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한국 범죄조직 ‘2차 풍선효과’…중앙아시아 동포사회 치안 비상

동남아시아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피해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거점을 옮기는 한국인 스캠(사기) 조직의 '2차 풍선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카자흐 양국 정부의 합동작전으로 한국인 스캠 일당이 처음 검거된 데 이어, 현지 동포사회의 치안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재외공관들은 긴급 공지를 발령했으며, 카자흐한인회는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청원하고 나섰다.

Read More »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메카서 공동방위조약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파키스탄 3국이 이슬람 최고 성지 메카에서 공동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이란전을 계기로 수니파 친미 국가들이 집단 안보체제를 구축하며 국제 안보 질서 재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약이 역내 새로운 안보 구조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Read More »

오픈AI, 차세대 AI ‘아스트라’ 출시 연기…사이버공격 위험 우려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내부 평가 결과 아스트라가 코딩·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자체 안전 기준상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주요 AI 모델의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결정으로,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Read More »

U-17 여자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대만 3-1 제압 2연승

한국 U-17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FIVB U-17 여자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8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리틀 김연경' 손서연이 팀 최다 17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Read More »

글로벌 정유시설 차질 속 K-정유, 에너지 안보 핵심 자산으로 재부상

중동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정유시설 가동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유 확보를 넘어 정제 능력 자체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에서 60년 만에 신규 정유공장 건설이 추진되는 등 정제설비가 전략 자산으로 재부상하면서, 대규모 설비를 보유한 국내 정유사들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Read More »

美 법원, 리플렉팅 풀 훼손 용의자 공소기각…트럼프 ‘재고’ 촉구

미국 워싱턴DC의 명소인 인공연못 '리플렉팅 풀' 방수 자재를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미국 국가공원관리청(NPS) 직원에 대해 검찰이 공소기각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찰의 결정을 비판하며 재고를 촉구했다. 트럼프는 연못 방수 자재가 칼로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Read More »

태국 명문학교 총기난사…중학생, 교직원 등 최소 7명 살해

태국 방콕 인근 논타부리주의 한 명문 중학교에서 14세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교직원 5명을 포함한 최소 7명이 숨졌다. 용의자는 범행 전 자택에서 조부모 2명을 살해한 뒤 학교로 이동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총리는 이번 사건을 학교 스트레스로 인한 계획범죄로 규정하고, 일반인 총기 소지 제한 규제 추진 방침을 밝혔다.

Read More »

카자흐스탄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원 4명 추가 구속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점을 두고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한국인 스캠 조직원 4명이 7일 추가로 구속됐다. 부산지법은 이들에 대해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이로써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조직원은 총 14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알마티에 콜센터를 차리고 국내 피해자 16명으로부터 약 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Read More »

사우디·튀르키예·파키스탄, 메카 공동방위조약 체결…수니파 안보동맹 출범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튀르키예 3국이 7일(현지시간)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카에서 공동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이란 전쟁을 계기로 역내 위기감이 고조된 수니파 친미 국가들이 집단 안보 결속에 나선 것으로, 이란 주도의 시아파 벨트와 영향력을 확대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견제 성격을 띤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약이 중동 역내 새로운 안보 구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ad More »

우크라이나 ’40일 압박 작전’ 성과와 한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6월 25일 선포한 '40일 대러 압박 작전'이 8월 4일로 종료됐다. 드론 공습으로 러시아 에너지·물류 인프라에 일정한 타격을 입혔으나, 전황의 근본적 변화에는 이르지 못한 채 우크라이나 측도 적지 않은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Read More »

미국 국방차관 “전술핵 확전 우려…합리적 핵옵션 필요”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이 비공개 연설에서 소형 전술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를 언급하며 지역 분쟁에서 전술핵 동원이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콜비 차관은 미국이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핵 옵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등 동북아시아 안보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Read More »

빈그룹, 싱가포르 4배 규모 800ha 맹그로브 낚시공원 조성

빈그룹(Vingroup)의 복합도시 개발 프로젝트 '하롱 그린(Hạ Long Xanh)'이 조정 후 총 투자 규모 약 180억 달러, 면적 4,119ha 이상으로 추진된다. 프로젝트 내에는 약 800ha 규모의 맹그로브 낚시공원 '원더 맹그로브(Wonder Mangrove)'가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꽝닌(Quảng Ninh)성 Tuần Châu 및 Hà An 일대에 걸쳐 있다.

Read More »

베트남 4대 국영은행, 상반기 직원 1,100명 감소

2026년 상반기 베트남 4대 국영 상업은행인 Agribank, BIDV, Vietcombank, VietinBank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인력 규모가 일제히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기준 4개 은행의 총 임직원 수는 전년 말 대비 1,133명 감소한 11만 668명을 기록했다.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 가속화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Read More »

베트남 유명 유튜버 3인, 자극적 라이브방송 후 형사 입건

박닌성(Bắc Ninh) 경찰과 공안부 형사경찰국이 합동으로 유명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3명을 수사한 끝에 형사 입건했다. 응우옌반호이(Nguyễn Văn Hợi, 일명 'Khánh Sky'), 호반코아(Hồ Văn Khoa), 쩐딘티엡(Trần Đình Tiệp, 일명 'Vua Quạt') 등 3인은 반복적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상호 비방·모욕 및 법질서 도전 발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