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통이고 세상은 최악”이라고 술회한 쇼펜하우어의 말이 요즘은 새삼스레 공감이 갑니다. 그는 이 세상을 거의 지옥이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이 세상이 지옥이면,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천국은 과연 안녕과 행복으로만 가득 찬 곳일까요? 천국에서도 불운이 따르고 불행한 일이 존재할까요? 그렇다면 지옥에도 행운이 따르고 행복이 깃들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오늘은 행복찾기 얘기를 해보기로 하죠. 행복론이라는 책을 쓴 철학자가 있습니다. 알랭(Alain) 이라는 프랑스 철학자인데 그분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사람이 불행해지고 불만스러워지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저 남들이 즐겁게 해주기를 기다리는 왕자처럼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반면에 행복해지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자신이 스스로 원하고 만들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Read More »난국에서 찾는 행복
2021년 7월 23일 Han Column, 컬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