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전설의 영웅’ 보 응우옌 쟙 장군 부인 별세

베트남의 전설적인 군사 지도자 보 응우옌 쟙 장군의 부인 당 빅 하 여사가 17일 오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당 빅 하 여사는 베트남 중부 응에안성 출신으로, 전 교육부 장관이자 베트남문학연구소장을 지낸 당 타이 마이 교수의 딸이다. 하 여사는 1931년부터 1941년까지 자신의 아버지 집에 머물렀던 쟙 장군과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다. 1946년 말 두 사람은 간소한 결혼식을 올렸고, 2013년 쟙 장군이 사망할 때까지 함께했다. 쟙 장군은 바쁜 군사 활동 중에도 가족을 위한 시간을 항상 마련했다. 매년 11월 27일 결혼기념일에는 딸에게 부탁해 하 여사를 위한 꽃다발을 준비했다고 한다. 1911년 꽝빈성에서 태어난 쟙 장군은 역사 교사 출신으로, 뛰어난 군사 지도자로 명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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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섬 폭우로 마비….주민·관광객 생활 큰 불편

  남부 키엔장성 푸꾸옥섬이 17일 계속된 폭우로 마비 상태에 빠졌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7일 오후 푸꾸옥섬 중심가 도로 곳곳이 1m 가까이 물에 잠겨 주민과 관광객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 폭우는 전날 밤부터 8시간 가량 지속됐으며, 응우옌 쭝 쭉, 까익 망 탕 땀, 쩐 흥 다오 등 주요 도로가 깊이 잠겼다. 두옹동 지역 주민 쑤언 씨는 “밤사이 주민들이 물건을 옮기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오전에 비가 좀 잠잠해졌지만 물이 빠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학생들과 주민들은 물에 잠긴 도로를 걸어서 등교와 출근을 해야 했다. 푸꾸옥 당국은 군인과 경찰, 민병대를 동원해 침수가 심각한 지역의 주민 대피와 재산 이동을 돕고 있다. 키엔장성 기상수문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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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구선수 27명, UMB 1년 출전정지 징계

베트남 당구선수 27명이 세계당구연맹(UMB)으로부터 1년간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당구스누커연맹(VBSF)은 지난 9일 UMB로부터 통보받은 징계 내용을 각 지방 문화체육관광국과 지역 연맹에 전달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달 말 하노이에서 열린 ‘2024 하노이 오픈’ 3쿠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들은 2024년 8월 27일부터 2025년 8월 27일까지 UMB 주관 대회와 자국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2024 하노이 오픈’은 UMB와 경쟁 관계에 있는 프로페셔널 당구협회(PBA) 주최로 열렸다. 베트남에서는 32명의 남자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 중 5명은 이미 PBA로 소속을 옮겨 UMB로부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나머지 27명 중 15명은 UMB 랭킹에 올라 있는 선수들로, 응웬 옥 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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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에도 K-방산뜬다!….베트남 K9 수출 내년 상반기 관측

유럽 관문을 뚫고 미국 시장을 노리는 한국의 방위산업, K-방산의 사상 최초 공산주의 국가 수출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8일 보도했다. 이날 방산업계와 관계 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산 자주포 K9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한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출 물량이나 계약 금액 등 세부 사항은 협상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샴페인을 터뜨리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한국산 무기가 베트남에 진출하는 것은 국제 안보 지정학 측면에서 작지 않은 함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베트남은 중국 남쪽에 위치했고 과거 미국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한국군과도 총부리를 겨눴으며 자본주의 경제를 도입한 현재도 공산당 유일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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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최강 태풍으로 1조9천억원 피해

–정부 “올해 GDP 성장률 0.15%p 하락 전망” 30년 만에 최강으로 기록된 태풍 ‘야기(Yagi)’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이날 태풍으로 인한 피해액이 40조 동(약 1조9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응우옌 치 중 기획투자부 장관은 이날 정부 회의에서 “태풍 야기와 그로 인한 호우, 홍수로 베트남 GDP의 41%,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26개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특히 하이퐁시의 경우 지난해 세수의 10%에 해당하는 10조8천억 동의 피해를 입었으며, 꽝닌성은 23조7천700억 동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북부 지역에서만 25만7천 가구가 파손되고 1,300개 학교와 305개 제방이 붕괴됐다. 농업 부문에서는 26만2천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2,250개의 양식장이 피해를 입었으며, 230만 마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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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 야기 피해 복구 위한 6대 과제 발표

-팜 민 찡 총리 “7% GDP 성장률 달성 위해 노력할 것” 정부가 역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Yagi)’ 피해 복구를 위한 6대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팜 민 찡 총리는 15일 정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복구와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고 베트남뉴스지가 보도했다. 응우옌 치 중 기획투자부 장관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초기 피해 규모는 약 40조 동(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올해 하반기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찐 총리가 발표한 6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실종자 수색, 부상자 치료, 이재민 임시 거처 제공 -피해 주민 안정화: 피해 평가 및 보상, 안전한 임시 거처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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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태풍 야기 피해 고객 지원 나서

-중앙은행 “대출 구조조정·금리 인하 등 추진”… 미 연준 금리 인하 영향도 주목 시중은행들이 태풍 ‘야기(Yagi)’ 피해 고객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베트남뉴스지가 16일 보도했다. 중앙은행(SBV)은 이날 피해 지역 은행들에게 대출 상환 기간 조정, 이자율 인하 등의 조치를 지시했다. SBV에 따르면 꽝닌성과 하이퐁시에서만 약 1만2천 고객의 대출 잔액 26조 동(약 1조3천억 원) 상당이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오 민 뚜 SBV 부총재는 “피해 고객들의 대출 상환 기간 조정, 대출 그룹 유지, 이자 감면 또는 인하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과 사업 복구를 위한 신규 대출도 계속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VPBank는 태풍 피해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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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프리미엄 상가 임대료 최고치 경신… 1㎡당 월 36만원

호찌민시의 프리미엄 상가 임대료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 베트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호찌민시 고급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1제곱미터당 280달러(약 36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한 수치로, 5년 전과 비교하면 60-70% 급등한 것이다. 또 다른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세빌스 베트남의 자료에 따르면, 도심 지역의 고급 상가 공급은 2022년 1분기 이후 150만 제곱미터 수준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CBRE 베트남의 즈엉 투이 중 대표는 “상반기에 추가된 상가 면적은 5만6천 제곱미터에 불과했으며, 이마저도 중심가가 아닌 9구와 10구의 빈컴 프로젝트에서 공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심 지역의 점유율은 항상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브랜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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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신규 아파트 시장 ‘고공행진’… 구매자들 중고 매물로 눈돌려

 호찌민시의 신규 아파트 시장이 공급 부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구매자들의 손이 닿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많은 구매 희망자들이 중고 아파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 베트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호찌민시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는 약 1,700가구로, 이는 예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10분의 1에 그치는 수준이다. 더욱이 이 중 80%가 제곱미터당 6,000만 동(약 3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아파트 구매를 포기하고 중고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 DKRA 그룹의 보 홍 탕 투자 이사는 “최근 30억 동(약 1억5천만원) 이하의 중고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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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태풍 야기 이후 물가 안정·필수품 확보 지시

팜 민 찐 총리가 슈퍼 태풍 ‘야기(Yagi)’ 피해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지시했다고 베트남뉴스지가 14일 보도했다. 이날정부에 따르면, 찐 총리는 전날 저녁 공식 문서를 통해 북부 지역 각 성(省) 인민위원장과 시장 관리 당국에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주요 지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태풍 피해 가구, 특히 홍수와 산사태로 고립된 지역 주민들에게 식량과 필수품 공급 보장 -식품, 석유, 필수품 가격 모니터링 강화로 매점매석 및 가격 폭등 방지 -의약품, 위생용품, 교과서, 학용품, 종자, 사료 등 필수품 확보 -주택, 학교, 병원 복구 및 도로에서 쓰러진 나무 제거 -전기, 수도 공급 및 통신 서비스 유지   찐 총리는 특히 산업무역부 장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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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학교 홍역 대응 위한 12개 신속대응팀 구성

호찌민시가 학교 내 홍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12개의 신속대응팀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고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최근 홍역 사례 증가와 아동들의 낮은 백신 접종률에 따른 조치다. 호찌민시 보건국의 응웬 반 빈 쩌우 부국장은 “각 팀은 지역 질병통제센터 직원 2-3명과 아동병원 대표 1명으로 구성된다”며 “팀들은 발병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새 학기 시작 직후 4개 구의 5개 초등학교에서 홍역 발병이 보고된 데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추가 발병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HCDC)의 레 홍 응아 부소장은 “대부분의 감염 학생들이 홍역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홍역 환자의 74%가 미접종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는 공식적으로 홍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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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태풍 피해’ 베트남 아동 위해 5만 달러 지원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최근 슈퍼태풍 ‘야기’로 피해를 본 현지 아동을 위해 5만 달러(약 6천600만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피해 지역 아동을 위해 600만 달러(약 79억9천만원) 상당의 긴급 생계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겠는 목표를 세웠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베트남에서 200여명이 숨지고 약 800명이 다쳤으며, 128명이 실종됐다. 또 폭우로 농지와 도로가 잠기고, 569곳 이상의 학교와 18만8천채의 주택이 파손됐다. 특히 158명이 거주하는 베트남 북부 랑누는 아동 27명 등 41명이 사망했다. 이곳은 세이브더칠드런이 2021년부터 아동 교육 및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레 티 탄 흐엉 세이브더칠드런 베트남 사무소장은 “외딴 지역의 아동과 가족은 긴급 지원은 물론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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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향 돕자”… 베트남 태풍 피해에 한인사회 발 벗고 나서

베트남을 강타한 슈퍼태풍 ‘야기’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현지 한인단체들이 구호 활동에 나섰다. 16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하노이한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하노이한인회는 11일부터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피해 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한-베 우호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며 모금 취지를 설명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을 통해 전액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베트남 전문 NGO인 한베문화교류센터 베트남지부도 10일부터 특별모금에 돌입했다. 센터 측은 “태풍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며 “피해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는 현금 모금과 함께 의류 수집에도 나섰다. 모은 헌 옷 등을 현지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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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설 연휴 7일로 연장해야”

베트남의 한 전문가가 최대 명절인 설(뗏) 연휴를 현행 5일에서 7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Vnexpress지에 기고한 빈 응우옌 씨는 “설은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이자 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이 필요한 행사”라며 “현재의 5일 연휴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멀리 떨어진 고향을 방문하는 근로자들에게 7일의 연휴가 더 적합할 것”이라며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우옌 씨는 또한 베트남의 연간 공휴일 수가 11일로 전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최소 15일로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공휴일 연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휴일 연장이 경제를 약화시키지 않으며, 휴일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긴 휴일은 쇼핑,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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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관광업 대타격

–전력 공급 중단으로 복구 지연… 관광업계 “수억 동 손실” 호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롱베이가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날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꽝닌성에 상륙한 태풍 ‘야기’로 인해 하롱베이의 대표적 관광지인 바이차이 지역에서 1,000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선월드 파크 앞 유명 음식점 거리가 태풍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인근 식당들의 지붕이 날아가고 호텔 유리문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식당 주인은 “주변 수십 개의 식당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우리 가족의 생계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고급 숙박시설들도 피해를 입었다. 4성급 이상 호텔들의 유리창이 깨지고 간판이 떨어져나갔으며, 한 5성급 호텔 관계자는 “거의 모든 객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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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홍수위기!

수도 하노이에서 홍강의 수위가 1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대규모 주민 대피가 이뤄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0일 베트남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홍강의 수위는 9.5m를 기록했으며, 향후 24시간 내에 10.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노이 당위원회 응우옌 반 퐁 부서기는 “홍강의 수위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호안끼엠 지구 쯔엉즈엉 도 거리의 주택가와 주차장, 놀이터 등이 물에 잠겼으며, 이 지역의 46가구가 대피했다. 바딘 지구와 떠이호 지구의 일부 지역도 침수되어 주민들이 보트를 이용해 대피하고 있다. 당국은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주민 대피와 구호품 운반을 돕고 있다. 떠이호 지구 옌푸 와드의 응우옌 홍 디엡 부위원장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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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홍강 범람대비….주요 교량 통행 제한

수도 하노이 당국이 태풍 ‘야기’로 인한 홍강 범람으로 10일부터 주요 교량의 통행을 제한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하노이 교통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22년 된 롱비엔 다리의 모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이는 홍강의 수위가 다리 아래에서 9.5m까지 상승해 1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기차 운행도 중단됐다. 쯔엉즈엉 다리에서도 9인승 이상 관광버스와 0.5톤 이상 트럭 등의 통행이 제한됐다. 다만 대중교통 버스는 운행이 허용된다. 당국은 태풍 이후 수력발전소의 방류로 홍강 수위가 상승해 교량 구조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토, 옌바이, 뚜옌꽝 등 북부 지방에서도 유사한 안전 조치가 시행됐다. 한편 전날 푸토성의 퐁짜우 다리가 붕괴돼 다수의 차량이 홍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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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태풍 피해 박장성 방문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10일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 박장성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경제활동 유지를 당부했다. 찐 총리는 이날 약 9,000명이 고립된 비엣옌현 반하사를 방문해 주민 대피와 구호품 배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홍수와 산사태 위험 지역의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까우강 유역의 심각한 홍수 상황과 관련해 박장성 당국에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주민 대피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곳에서만 학교를 재개할 것과 비상 대응을 위한 전기 및 통신 서비스의 중단 없는 공급을 요청했다. 찐 총리는 또한 박장성 정부에 유언비어와 가짜 뉴스 유포자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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