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제5기 주니어평통 위원 발대식 및 평화강연회’ 개최

평화의 미래를 디자인, 미래 세대의 통일 의지와 공공외교 활동의 시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회장 황인호)가 지난 4월 14일 호치민 드마리스 7군점에서 ‘제5기 주니어평통 위원 발대식 및 평화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담론을 미래 세대에게 확산하고, 해외 공공외교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정정태 총영사와 최철호 영사, 민주평통 김희창 상임위원을 비롯해 주니어평통 위원 및 학부모 등 6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인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니어평통에서의 활동은 향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해외 공공외교의 주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정정태 총영사는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일수록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공공외교 활동이 더욱 필수적”이라며 그 가치를 강조했다.
김희창 상임위원은 시인 조동화의 ‘나 하나 꽃피어’ 를 낭송하며 위원들의 용기가 대한민국 평화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평화강연에서는 조희성 간사가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번영’ 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조 간사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 정신을 계승하여 상호 존중과 평화공동체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그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 라는 정책 철학을 강조하며, 흡수통일이 아닌 제도적 평화공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연은 한반도 퍼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병행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한편, 이번에 발족한 제5기 주니어평통 위원들은 향후 제22기 자문위원들과 협력하여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해외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호치민 지역의 미래 세대들이 한반도의 오늘을 고민하고 평화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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