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 2건 체결·후속 미팅 성사…
건강기능식품·뷰티·의료기기 등 수요 집중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이하 코참연합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강서구 COEX Magok에서 열린 ‘Korea Business Expo Gangseo 2026(KBE 강서 2026)’에 베트남 바이어단을 모집하여 업무협약(MOU) 2건 체결 및 다수의 후속 미팅을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인 수출 협력 성과를 거뒀다.
World-OKTA, 강서구,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75개국 1,200명 이상의 바이어와 240여 개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코참연합회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현지 산업통상 기관 및 투자진흥센터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베트남 유망 바이어단을 구성, 한국 기업과의 실질적인 매칭을 지원했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1대1 비즈니스 상담은 수입 수요 분석, 유통 방식 논의, 기술 협력 타진 등 실전형 수출 촉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베트남 내 소득 수준 향상을 반영하듯 건강기능식품, 헬스푸드, 뷰티 제품, 의료기기 등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기술 이전 및 현지 생산 모델에 대한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엑스포는 비즈니스 상담을 넘어 다층적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바이어단은 World-OKTA 리더십 교류, 창립 45주년 기념행사, K-pop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한국 비즈니스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베트남 전역(북·중·남부)에서 모인 바이어들은 일정을 함께하며 현지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코참연합회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실제 계약 체결과 장기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행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