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토 람(To Lam)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9일 외교부 당위원회와의 회의에서 ‘새 시대 외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토 람 총서기는 이날 제13차 전국당대회의 외교 정책 이행과 외교 부문 발전에 관해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토 람 총서기는 “새 시대 외교의 최고 목표는 최고의 국가와 민족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강한 당, 번영하는 사회주의 베트남, 세계 정치와 경제, 인류 문명에서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차지하는 것, 그리고 국민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새 시대 외교는 공산당의 지도력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독립과 자주, 자신감, 자립, 민족적 자부심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화와 협력, 발전을 위한 다자화, 다양화를 추구하고 …
Read More »구글, 베트남에 첫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
구글이 베트남에 첫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9일 오후 관련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데이터센터는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저장 용량과 강력한 컴퓨팅 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위치는 호찌민시 인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구글의 이번 움직임은 베트남 내외의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과 국가의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또한 구글은 베트남을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는 구글의 베트남 내 첫 대규모 투자가 될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관련 사안들은 아직 논의 중이며, 예상 운영 시작 …
Read More »베트남 휘발유 가격, 리터당 21,000동 근접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재무부는 29일 오후 3시부터 휘발유와 석유 제품 가격을 리터당 80-300동(약 4-15원) 인하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RON 95-III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0동 내린 21,100동(약 1,055원)으로 책정됐다. E5 RON 92 휘발유는 90동 하락한 20,330동(약 1,016원)에 판매된다. 석유 제품들의 새 가격은 리터당 15,560-19,060동 수준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경유는 300동 내린 18,470동, 등유는 80동, 연료유는 킬로그램당 190동 각각 인하됐다. 주요 유류 제품 가격 변동 내역은 다음과 같다: – RON 95-III 휘발유: 21,100동 (210동 ↓) – E5 RON 92 휘발유: 20,330동 (90동 ↓) – 경유: 18,470동 (300동 ↓) – 등유: 19,060동 (80동 ↓) – 연료유: 15,560동 (190동 ↓) 올해 들어 …
Read More »K뷰티 ‘꾸안꾸’ 메이크업, 베트남서도 통했다
한국 중소기업들의 화장품과 뷰티용품 등 ‘K뷰티’ 제품들이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체험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 롯데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9월 동행축제’ 개막행사의 하나로 열린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에는 국내 뷰티 관련 업체 26곳이 참가했다. 전체 참여 업체 40개 중 다수를 차지한 뷰티업계는 스킨케어 등 화장품부터 피부 패치·피부 초음파 마사지기·헤어용품 등 베트남에서는 아직 보기 어려운 다양한 국내 제품을 선보였다. 또 디지털 네일아트 서비스 체험, 화장 시연 행사(메이크업쇼) 등을 통해 쇼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 메이크업을 시연한 국내 메이크업 전문가 장범준씨는 “20·3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현지 손님이 많이 왔다”면서 “이들도 한국 소비자와 비슷하게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
Read More »베트남 금 반지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글로벌 시세는 하락세
베트남 최대 귀금속 업체인 사이공주얼리컴퍼니(SJC)의 금 반지 가격이 28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고 2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SJC의 금 반지 가격은 이날 오전 테일(1테일=37.5g) 당 7,865만동(약 3,164달러)으로 전일 대비 0.13%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금괴 가격은 테일 당 8,100만동으로 변동이 없었다. 국제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와 함께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주요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 가격이 하락했다. 현물금은 온스당 2,514.11달러로 0.4% 하락했다. 지난 8월 2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2,531.60달러에서 소폭 후퇴한 수준이다. 미국 선물금은 0.2% 하락한 2,549.0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 인덱스는 0.1% 상승해 외국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의 매력을 다소 감소시켰다. OANDA의 아시아태평양 수석 시장 …
Read More »고위 관리, 60만 달러 등 거액 뇌물 수수 혐의
베트남 전직 지방 고위 관리가 한 기업으로부터 60만 달러의 현금과 고가의 시계, 자동차 등을 뇌물로 받고 특혜성 은행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안부가 28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공안부는 이날 쑤옌비엣오일(Xuyen Viet Oil)사와 관련 기관들의 국가자산 관리 위반 및 뇌물 수수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레 득 토(Le Duc Tho, 54) 전 벤째성 당 비서는 베트남은행(Vietinbank) 이사회 의장과 벤째성 당 비서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권력을 남용해 쑤옌비엣오일사에 대출과 유리한 신용한도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거액의 금전적, 물질적 이익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토 전 비서는 “권력 남용을 통한 개인적 이익 추구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수사관들은 토가 …
Read More »전자 사법기록 발급 시범사업 전국 확대 -10월 1일부터 VNeID 앱 통해 사법기록 발급… 행정 절차 간소화 목표 정부가 전자 사법기록 발급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고 28일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이날 법무부의 제안을 승인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VNeID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법기록 발급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총리는 각 부처와 지방정부에 사법기록 관련 규정과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양질의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시기적절하게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공안부 및 관련 지방 기관들과 협력해 10월 1일까지 VNeID 앱을 통한 사법기록 발급 절차를 개발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공안부는 각 지방의 행정절차처리정보시스템과 VNeID 앱의 연결 지침을 개발하고, 지방 정부와 협력해 …
Read More »8개월간 교통사고 증가, 사망자 수는 감소
베트남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사무국은 28일 최근 8개월간 전국에서 16,0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077명이 사망하고 12,248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고 2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8월 14일까지의 통계로, 전년 동기 대비 사고 건수는 1,847건(13.01%) 증가했고, 부상자 수는 2,764명(29.14%) 늘었다. 반면 사망자 수는 836명(10.56%) 감소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도로에서 15,905건이 발생해 6,987명이 사망하고 12,219명이 부상했다. 철도 사고는 97건으로 68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 수상에서는 36건의 사고로 2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으며, 해상 사고는 5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특히 최근 한 달간(7월 15일~8월 14일) 1,80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73명이 사망하고 1,17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정부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로 인프라 개선, 교통법규 강화, 안전 교육 확대 …
Read More »호찌민시 경찰, 전국 32개 지역 걸친 대규모 영아 밀매 조직 적발
호찌민시 경찰이 전국 32개 시·성에 걸쳐 활동한 대규모 영아 밀매 조직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고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경찰청 팜 딩 응옥 형사수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입양을 가장한 전국 규모의 영아 밀매 조직을 적발해 1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세 미만 인신매매와 기관·조직의 인감 및 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이 조직은 올해 초부터 소셜미디어의 비공개 그룹을 이용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산모들과 접촉, 3일에서 3개월 된 영아 16명을 1천~2천300만동(약 52~120만원)에 매수한 뒤 3천500만~7천500만동(약 182~390만원)에 재판매해 수억동의 불법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응옥 국장은 “이들은 입양을 가장하기 위해 위조 출생증명서를 만들어 입양 절차를 진행하고 밀매된 영아의 출생 신고에 사용했다”고 …
Read More »호찌민 묘소, 국경일 앞두고 재개방
베트남의 상징적 건축물인 호찌민 묘소가 정기 보수를 마치고 이달 13일 재개방했다고 베트남 당국이 28일 밝혔다고 베트남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재개방은 8월 혁명(8월 19일)과 베트남 국경일(9월 2일)을 앞두고 이뤄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오랜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다. 호찌민 묘소는 베트남의 국부인 호찌민 주석의 유해가 안치된 곳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이자 역사적 상징물이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호찌민 묘소 재개방으로 국가적 자부심과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갖게 됐다”며 “특히 8월 혁명과 국경일을 맞아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뉴스 2024.08.28
Read More »대규모 정부 개각 승인… 새 부총리 3명 임명
–응우옌 호아 빈 대법원장 등 승진… 부패 혐의로 레 민 카이 부총리 해임 베트남 국회가 27일 대규모 정부 개각을 승인했다고 Vnexpress지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승인된 개각인사에서 응우옌 호아 빈 대법원장과 호 득 폭 재무장관, 부이 타인 선 외교장관 등 3명을 새 부총리로 임명하고, 부패 혐의로 레 민 카이 부총리를 해임했다. 이번 인사로 팜 민 찡 총리를 포함해 총 5명의 부총리 체제가 구성됐다. 새 부총리들은 응우옌 호아 빈, 쩐 홍 하, 레 타인 롱, 호 득 폭, 부이 타인 선이다. 응우옌 호아 빈 신임 부총리(66)는 법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정치국원이자 국회의원으로, 공안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2016년부터 대법원장을 역임했다. 호 득 폭 …
Read More »다낭, ‘새벽 4시 커피클럽’ 인기
중부 최대 도시 다낭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한강(Han River) 일출을 감상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26일 뚜오이쩨지에 따르면, 다낭 시내 하이 차우 구역 바익당 보행자 거리에 위치한 ‘찐 카페’가 이 트렌드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카페는 오전 4시에 문을 열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보다 더 일찍 도착한다. 18세의 판 타인 브엉은 “친구들과 함께 오전 4시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줄이 형성돼 있었다”며 “조금 졸리긴 하지만 여기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일출을 보는 것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일부 고객들은 이 경험을 위해 새벽 2-3시에 일어나 옷을 고르고 화장을 하며, 10km 이상을 이동해 카페에 온다. 학교나 직장에 늦을 위험을 …
Read More »10월 국회서 신임 주석 선출 예정
베트남이 오는 10월 국회에서 새 국가주석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부이 반 꾸옹 국회 사무총장이 26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는 당 결의에 따른 것으로, 고위 지도부 인선 과정의 마지막 단계가 될 전망이다. 또 람 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은 지난 15일 전직 당 간부 및 국가 지도자들과의 회의에서 10월 국회 회기 중 고위직 인사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국회는 26일 임시회를 열고 대규모 정부 개각을 단행했다. 이날 국회는 새 부총리 3명, 대법원장, 최고인민검찰청장, 장관 2명 등을 새로 임명했다. 10월 예정된 국가주석 선출로 베트남의 권력 구도 개편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새 국가주석 선출 과정과 그 결과는 베트남의 향후 정책 방향에 …
Read More »북부 강우 완화, 남부 폭우 재개 전망
북부 지역의 강우가 이번 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 지역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호우가 재개될 전망이라고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가 26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지난 5일간 저기압의 영향으로 베트남 북부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내렸다. 8월 21일 오후 7시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 강우량은 100-180mm를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60mm의 강우량이 관측됐다. 26일부터 저기압이 약화되면서 북부 전역의 강우가 감소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북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소나기가 지속될 수 있다. 미국 기상서비스 AccuWeather에 따르면 하노이의 이번 주 기온은 26-34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라오까이성 사파 등 고지대 지역은 주간 기온이 24-26도, 야간 기온은 17-18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 베트남의 하띤에서 닌투언 지역은 지난 20일 …
Read More »“국경일 더 늘려주세요” 추가 휴일 요구
여러 지방의 유권자들이 국경일과 디엔비엔푸 전승 기념일에 대한 추가 휴일 지정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베트남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최근 박깐성, 하이즈엉성, 꽝남성, 카인호아성, 빈투언성 등 지방 주민들은 1954년 5월 7일 디엔비엔푸 전승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9년 노동법 개정을 통해 디엔비엔푸 전승 기념일을 유급 휴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매년 9월 5일을 추가 유급 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은 전국 학생들의 개학일로,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습 중 하나로 여겨진다. 유권자들은 국경일인 9월 2일부터 5일까지 연휴를 확대해 모든 근로자들이 자녀의 개학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다오 응옥 중 노동보훈사회부 장관은 “국경일 휴일은 종교, 관습, 의미, 사회경제적 영향 …
Read More »항공편 지연보험 인기… 보상 자동화로 여행객 만족도 상승
베트남에서 항공편 지연 및 취소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뚜오이쩨지가 26일 보도했다 특히 e-월렛을 통해 가입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 거주자 T씨는 2시간 지연된 항공편에 대해 888,000동(약 35.6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T씨는 800,000동짜리 항공권 구매 시 38,500동의 지연보험을 e-월렛을 통해 함께 가입했다. 보험사들은 보상 절차를 자동화하여 여행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상 접근이 어렵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베트남항공, 비엣젯, 밤부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은 보험사와 제휴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베트남항공의 ‘Fly Pro’ 보험은 60,000동에 최대 150만동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e-월렛 모모를 통해 바오비엣 보험사의 상품에 …
Read More »호찌민시, 경쟁력 하락 위기… 전문가들 우려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시가 국내외 경쟁력 하락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에서 열린 ‘2026-2030년 호찌민시 개발 자문 회의’에서 부탄투안 풀브라이트 공공정책경영대학원장은 호찌민시의 국내총생산(GDP) 및 수출 비중 감소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부 원장에 따르면 5년 전 호찌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동남부 지역의 수출 비중은 전국의 50%에 달했으나, 현재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홍강 삼각주 지역의 수출 비중은 53%로 급증했다. 호찌민시의 산업 생산도 위축되고 있다. 현재 산업 생산은 호찌민시 지역내총생산(GRDP)의 54%에 불과한 실정이다. 부 원장은 “서비스업과 상업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연 9-9.5% 성장을 견인할 만큼 강력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 동남아 주요 도시들과 비교해도 호찌민시의 …
Read More »보건부 장관 “30세 전 결혼, 조기 출산 하라”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30세 이전 결혼과 조기 출산을 권장하고 나섰다고 베트남뉴스지가 26일 보도했다. 26일 다오 홍 란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베트남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저출산은 노동력 부족과 사회 보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여성 1명당 2.11명에서 2022년 2.01명, 2023년 1.9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2006년 이후 최저치로,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시 지역의 출산율 저하가 두드러진다. 호찌민시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의 출산율은 여성 1명당 1.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2020년 4월 ‘2030년까지의 지역별 출산율 조정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30세 이전 결혼 권장, 35세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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