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어 인재 추천 및 맞춤형 교육 본격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정정태)이 주최하고 호치민시한국교육원(원장 안희철)이 운영기관이 되어 베트남 남부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한국어 기반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3월 31일(화) 인디고 사이공시티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한국(어) 전공 학부(과)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정태 주호치민 총영사를 비롯하여, 호치민시 인근 한국어 전공 학부 및 학과 설치 대학의 학부장(또는 학과장 등)들과 한국어 인재양성 협의체(호치민시한국교육원,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어 보급을 통한 인재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한국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이 다루어졌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호치민시한국교육원: 대학별 한국 기업 취업 희망 인재 추천 제도 운영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 기업 맞춤형 전문 교육 및 대상자 추천 안내
– 한국무역협회: 대학으로 찾아가는 한국 기업 취업 특강 실시 안내
정정태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각 대학 학부(과)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채용 지원 정책을 공고히 하여, 이들이 양국 경제 협력의 핵심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 현장의 우수한 인재가 한국 기업으로 연결되는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실무 역량 강화와 채용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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