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부터 작가의 사정으로 휴식기를 갖은 <전종길의 역사더하기>가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한국 역사이야기를 중심으로 당파싸움의 구조로 글을 작성하셨던 전종길 작가는 역사의 시기가 아닌, ‘역사기간에 동서고금, 어디에서나 있었던’ 테마를 중심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2021년 첫 편은 순장제도(상편)입니다. – 순장제도는 사후 세계가 존재 한다는 믿음을 전제로 합니다 국왕이나 신분이 높은 귀족이 죽으면 주인을 모시던 노비 첩 등을 함께 매장하는 풍습입니다. 즉 자기가 모시던 주인이 죽으면 젊은 첩과 노비들은 저승까지 따라가서 모셔야 하는 슬픈 처지입니다. 발굴된 고대 시대의 무덤을 보면, 적게는 3 ~ 4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을 함께 묻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순장된 노비들이 많을수록 자식들은 효자라고 칭송 받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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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5일 전종길의 역사 더하기, 컬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