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카타르가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면제를 추진하는 등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팜민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31일(현지시간) 도하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Sheikh Tamim Bin Hamad Al Thani) 카타르 국왕과 회담을 갖고 인적교류 확대와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면제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타밈 국왕은 “전통적인 협력 분야 외에도 과학기술, 혁신,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타르 내 베트남 교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근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팜민찡 총리는 “양국의 정치관계는 좋지만 경제협력은 아직 잠재력과 강점에 미치지 못하고 …
Read More »호찌민시 청소년 성병환자 3년새 59% 급증
베트남 호찌민시립 피부과·비뇨기과병원이 청소년 성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1일 보도했다. 이 병원 통계에 따르면 성병 진료를 받은 청소년 환자 수가 2021년 1,000명에서 2022년 1,883명, 2023년 2,437명으로 3년 새 59% 증가했다. 응우옌티탄토(Nguyen Thi Thanh Tho) 호찌민시립 피부과·비뇨기과병원 3임상부 부장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성기사마귀, 임질, 클라미디아, 매독, 단순포진, HIV, B형 및 C형 간염 등이 흔히 발견된다”고 밝혔다. 토 부장은 “생식건강, 월경주기, 임신, 피임법에 대한 포괄적 지식 부족이 주된 원인”이라며 “호기심은 있지만 적절한 예방조치 없이 성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진료 사례를 보면 16세 남학생이 마사지업소에서 구강성교 후 임질에 감염됐고, 14세 여학생은 다수와의 성관계로 성기사마귀 진단을 받았다. …
Read More »호찌민2세종학당 1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호찌민시(Ho Chi Minh City)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인 호찌민2세종학당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월 1일 세종학당측이 공개했다. 이날 호찌민2세종학당에 따르면, 지난 21일 호찌민사범대학교(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Education)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에는 현지 세종학당 관계자와 한국어 교육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후인 반 선(Huynh Van Son) 호찌민사범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학당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호찌민2세종학당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부이 쩐 퀸 응옥(Bui Tran Quynh Ngoc) 학당장은 10년간의 연혁을 발표하며 향후 1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당 발전 유공자 표창과 2014년부터 재직 중인 한국어 교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기념식 후반부에는 …
Read More »시민이 경찰 촬영 못한다!…..11월 주요 정책 변경
베트남이 11월부터 교통경찰 단속 현장 촬영 금지, 제대군인 수당 인상, 학교 설립 기준 완화 등 주요 정책을 시행한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는 시행규칙 46/2024호를 통해 11월 15일부터 교통 단속 현장에서의 음성·영상 기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직접 관찰이나 언론 보도, 관련 기관을 통한 감시 등 다른 형태의 시민 감시는 지속된다. 국방부(Ministry of National Defense)는 11월 1일부터 시행규칙 53/2024호에 따라 제대군인의 월 수당을 최대 15% 인상한다. 복무 기간에 따라 월 262만8000동(약 13만원)에서 310만5000동(약 15만50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교육훈련부(Ministry of Education and Training)는 법령 125호를 통해 11월 20일부터 하노이(Hanoi)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내 학교 설립 기준을 완화한다. 특별도시 도심지역에서는 학생 …
Read More »베트남 신한은행, 2025년부터 금융거래 규제 대폭 강화
베트남 신한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의 새로운 규정(시행규칙 17/2024/TT-NHNN, 18/2024/TT-NHNN)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개인 및 법인 고객에 대한 금융거래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생체인증 정보 등록 의무화다. ATM이나 모바일 뱅킹(SOL) 등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은 반드시 생체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 시에는 계좌 입출금과 카드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신분증 유효기간 관리도 한층 엄격해진다. 개인고객의 경우 여권, 비자, 거주증 등 신분증이 만료되면 즉시 계좌 거래가 정지된다. 베트남 현지인은 칩이 내장된 주민증이, 외국인은 여권과 비자 또는 거주증, 비자면제 증명서류를 유효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법인고객도 규제 대상이다. 법인 대표자와 거래 권한이 있는 임직원의 신분증이 만료되면 계좌 입출금과 카드 거래가 …
Read More »말레이시아서 성매매 강요당한 베트남 여성 7명 구조
베트남 정부가 말레이시아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자국민 7명의 구조와 관련해 신원확인 등 보호조치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1일보도했다. 도안카익비엣(Doan Khac Viet) 베트남 외교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말레이시아 당국과 협력해 피해 여성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이민국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지난달 23일 클랑(Klang) 지역 단속에서 인신매매·성매매 조직을 적발하고 베트남 여성 7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여성들은 32세에서 45세 사이로, 관광객 자격으로 말레이시아에 입국했다가 시설에 감금된 채 성매매를 강요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글라데시 국적의 관리인이 24시간 시설을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엣 부대변인은 “해외 취업을 원하는 베트남인들은 반드시 공신력 있는 국내 업체를 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해외 취업을 미끼로 한 인신매매 피해가 늘자 자국민 …
Read More »“로봇이 밤낮없이 일하니 좋죠”
“로봇은 성실한 일꾼입니다. 지연도 없고 밤낮으로 일하죠.” 딘탄선(Dinh Thanh Son) 비엣텔포스트(Viettel Post) 부사장은 31일 ‘2024 베트남 물류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물류 로봇 도입 성과를 이같이 평가했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비엣텔포스트는 2024년 초 베트남 물류기업 중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도입했다. 하노이 메린(Me Linh)현 꽝밍(Quang Minh) 물류센터(3만2000㎡)에 200대의 자율주행 로봇(AGV)을 배치했다. 이 로봇들은 베트남 엔지니어들이 자체 개발했으며, 초당 2m 속도로 경량 화물을 분류한다. 딘 부사장은 “로봇 도입으로 물류 처리 효율이 20~30% 향상됐다”며 “로봇은 조명 없이도 작동해 전기료도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부이티엔투(Bui Thien Thu) 교통부 내륙수운국장은 “베트남의 물류비용이 GDP의 16~18%를 차지해 세계 평균(10%)보다 여전히 높다”며 “7~8년 전 20% 이상이었던 것에 비하면 개선됐지만 추가 노력이 …
Read More »메콩델타(Mekong Delta) 지역, 국제결혼 비율 최고
베트남 영사국(Consular Department)이 발표한 10월 이민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결혼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지역 중 6곳이 메콩델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2023년 껀터(Can Tho), 동나이(Dong Nai), 꽝닌(Quang Ninh), 허우장(Hau Giang), 끼엔장(Kien Giang), 떠이닌(Tay Ninh), 박리에우(Bac Lieu), 동탑(Dong Thap), 하이퐁(Hai Phong), 속짱(Soc Trang) 등이 외국인과의 결혼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인의 국제결혼 건수는 1만 8,200건을 넘어섰으며, 이 중 약 90%가 베트남 여성의 국제결혼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23년 전체 국제결혼 1만 9,700건 중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결혼이 4,900건(33.5%)을 차지했다. 한국 여성과 베트남 남성의 결혼도 792건(16%)에 달했다. 영사국은 “경제적 요인이 주요 동기”라며 “국제결혼이 …
Read More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베트남 투자기회 모색
글로벌파운드리(Global Foundries), AMD, 램리서치(Lam Research) 등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뚜오이쩨지가 30일 보도했다. 27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베트남혁신센터(NIC)에 따르면 다음달 7~8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반도체산업전시회(SEMIExpo Vietnam 2024)’가 열린다. NIC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파운드리, AMD를 비롯해 코히런트(Coherent), 케이던스(Cadence), KLA, 시놉시스(Synopsys), 인텔(Intel), 마벨(Marvell) 등이 참가한다. 부 꾸옥 후이(Vu Quoc Huy) NIC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약 100개 부스가 설치되고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 쑤언 호아이(Vo Xuan Hoai) NIC 부센터장은 “설계, 제조, 품질검사, 소재생산 등 반도체 제조 전 과정에 걸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린다 탄(Linda Tan) SEMI …
Read More »베트남에 중동머니 유입되나?
세계 4위 규모의 UAE 국부펀드가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혔다고 뚜오이쩨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투자청(ADIA) 대표는 전날 아부다비에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만나 베트남 내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알 나흐얀 대표는 “ADIA는 베트남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투자펀드 설립과 운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된 ADIA는 약 8,300억 달러(약 1,121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4대 국부펀드다. 베트남에서는 이미 마산그룹의 지분 90%를 보유한 더크라운엑스(The CrownX)사에 투자한 바 있다. 팜 민 찐 총리는 양국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
Read More »베트남 전자상거래 급성장의 그림자…”저가 상품 범람에 환경오염 우려”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산 저가 상품 범람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메트릭(Metric)에 따르면 올해 1~9월 베트남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6% 증가했다. 3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4조7500억동(약 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2% 늘었다. 응우옌 응옥 히엔(Nguyen Ngoc Hien) 베트남친환경제품제조협회 대표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의 모자 가격이 7만동(약 3천원)으로, 다른 채널의 12만~25만동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신발도 30만동으로 베트남 내 가격(60만동)의 절반”이라고 지적했다. 쇼피(Shopee), 틱톡(TikTok), 셰인(Shein) 등 다른 플랫폼들도 중국산 저가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테무는 앱 다운로드당 15만동의 리워드를 제공하고 구매 유도 시 30%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공격적인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지난해 …
Read More »베트남 국회, 다주택자 추가과세 추진
국회가 다주택자와 유휴주택 소유자에 대한 추가과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9일 국회 감독위원회는 부동산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복수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베트남 건설부에 따르면 정부 승인을 받은 콘도텔이 10만호에 달하고 지방정부 승인 물량도 수만호에 이르지만, 법적 문제로 상당수가 미분양 상태다. 아파트 시장에서는 가격이 급등해 일반 구매자의 지불능력을 초과했다. 중·고가 주택은 공급과잉인 반면 서민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서민주택 건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노이는 목표치의 9%, 호찌민시는 19%만 달성했다. 많은 프로젝트가 인허가 절차에 발목이 잡혀 신규 분양이 지연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투기 억제를 위해 15년간 주택 추가과세를 논의해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가 3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
Read More »중부 태풍 ‘짜미’ 피해 확산…2만8천 가구 침수
태풍 ‘짜미'(Tra Mi)가 베트남 중부를 강타한 가운데 꽝빈(Quang Binh)성에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현지 당국에 따르면 꽝빈성에서 2만8,34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레투이(Le Thuy)현 1만5,800가구, 꽝닌(Quang Ninh)현 1만1,540가구, 동허이(Dong Hoi)시 1,000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58개 마을이 고립된 상태다. 도로 84곳이 침수됐으며, 북남을 잇는 1번 국도 5개 구간의 침수 깊이가 60cm에 달했다. 호찌민 고속도로의 레투이현 쯔엉투이(Truong Thuy)마을 800m 구간도 최대 80cm 깊이로 물에 잠겼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레투이현의 록투이(Loc Thuy)와 안투이(An Thuy)마을에서는 키엔장(Kien Giang)강 범람으로 주택 지붕까지 물에 잠겼다. 현지 초등학교도 50cm 이상 침수돼 휴교에 들어갔다. 구조당국은 반투이(Van Thuy), 타이투이(Thai Thuy) 등 저지대 마을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
Read More »‘동굴의 왕국’ 꽝빈성, 폭우로 관광 중단
세계 최대 동굴군이 있는 꽝빈(Quang Binh)성이 태풍 ‘짜미'(Tra Mi)로 인한 홍수로 30일부터 모든 관광활동을 중단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꽝빈성 관광진흥센터는 이날 “퐁냐-께방(Phong Nha-Ke Bang) 국립공원의 동굴탐험과 정글트레킹, 수상활동 등 모든 관광 프로그램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로 도로가 유실되고 통행이 제한되면서 관광활동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26일부터는 태풍 소식에 많은 관광객들이 예약을 취소했다. 퐁냐 코코 리버사이드 홈스테이 관계자는 “체류 중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식사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여행사들도 수일간 계속된 폭우로 수천 가구가 침수되고 교통이 마비되면서 꽝빈성 관광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동굴의 왕국’으로 불리는 꽝빈성에는 500개 이상의 동굴이 있으며, 이 중 약 40개가 관광객에게 개방돼 …
Read More »남북철도 운행 재개…”산사태 피해구간 복구”
산사태로 중단됐던 베트남 남북철도가 이틀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철도공사(VNR)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SE6 여객열차가 꽝찌(Quang Tri)성 빈린(Vinh Linh)현 피해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철도 당국은 꽝찌성 사룽(Sa Lung)-띠엔안(Tien An) 구간에서 유실된 철로를 복구한 뒤 화물열차 HH15호와 HH10호를 시험 운행했고, 이후 여객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태풍 ‘짜미'(Tra Mi)의 영향으로 27일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빈린현 빈롱(Vinh Long)사 사룽역 남쪽 구간에서 철로 기반이 유실되고 선로가 이탈하면서 남북철도가 중단됐다. 빈찌티엔(Binh Tri Thien)철도는 15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500m 구간의 피해 지점을 긴급 보수했다. 철도 당국은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17개 열차에 탑승한 승객 4,570명을 육로로 이동시켰다. Vnexpress 2024.10.29
Read More »베트남-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8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두바이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은 베트남이 아랍 국가와 맺은 첫 자유무역협정이다. 응우옌홍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UAE가 베트남 수출품의 99%에 대해 단계적 관세 철폐를 약속했다”며 “섬유, 신발, 전자제품 등 소비재와 수산물, 목재 제품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캐슈너트, 후추, 꿀 등 농산물은 할랄(Halal) 인증제품을 중심으로 UAE와 중동시장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베트남도 UAE 수출액의 98.5%에 대해 단계적 무관세를 약속했다. 협정에는 서비스 시장 개방, 정부조달 투명성, 디지털 전환, 친환경 개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
Read More »중부 태풍 ‘짜미’ 피해 늘어…사망자 3명·침수피해 확대
중부를 강타한 태풍 ‘짜미'(Tra Mi)의 피해 규모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지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투아티엔후에성(Thua Thien-Hue)과 다낭시(Da Nang)를 강타한 태풍 ‘짜미’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으며, 1명이 실종된 상태다. 특히 투아티엔후에성의 피해가 심각하다. 해안가를 따라 설치된 300m 길이의 도로가 완전히 붕괴됐으며, 콘크리트 블록이 해변 곳곳에 흩어져있는 상태다. 이미 9월부터 계속된 강풍과 높은 파도로 해안선이 최대 100m까지 후퇴한 상황에서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가중됐다. 해안가 상점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지붕을 물통으로 보강했음에도 많은 상점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기울어졌으며, 바닷물이 밀려들어와 내부가 침수됐다. 상인들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야 겨우 남은 물건들을 수습하고 있다. 다낭시 역시 한강(Han River) 하구 인근의 보도블록이 …
Read More »남북철도 산사태로 중단…”여객 2,400명 발 묶여”
태풍 ‘짜미'(Tra Mi)의 영향으로 베트남 중부 꽝찌(Quang Tri)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남북철도가 중단됐다고 2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철도공사에 따르면 28일 오전 현재 꽝찌성 빈린(Vinh Linh)현 사룽(Sa Lung)-띠엔안(Tien An)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철로 기반이 유실되고 선로가 이탈했다. 철도 당국은 해당 구간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꽝찌성 동하(Dong Ha)역과 꽝빈(Quang Binh)성 동허이(Dong Hoi)역 사이에서 여객 이동을 위한 대체 수송을 실시하고 있다. 오전 10시까지 10개 열차 승객 2,430명이 이동했다. 현재 화물열차 9대가 각 역에서 대기 중이며, 하노이역은 이날 하노이-동허이 구간을 운행하는 SE3 열차의 운행을 취소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부터 27일 저녁까지 꽝찌성의 강수량은 200mm를 기록했으며, 바오다이(Bao Dai) 호수 490mm, 라또(La To) 460mm 등 일부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