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중심, 베트남에서 대한민국 기업의 의미 있는 도전이 스포츠 분야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한국의 첨단 물류 자동화 시스템 기술과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에서는 쿠팡과 같은 대형 이커머스 기업에 첨단 물류 자동화 설비를 공급 및 설치하며 입지를 다진 MF 미라셀(MF MIIRACER)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제 베트남에서 배드민턴 및 피클볼 스포츠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장을 열며, 스포츠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정진하고 있다. 제2회 MIIRACER 배드민턴 대회가 한창이던 지난 15일, 호찌민에서 서천석 대표를 만나 MF 미라셀의 베트남 진출 과정과 그들이 추구하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의 비전을 심도 있게 들어봤다. 베트남 스포츠 시장의 잠재력, 그 가능성을 향한 도전 MF …
Read More »이재명 정부 출범…경제정책은 무엇인가?
30조원 추경부터 AI 100조 투자까지… 민생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투트랙 전략이 경제 정책의 핵심 “개혁보다 더 급한 것이 민생·경제 회복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0.8%는 195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이다. 내수는 건설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얼어붙었고,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 저출산·고령화와 중국의 기술 굴기까지 겹치면서 한국 경제는 단기적 위기와 구조적 전환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30조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민생 회복, 중장기적으로는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취임 직후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즉시 실행 가능한 경제대책을 수립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과연 …
Read More »대만 타이베이서 목격한 ‘AI 전쟁’의 실체
폭스콘·엔비디아 손잡고 제조업 혁명 선언…”3년 걸리던 일 매시간 처리” 대만 타이베이(Taipei)에서 21일 막을 내린 아시아 최대 기술박람회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는 인공지능(AI)이 이미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음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8만㎡ 전시장 곳곳에서 ‘AI’ 간판을 걸지 않은 부스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반도체 대기업부터 무명 스타트업까지 모든 참가업체가 AI 기술 통합을 앞세워 제품을 선보였다.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닌 현재진행형 비즈니스 도구가 됐다는 방증이다. 폭스콘 회장 “젠슨 황과 그린 그림 한 장이 시작” 이번 컴퓨텍스의 백미는 단연 폭스콘(Foxconn) 영 리우(Young Liu) 회장의 기조연설이었다. 그는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CEO와 함께 손으로 그린 그림 한 장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며 1년 반간의 ‘AI …
Read More »베트남 산업의 미래: ESS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실증 기반 운영 노하우의 힘: 베트남 시장 리스크 관리와 지속 성장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베트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확대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SS는 베트남 전력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장 초기 단계인 만큼,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기회뿐 아니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소 또한 상존한다. 베트남 ESS 산업은 지금,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1. 성장 가능성: 제도적 기반 위에 열린 시장 기회 베트남 정부는 PDP8(국가전력개발계획)을 통해 분산형 에너지 체계와 스마트그리드,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를 장려하고 있다. 특히 직접전력구매계약(DPPA) 도입과 전기법 개정 …
Read More »Biz Column – 베트남 산업의 미래: ESS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기술력으로 앞서가는 에너지 전환 베트남 ESS 시장 선점을 위한 조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베트남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생산량 확대만으로 전력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간헐적인 재생에너지 특성상,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 핵심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ESS는 전력 피크 조절, 계통 안정화, 나아가 전력거래와 탄소 저감 연계까지 가능한 전략 기술로, 베트남 에너지 전환의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ESS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기술적 발전은 물론이고, 정책적 지원과 명확한 시장 규제 체계가 함께 구축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2024년 전기법 …
Read More »호찌민시 재통일 50년!
반세기 도전과 혁신의 역사 베트남 전쟁 종료와 함께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던 사이공(Saigon)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로 이름을 바꾸고 재건의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겉보기엔 폭격 흔적이 있지만 거의 온전했던 도시의 외관 뒤에는 수십 년간 지속될 심각한 도시 문제들이 잠재해 있었다. 올해로 재통일 50주년을 맞은 호찌민시는 반세기 동안 극적인 변화를 거쳤다. 전쟁의 상흔에서 시작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중심지 중 하나로 거듭난 호찌민시의 발전 여정을 Vnexpress지 기사를 인용하여 이번호 씬짜오베트남에서 되돌아봤다. ‘기형적 도시’ 의 출발점 1975년 5월 3일, 지아딘(Gia Dinh) 성과 사이공 수도가 통합되어 사이공-지아딘시가 탄생했다. 인구 350만 명, 그중 30%가 빈곤층이었다. 이듬해 1976년 이곳은 호찌민시로 명명됐다. 통일 직후 호찌민시는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했다. …
Read More »Biz Interview – MEGA D&C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인터뷰
“초심을 유지하며 기술적 성장을 추구해왔습니다. 항상 고객과 현장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며 회사를 이끌어왔습니다. 첫 수주의 책임감을 명심하고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중단 없이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했습니다. 이러한 전문적 접근의 결과로 4년 연속 로컬-한국 종합건설사 수주 및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성장 과정의 중심에는 전문성을 발휘한 임직원들과, 신뢰로 함께해 주신 고객사, 파트너사가 있었습니다. MEGA D&C의 지속적 성장은 이들의 전문적 협업 덕분입니다. 지난 10년을 함께 구축해온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노 일광 MEGA D&C 대표 – 건설은 도면 위 수치를 넘어 사람의 역량으로 완성됩니다. 2015년, 단 네 명으로 시작된 건설회사가 있었습니다. 충분한 자금도, 인프라도, 경험도 …
Read More »Biz Interview – GME (GLOBAL MONEY EXPRESS)를 만나다
“누군가를 위한 마음, 그 시작이었습니다” 매주 가족에게 돈을 보내던 외국인 근로자들. 그들의 손에 쥐어진 고된 급여는 며칠이 걸려야 고국의 가족에게 닿았고, 그 과정마다 복잡한 절차, 2~3일의 긴 소요 시간과 높은 수수료가 따라왔다. 창립자 성종화 대표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족을 떠나 사업을 하며, 그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가족을 그리워하고, 먼 거리에서 돈을 보내야 했던 본인의 경험을 떠올렸다. 그 시절의 외로움과 책임, 그리고 가족을 향한 절박한 마음은 해외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현실과 겹쳤고, 그 마음을 기술로 연결하겠다는 결심이 GME의 출발점이 되었다. “돈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기술” “GME는 그런 철학으로 새로운 송금의 기준을 열었습니다.” 200 개국을 잇는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GME는 단순한 송금 앱이 아니다. 평균 …
Read More »Biz Interview – “아빠식당”이 베트남 식탁을 사로잡다
“5분만에 뚝딱, 정통 한식의 맛을 그대로!”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빠식당’이 이제 베트남의 식탁을 공략한다. 한국에서 100억원 판매 돌파의 신화를 쓴 이 브랜드가 K-드라마와 K-팝에 이어 ‘K-밀키트’라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까? 온라인 채널 판매 1위 브랜드 ‘아빠식당’의 베트남 상륙 작전과 그들이 그리는 글로벌 한식의 미래를 (주)호재에프에스 조정현 대표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보았다. “아빠식당” 국내 밀키트 시장에서의 성공 스토리 (주)호재에프에스(대표 조정현)가 운영하는 ‘아빠식당’은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요리, 요린이도 뚝딱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2018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R&D(연구개발)를 통해 차세대 밀키트 산업을 이끌어가는 히든챔피언으로 부상했다. “아빠식당”의 성공 비결은 원스톱 시스템에 있다. …
Read More »Biz Interview – 공간 혁신의 선두주자 GV Build를 만나다
살림 잘하는 주부가 있는 집의 특징이 있다. 깔끔한 공간관리다. 어지럽게 널려 있는 옷가지나 작은 소품들을 작은 박스나 상자 등을 이용하여 보기 좋고, 찾기 좋게 관리하는 주부의 솜씨는 그 집을 빛나게 한다. 그런 주부를 통해 가장은 수신제가를 이루고 치국 평천하에 도전한다. 회사나 공장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정신없이 지저분한 현장을 가진 공장이라면 그것에서 나오는 제품도 의심받기 마련이다. 자재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제품이 제대로 나올 리가 없다는 생각은 부정할 수 없는 순리다. 효율적인 공간 관리가 곧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설계 철학으로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이 있다. GV-Build는 사무실부터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통해 …
Read More »Gadget – 추억을 되살리는 “레트로 게임기” 열풍!!
성인 게이머들이 추억 찾아 몰리는 비결은? 어린이 부터 30~50대에게 선물하기 좋은 레트로 게임기는? 추억이 돈이 되는 시대다.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레트로 게임’ 열풍이 2024년 현재까지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한때 PC방과 오락실을 점령했던 ‘국민 게임’들이 현대적 기술로 재탄생하면서 30~40대 게이머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그때가 좋았지”라는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게임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 98년 출시돼 ‘국민 게임’으로 군림했던 스타크래프트, 날쌘돌이 소닉, 1991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록맨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리마스터’ 혹은 ‘리메이크’ 버전으로 돌아와 옛 팬들을 만나고 있다. 34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레트로 게임 시장 세계 레트로 게임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게임 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7년에는 약 34조원 규모로 세계 게임 시장의 …
Read More »관세가 가장 아름다운 단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와 세계 경제의 대전환 2025년 4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 등의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고율 관세 부과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무역 질서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특히 이번 조치는 트럼프가 취임 후 멕시코와 캐나다에 취한 25% 관세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으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1930년대 대공황 시기 평균 관세율을 30%에서 50%로 올린 스무트-홀리법에 비견되는 쇼크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관세가 가장 낮은 나라였지만, 최소 10%대 이상의 관세를 적용하면서 평균관세 22%, 1910년대 수준으로 복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미국의 상품교역량은 전세계 무역의 9%밖에 되지 않지만. 금액은 세계 1위여서 미국이 전세계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
Read More »Biz Interview – 대전환 기로에 있는 베트남 전력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기업, SOMEC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 태양광 산업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수력발전 감소와 산업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베트남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베트남 태양광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SOMEC의 박기순 대표를 만나 베트남 태양광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SOMEC의 박기순 대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전문성 보유 SOMEC(소맥 유한책임회사)은 베트남 호찌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태양광 발전 및 관련 설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계,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의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
Read More »Gadget Click – 1가정 1로봇시대가 현실로다가오나?
한때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간형 로봇이 이제 우리 일상에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던 로봇들이 이제는 가정용으로 진화하면서 ‘1가구 1휴머노이드’ 시대가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가정용 휴머노이드를 스마트폰처럼 인류의 삶을 바꿀 차세대 혁신 제품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2050년까지 3조 달러(약 416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은 AI 가정용 로봇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4와 CES 2025에서 글로벌 주요 가전·로봇 업체들이 가정용 로봇의 판매 시기와 기술을 경쟁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이 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기존 스마트 가전은 단문 형태의 지시만 가능해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자연어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생성형 …
Read More »트럼프의 관세전쟁… 아시아의 향방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표류하는 아시아 경제의 미래 지난 1월 재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예고한대로 관세를 통해 세계 무역 질서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에 대한 10% 관세, 자동차·철강·알루미늄·반도체·의약품·목재에 대한 25% 이상의 광범위한 수입세, 그리고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라는 새로운 무기까지 등장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은 트럼프의 경제 분노가 집중되는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중국 때문만이 아니다. 미국과의 무역에서 아시아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지형도가 그려지고 있다. ‘아메리카 퍼스트’의 경제적 표적, 왜 아시아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무역 불균형의 척도로 삼는 대미 무역 흑자국 상위 7개국이 모두 아시아에 위치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 상무부 …
Read More »Interview: 힌국투자증권 베트남법인 신현재 법인장
법인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역할에 대한 소감은? 올해부터 한국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을 맡게 된 신현재 법인장입니다. 한투증권은 현지에 외국계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과 더불어 유일하게 (마켓쉐어 기준) 업계 10위권 안에 드는 증권사로서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나름 의미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0년 현지 업계 40위권 증권사(EPS)를 인수하여 불과 15년만에 업계 10위권 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전임 법인장님을 비롯한 회사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성장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 어깨가 무거운 게 사실입니다. 다만, 베트남시장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초입에 와 있고,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해 온 것 처럼 함께 힘을 합쳐준다면 저희 한투증권이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만들어 낼 …
Read More »세계를 뒤흔든 딥시크(DeepSeek AI)
저가형 AI의 본격등장 인가 반도체 가성비 논란의 신호탄 “AI 혁명은 더 이상 거대 기업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구정 명절 충격적인 뉴스가 글로벌 AI 시장을 강타했다. 불과 80억 원으로 ChatGPT에 버금가는 AI를 개발했다는 소식이었다. 주인공은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이 회사는 수조 원의 투자금과 최첨단 반도체가 필수라는 AI 업계의 ‘상식’을 하루아침에 뒤엎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하루 만에 17% 폭락했고, AI 업계는 패닉에 빠졌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실리콘밸리가 충격에 휩싸인 사이, 딥시크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달 초 공개한 경량화 모델 R1 시리즈는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맞먹는 성능을 보이면서도 비용은 4분의 1에 불과했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ChatGPT를 제치고 무료 앱 다운로드 1위에 오르며, …
Read More »Biz Column – 위기의 베트남 공장: 탄소 규제 속 생존 전략
베트남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부국이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0년 기준 태양광 발전 용량이 1만 6500(㎿)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태양광 발전국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기 가격 상승과 심각한 전력 부족 속에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히려 중국과 라오스에서 전기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재생 에너지를 보유하고도 전력 수입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호에서는 베트남 전력 부족 원인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 및 ESS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자. 01. 베트남 전력 부족의 원인과 현황 1) 전력 부족의 원인과 문제점 베트남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전력수요가 연간 10%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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