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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달랏대 한국학과에 성탄 선물 전달

오리온 베트남 남부지사 (최경석지사장)는 지난 12월 23일 달랏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과 달랏 세종학당 등에 성탄 선물로 초코파이, 카스타드, 감자칩 등을 전달했다. 당일 한-베 센터 대표 박종렬 교수는 “오리온 남부지사에서는 매년 정성스런 선물을 보내주고 있다. 한베 센터에서는 보내온 이 소중한 선물을 음료수 및 성탄카드와 함께 예쁜 봉지에 넣어 한국학과 학생들과 달랏대 교,직원들, 그리고 세종학당 수강생 등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다함께 훈훈한 연말과 성탄을 축하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과 학생들은 자신들이 받은 오리온 선물을 조금씩 나누어 지난 24일 고아원, 시각장애인, 장애인 학교 등에 나누어 주었다. 한편 이날 달랏대학교 Nguyen Dec Hoa 총장과 한국학과 학생(316명)들은 선물을 받아 들고 “해마다 연말을 맞이하여 이처럼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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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문화원 달랏 한국영화제 개최

베트남주재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은 지난 12월 29일 달랏을 비롯해 북부 하남과 푸토, 중부 꽝응아이, 남부 칸호아 성의 5개 지방도시를 돌며 ‘찾아가는 영화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영화를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영화제에는 사전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한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민들은 “평소 TV를 통해 한국 드라마 등을 접했지만 한국 영화를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이어서 감동의 울림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토성의 성도 비엣찌에서도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푸토성 관리들은 특히 “한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 향후에도 미술과 영화 등 각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한편 박낙종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영화제가 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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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마네킹 디스플레이 전문-SHOW MANNEQUIN 김영윤 대표

요사이 조잡한 중국산 저가 마네킹의 물량공세로 몸살을 앓고 있는 베트남 패션의류 시장에서 경제적이면서도 베트남 트랜드에 맞는 적합한 마네킹을 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값비싼 외제 마네킹을 들여다 놓기도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같은 시점에서 오랫동안 마케팅 제조 하나로 한 우물을 파왔던 김영윤 쇼마네킹대표는 다년간의 시장조사 끝에 베트남 현지시장에 승부수를 두고 빈증에 공장을 가동함으로써 시장공략을 시작했다. 지난2006년 빈증성에 100% 해외투자 지사인 제 1공장을, 2012년에는 중국 상해에 제2공장을 설립했으며, 올해는 제3공장을 호찌민 근교에 설립할 계획이다.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마네킹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비지니스가 확대됨에 따라 베트남 현지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마네킹을 공급하고자 철저한 시장조사와 준비를 마치고 최근 호찌민 7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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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족 문화의 정수, 똇(Tết)의 정취

Nét đẹp trong nếp sống ngày Tết của người Việt 베트남 사람들 중 상당수는 가족을 부양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타향살이를 하며 일년 내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그러므로 구정이야 말로 일년 중 유일하게 흩어졌던 전 가족이 한 자리(고향)에 모이는 대단히 뜻깊은 날이다. 서로간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무리 해야 할 일들이 많아도 이날 만큼은 만사 제쳐두고 고향을 찾는다. 설 쇠기, 앙뗏 설을 쇤다는 말을 베트남어로 동뗏(đón Tết), 또는 앙뗏(ăn Tết)이라 하는데, 이 기간이 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가족이 구정맞이에 분주하다. 부녀자들은 주방에서 설 맞이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고 남자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갖가지 꽃과 과일과 음식들을 정성스레 차려 조상의 제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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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빙수 &컵밥 전문점 “스쿨버스”

스쿨버스 추억은 스쿨버스를 타고 온다. 많은 분들이 무얼 먹을지 종종 기자에게 맛집이나 장사가 잘 되는 음식점을 묻는다. 음식 맛은 제작기 다르고 취향이 다르므로 꼭 찝어서 어느 집이 맜있다고 맣라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듣고 내 촉이 그냥 있을 수는 없기에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모아모아 찾아낸곳이 바로 푸미흥 스쿨버스 !! 학교말고 눈꽃빙수와 컵밥 먹으러 가요 ~~~ 무심한 우유의 완벽한 변신! 눈꽃빙수. 안담하니 깨끗한 스쿨버스는 배달로 대박난 곳이다.살짝 들러본 가게안에 조금은 낯선 냉장고가 눈에 들어와 무언가 했더니 얼음을 넣어 갈아내는 빙수기가 아닌 눈꽃얼음을 만들어 내는 빙수용냉장고란다. 우아한 얼음이 위생적으로 함박 웃음을 지으며 고객들 눈앞에 살포시 내려 앉는다.나온다. 그 위에 손님의 취향대로 과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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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상 에서 안락사 시켜 드려요 !”

개인주의와 윤리 도덕의 갈등 이원복 교수의 현대 문명 진단은 1990년초 부터 2002년말 까지 13년간 주간조선에 무려 600여회에 걸쳐 장수 연재 되었던 만화칼럼을 인터넷판으로 묶은것으로 그 중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만을 골라 연재 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만화로 보는 현대문명진단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현대문명 흐름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DF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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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또 다시 한 해가 시작되었다. 저문 해는 기별 없이 사라졌고 새해는 침묵 속에 성큼 다가섰다.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은 우리의 동의도 없이 나이란 값에 숫자를 차근차근 더해 가고 있다. 물러간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해 놓은 것 하나 없이 세월만 죽이고 있다는 푸념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새해의 새로운 결심들은 우리에게 늘 희망을 안겨 준다. 이렇듯 연말연시는 비관과 낙관적 생각이 항상 교차하곤 한다. 예전부터 삶을 긍정적으로 낙관적으로 바라보란 말을 지겹도록 들어 왔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이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과 사건들로 가득 찬 불가사의한 곳이라는 비관론이 한 때 내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적이 있었다. 뜻대로 되는 일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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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누군가는 보는 것으로 만족했던 그림이, 특별한 누군가에게는 영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나보다. 감성 부족군 필자는 완전 공감은 힘들지만 대단하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요하네스 베르베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그림은 소설가에게 영감을 주어 트레이스 슈발리에는 동명의 소설을 내놓았다. 작품은 순식간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까지 만들어졌었다. 무엇이 그들을 매혹시킨 것일까. 아직 나도 본적은 없지만 세계최고의 미녀라고 할수 있는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출현했다고 하니 어떻게 그림을 영화로 만들어냈는지 궁금해진다. 오늘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대표작이면서 네델란드의 모나리자라고 극찬받는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대해 알아가 보려고 한다. 한 소녀가 상체를 살짝 틀어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그녀에 대해 설명해줄 만한 배경은 하나도 없다. 아무런 소품도 없이 그냥 검은 배경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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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편의 정서는 1편()보다는 시리즈에 더 가까울 것이다.” 호빗 2편 개봉을 앞두고 언론을 통해 피터 잭슨 감독이 밝힌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시리즈의 프리퀄(앞 이야기)에 해당하는 호빗 시리즈 2편 는 스펙터클 판타지의 극한을 보여주겠다는 듯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액션과 볼거리가 커졌다. 보다 다채롭고 쫀쫀해진 모양새다. 캐릭터가 크게 늘었고 서사도 복잡해졌다. 3부작 판타지 액션물 ‘호빗’시리즈의 제2편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지난해 나온 1편과 비교해본 총평이다.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으려는 난쟁이 종족을 따라 모험길에 나선 빌보(마틴 프리먼)는 이제 어둠의 숲, 요정 엘프들의 왕국, 인간들이 사는 호수마을 거쳐 드디어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목소리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대면하게 된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기발하고 현란한 액션은 객석에 만만찮은 긴장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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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호찌민 시내가 반짝반짝 빛에 물들다.

2014년 갑오년 설(Tết Nguyên đán Giáp Ngọ 2014)을 맞이하여 호찌민 시민은 물론, 고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교포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즐거운 구정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윙후에 거리 꽃길단장이 한창이다. 매년 다양한 예술활동과 전시회, 그리고 거리단장을 통해 공휴일과 명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사이공투어리스트사는 호찌민시 인민위와 함께 ‘내가 사 랑하는 호찌민시’(TP.HCM-Thành phố tôi yêu)라는 주제로 창의적, 예술적, 문화적 가치를 두루 결합하여 베트남 고유의 애국애족과 불굴의 정신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아울 러 베-일 문화교류협회와 주변 호텔측은 통합과 발전, 하나됨,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로 꽃& 과일 예술장식 축제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연꽃 모양의 각종 화려한 등불과 램프로 거리 곳곳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PDF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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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한는 재베트남 한인동포 여러분! 오늘 2014년 희망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들 모두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복된 한 해를 맞이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 나라는 한반도 정세의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여 상황을 관리해 왔습니다. 아울러, 국제경제의 더딘 회복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을 꾸준히 되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해외 동포 여러분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의 저력이 뒷받침된 성과라도 할 수 있겠습니다. 2013년은 한국과 베트남 관계에 있어 매우 뜻 깊은 한 해 였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지 20주년을 넘어 본격적인 성년기이 21주년을 맞는 해에 박근혜 대통령님의 베트남 국빈 방문으로 양국간의 미래지향적인 전력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심화 되는 계기가 마련 되었습니다. 이를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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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사년(癸巳年) 한해가 저물고 갑오년(甲午年)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에는 교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은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에 접어든 시기였습니다. 유로존 불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관련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상존하고는 있으나,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가 2014년에는 수출 및 내수가 개선되면서 3%대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희망적인 지표들이 공허한 수치가 아닌 이 곳 호찌민에 서 고군분투 하시는 교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환경의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박근혜 대통령님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협력관계는 한 층 더 격상되었으며, 미국, 중국에 이은 세 번째 방문국으로 베트남을 택하신 것은 우리 정부에서도 베트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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積仁基德(적인기덕)

갑오년 새해 마음에 새길 글귀로 積仁基德(적인기덕)을 뽑았습니다. 德을 기반으로 仁을 이룬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德이나 仁이라는 말의 의미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합니다. 이 글을 이해하려면 먼저 仁과 德에 대한 확실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仁이란 무엇인가 하고 물은 제자 번지에게 공자는 애인(愛人), 즉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積仁 (적인), 仁을 쌓는다는 말은 사람에 대한 사랑을 높인다는 말이죠. 그리고, 사람에 대한 사랑을 높이는 방법으로 기덕(基德)을 제시했습니다. 基德(기덕)이란 德을 기반으로 삼으라는 것인데 그러면 德이란 무엇인가를 알아야겠죠. 공자님의 말씀 중에 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린)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덕은 외롭지 않고 필시 이웃이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이웃이란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관계를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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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호찌민 한인동포 여러분 희망찬 2014년 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 년 甲午年에는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덧 제가 11대 호찌민 한인회장을 퇴임하고 제12대 호찌민 한인회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제12대 호찌민 한인회장에 재 취임하면서 기쁨보다는 우리 한인회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느 때 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금번 저에게 이러한 중책을 맡겨 주신 호찌민한인동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임기동안 혼신을 다하여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안정된 한인회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애하는 호찌민 한인동포 여러분! 서로 다른 의견이나 이념으로 인한 대립과 갈등은 우리 사회의 분열을 만들고 앞으로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가 됩니다. 과거의 잘잘못을 문제삼기보다 서로 용서하고 포용하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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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馬加鞭 (주마가편)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3년은 제 개인적으로나 코참의 발전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해였었다고 생각합니다. 코참의 활동과 업무에 대해 거의 무지했던 제가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지게 되면서 제 스스로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조언과 경험담을 듣고 익혀 왔으며 특히 코참과 교민단체 그리고 경제유관 단체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따라서 신년에는 그 동안 공부했던 부분을 토대로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 노력할 것이며 특히 코참과 한인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고 코참의 당면 목표인 경제문화센터 건립과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분명히 나타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코참 사무국의 전 직원이 기업을 위하여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서도록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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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소회

또, 또 한 해가 가고 새해가 다가온다. 매년 이렇게 반복되는 행사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이런 날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지겹기도 하다. 환갑 진갑을 다 보낸 인생의 퇴물이 되고 보면 새해라는 울림이 그리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어차피 정해진 시간의 틀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운명을 재확인하는 냉정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시간의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는 연륜이 쌓인다. 새해 희망차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축복 속에 죽음의 메시지가 함께 담겨 다가온다는 것이 대다수의 젊은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숨은 그림이지만, 이런 숨은 그림을 명확히 볼 수 있는 것이 연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든다는 것을 연륜이 쌓이는 것으로 인식하면 좋은 것도 많다. 일단 젊은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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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막바지

인구 7억8천만명, GDP27조 달러,세계 제1의 무역권내 진입 무한경쟁시대, 수입관세 철폐에 따른 수출, 투자의 혁신적 도모 베트남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교섭이 현재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현제 베트남측은 이 협정가입에 의해 세 경제로의 이행과 수출•투자의 촉진이 혁신적으로 도모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TPP는 이름 그대로 태평양 양안에 위치하는 국가들을 연결하는 협정으로, 지금까지 TPP협상에 참가해 온 나라는 12개국, 그 중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등 있고, 얼마 전 일본도 참가해 이 협상이 성공하면 세계 제1의 무역권이 형성된다. 이제까지 개최된 TPP협상은 지적소유권, 검역위생, 무역활동의 기술적 장벽, 통신, 상거래, 서비스, 투자 등의 제분야에 관한 합의에 도달한 바 있으며 상거래의 평등한 경쟁과 수입관세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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