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한국 대기업 신규채용 2년새 15% 감소…청년·장년 세대역전

한국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최근 2년 새 1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하 청년층의 고용 비중은 줄어든 반면, 50세 이상 장년층 비중은 오히려 늘어 처음으로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유통·식음료·건설·통신 등 내수 업종에서 세대 간 격차가 특히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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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백악관 비서실장 사칭 인물에 속아 문자 교환

취임 한 달째를 맞은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한 인물에게 속아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폴리티코 유럽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으며, 영국 총리실 측은 해당 대화에서 국가안보 관련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와일스 비서실장의 휴대전화가 또다시 해킹된 것인지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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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스탬프투어, 전국 52곳서 진행…4곳 방문 시 상품권 지급

국토교통부가 11월 15일까지 전국 13개 지역 52곳의 도시재생사업지를 둘러보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가 4곳을 방문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32곳 이상을 방문한 1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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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수욕장 배달 주문, 양양 서피비치 2.5배 급증

올여름 휴가철 한국 주요 해수욕장 인근의 음식 배달 주문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조사 결과, 양양 서피비치 일대의 주문량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배캉스(배달+바캉스)족'이 급증했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음식을 배달시키는 새로운 여름 휴가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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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화…딥페이크·뉴스 어디까지 적용되나

인공지능(AI)이 뉴스와 영상 제작의 문턱을 낮추면서 AI가 만든 콘텐츠와 사람이 만든 콘텐츠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딥페이크 영상·음성·이미지를 중심으로 AI 생성물 표시 의무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단순 보정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으며, 허위정보 차단의 실효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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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협회·바이트댄스, AI 저작권 보호 사상 첫 합의

미국 영화협회(MPA)와 바이트댄스가 AI 동영상·이미지 생성 모델에 강력한 안전장치를 도입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할리우드 영화계가 AI 기업과 맺은 첫 저작권 보호 조치로, 동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진 지 약 6개월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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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축소 놓고 미 하원 여야 ‘공방’…공화 영 김·민주 베라 엇갈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둘러싸고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여야 지도부의 반응이 엇갈렸다. 공화당 영 김 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시민 대우 문제를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방향 전환을 촉구했고, 민주당 아미 베라 간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민주적 동맹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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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SOOP, 외국인 선수 피츠모리스 합류…’밀리지 않겠다’

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SOOP이 트레이드·방출 선수를 중심으로 전력을 재정비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Audreana Fitzmaurice)도 팀에 합류해 강한 각오를 밝혔다. 명문 스탠퍼드대 출신으로 생물학을 전공한 이색 경력의 피츠모리스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SOOP은 대다수 선수를 트레이드와 방출 시장에서 영입해 '외인구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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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럼프 동맹 응징 캠페인 ‘최근 희생양’…미 언론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기화하는 이란전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동맹국에 화풀이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이 '최근의 희생양'이 됐다는 미국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훈련 축소 지시가 동맹 결속력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으며,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한 발언들이 사실과 다르다고 팩트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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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창업자 빌 라스무센 93세 별세…24시간 스포츠 채널 개척

세계 최초의 24시간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ESPN을 아들과 함께 창업한 빌 라스무센이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라스무센은 직장에서 해고된 뒤 아들 스콧과 함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9,000달러를 밑천으로 ESPN을 설립, 스포츠 방송의 역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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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10대, 학교 총기 난사…바디캠으로 범행 생중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10대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바디캠을 착용한 채 범행 장면을 소셜미디어로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유사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재발한 것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학교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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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카타르 축구협회, 인판티노 비판 성명 두고 정면충돌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카타르 축구협회(QFA)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 대한 공개 비판 성명을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AFC 회장은 인판티노 비판은 자신의 권한이자 책임이라고 맞섰고, 카타르 축구협회는 이를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아시아 축구 거버넌스를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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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공원 여전히 입마개 없는 개 활보…단속 재개에도 실효 의문

하노이(Hà Nội) 시내 공원과 주거 지역에서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개들이 여전히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공공장소에서 입마개·목줄 없이 개를 데리고 나올 경우 100만~200만 동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시행 중이지만, 현장에서의 단속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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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희박…NYT “트럼프, 이란전 와중 김정은에 눈 돌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치르는 상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우호적 관계를 강조하고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미 정상회담이 재개되더라도 북한 비핵화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설에서 한미연합훈련 축소가 동맹에 대한 미국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한국의 핵무장론을 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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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경제안보대화 첫 개최…에너지·핵심광물 협력 논의

한국 외교부는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이 18일 서울에서 조지 미나 호주 외교통상부 통상·투자차관보와 제1차 '한-호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에너지 안보, 핵심 광물, 핵심기술 등 주요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호주는 한국의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유사입장국이자 핵심 신흥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이 큰 파트너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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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경찰관 로펌 재취업 불승인 급증…지난해 4건 중 3건 차단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 수사권이 대폭 확대되는 가운데, 퇴직 경찰관의 법무법인(로펌) 재취업에 제동이 걸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에서 불승인 비율이 2021년 4.0%에서 지난해 77.1%로 치솟았으며, 경감·경위급 중간 간부에 불승인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경찰권 확대에 따른 이해충돌 우려가 커진 만큼 심사 기준을 더욱 세밀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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