원(Hung Vuong Hospital)에서 아동·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년간 운영 결과 미성년 소녀와 여성 224건을 지원했는데, 이 중 194건이 16세 미만 소녀의 임신이나 출산 사례였다. 같은 기간 시내 병원들에서는 1000건이 넘는 청소년 임신 사례가 추가로 보고됐지만, 당사자들이 여러 장벽으로 지원 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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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사이공스퀘어, 짝퉁 단속 후 상당수 점포 여전히 문 닫아

-명품 브랜드 모조품 수천점 적발…벤탄시장에선 여전히 공공연한 판매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대표 쇼핑몰인 사이공스퀘어(Saigon Square)에서 대대적인 짝퉁 단속이 벌어진 지 이틀째인 2일에도 수십 개 점포가 여전히 문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뚜오이쩨지가 2일 보도했다.  1군(District 1)에 위치한 사이공스퀘어는 평소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지난달 29일 시장감시청의 대규모 단속 이후 분위기가 싸늘하다. 특히 루이뷔통(Louis Vuitton), 구찌(Gucci), 디올(Dior), 이브생로랑(YSL)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던 의류·시계·안경 매장들이 대거 셔터를 내렸다. 현재 정상 영업하는 곳은 현지 특산품이나 기념품, 일반 브랜드 제품을 파는 점포들뿐이다. 문을 연 상인들도 당국의 불시 점검을 우려해 전전긁긍하는 분위기다. 한 기념품 상인은 “많은 업주들이 단속을 피하려고 당분간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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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3년간 금괴 국가독점 폐지 추진…시장 개방 전환점

-국내외 금값 차이 테일당 2000만동까지 확대…수입권 확대로 공급 늘려  베트남이 13년간 유지해온 금괴 국가독점 정책을 폐지하고 금 시장의 각종 규제를 풀어 시장 정상화에 나선다고 뚜오이쪠지가 2일 보도했다.  또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최근 중앙정책전략위원회 회의에서 금 시장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 마련을 주문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문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거의 13년간 이어진 금괴 독점 정책이 여러 부작용을 낳았기 때문이다. 한때 국내 금값과 국제 금값 차이가 테일(37.5g)당 수십만∼수백만 동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SJC 금괴와 장신구용 금 모두 테일당 1800만∼2000만 동(692∼768달러)까지 벌어졌다. 지난 1년간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국제 금값이 계속 오르면서 베트남 금 시장은 큰 압박을 받았다. SJC 금괴 공급이 줄어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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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승객, 호찌민-다낭 비행기서 1700달러 훔쳐 재판행

-승객 잠든 사이 가방 뒤져 현금 절취…다른 승객이 촬영해 발각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다낭(Da Nang)으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다른 승객의 가방을 뒤져 1700달러(약 17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검찰청(HCMC People’s Procuracy)은 첸광둥(Chen Guangdong)을 절도 혐의로 기소해 이달 중 시급 법원에서 재판하도록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첸은 작년 12월 24일 항공편에서 손(Son)씨라는 베트남인 승객 옆자리에 앉았고, 두 사람은 머리 위 짐칸에 가방을 나란히 놓았다. 첸은 손씨가 잠들기를 기다린 뒤 몰래 그의 가방을 뒤져 지갑에서 현금 뭉치를 꺼냈다. 미화 1500달러와 베트남 동 500만 동(192달러) 등 총 1700달러 어치였다. 다른 승객이 첸의 수상한 행동을 보고 휴대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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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대 대통령 선거…위기의 대한민국號 이끌 지도자는 누구

-오전 6시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 개시…자정께 당선자 윤곽 전망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오전 6시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새 대통령은 경제·안보 위기 등 나라 안팎의 거센 도전을 헤쳐 나가는 것은 물론 12·3 비상계엄 선포 및 탄핵 정국을 거치며 심화한 민주주의 위기와 사회갈등 극복이라는 중차대한 사명을 어깨에 짊어져야 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만큼 새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라는 준비 과정 없이 당선이 확정되면 즉각 국정의 키를 잡는다. 극한으로 치닫는 정치 진영 양극단 간의 대결 구도 해소, 그리고 사회 통합은 시급한 과제로 지목된다. 계엄과 탄핵, 대선 정국을 지나면서 상대 진영을 향한 분노와 증오가 광장을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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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부각된 샹그릴라대화…美, ‘국방수장불참’ 中에 집중공세

-싱가포르서 아시아안보회의 폐막…美, 인태동맹 강조·방위비 증액 요구 세계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모인 제22회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싱가포르에서 사흘 일정을 마치고 1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무역전쟁 등으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극에 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신냉전’ 시대 국제사회 갈등을 여실히 드러냈다. 미국 등은 국방수장이 불참한 중국에 공세를 퍼부었고, 유럽과 동남아시아 측에서는 미중 분열로 인한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전날 연설에서 “중국이 무력을 사용해 아시아 현재 상황을 강제로 바꾸려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중국이 아시아를 지배하고 통제하려고 한다”며 “중국 위협이 실제적이고 즉각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과의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 중요한 지역에서 밀려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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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강풍으로 크레인 넘어지고 나무 뽑혀…1명 부상

-20m 보리수 쓰러져 오토바이 운전자 깔려…30m 건설크레인도 붕괴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 1일 강한 뇌우가 몰아치면서 건설 크레인이 넘어지고 곳곳에서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피해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오후 1시께 10군(District 10) 레홍퐁가(Le Hong Phong Street)에서는 높이 20m에 달하는 보리수가 뿌리째 뽑혀 쓰러지면서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쳤다. 목격자 퐁반(Phong Van)씨는 “정말 아수라장이었다. 차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나무가 쓰러졌다”고 말했다. 주변 시민들이 달려들어 나뭇가지를 치우고 목과 어깨를 다친 운전자를 구해냈다. 부상자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쓰러진 나무로 차선이 막히자 응급팀이 전기톱을 동원해 잔해를 치웠다. 도심 1군(District 1) 예르센가(Yersin Street)에서도 강풍으로 나무가 뿌리째 뽑혀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쳤지만 인명피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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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중부 전역 폭염 기승…하노이 기온 40도까지 치솟아

-서부 저기압 영향으로 광범위 열돔 현상…화요일까지 지속 전망 북부와 중부 전역이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수도 하노이(Hanoi)의 기온이 38∼40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고원지대인 사파(Sa Pa)도 25도를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북부지역 최고기온은 손라성(Son La Province) 푸옌(Phu Yen) 관측소와 호아빈성(Hoa Binh Province) 마이쩌우(Mai Chau)에서 기록된 37도였다. 하노이에서는 5개 관측소에서 폭염 기준인 35도를 넘어섰다. 일요일에는 폭염이 더욱 강해져 북부 전역으로 번졌고, 곳곳에서 37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였다. 하노이는 오전 8시부터 맑은 하늘과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32도를 기록한 뒤 시간당 1∼1.5도씩 계속 올랐다. 서쪽 저기압대가 이번 광범위한 폭염을 불러왔다. 기상청은 일요일 하노이와 홍강 삼각주(Red Ri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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