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엘리트 정치’VS 저항하는 교육의 대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를 향해 전방위적 공격을 퍼붓고 있다. 40억 달러 규모의 연방 보조금 취소에 이어 외국인 유학생 등록 금지, 기부금 면세 혜택 박탈까지 위협하며 사실상 대학 재원을 완전히 차단하려 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하버드 때리기’는 단순한 반유대주의 척결이 아닌, 치밀하게 계산된 정치 전략의 산물이다. 하버드가 저항의 상징이 된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수많은 명문대 중 하버드를 집중 타깃으로 삼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펜실베이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등 다른 아이비리그(Ivy League) 대학들이 행정부 요구에 일부 굴복하며 타협점을 찾는 모습을 보인 반면, 하버드는 정면으로 맞섰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유대주의 대책 …
Read More »Edu Interview – KGS 국제학교 호치민 정영오 교장 인터뷰
● 수업의 70%를 영어로 진행, 교사 1인당 학생 수 6.0명의 소수정예 교육 ● 한국 교육의 체계성과 국제 교육의 창의성을 융합한 독창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KGS 호치민의 리더는 누구인가? “처음엔 토플 100점 넘는 학생이 고작 두 명이었어요. 지금은 10명이 넘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교육계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KGS 국제학교(Korea Global School). 2021년 9월 개교한 지 4년도 채 안 됐지만, 벌써 토플 118점·SAT 1580점·AP 8과목 이수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는 학생이 나왔다. 대체 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KGS 호치민의 설립부터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정영오 교장을 만나, 학교의 성공 비결과 교육 철학,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진심을 담은 융합 교육, …
Read More »학부모 조언 – 우리 아이를 위한 따뜻한 첫걸음: 애착의 힘
하루 종일 아이랑 같이 있는데도, 왜 이렇게 불안하죠?” “잠깐 떨어지기만 해도 아이가 울음을 터뜨려요.” “이럴 때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상담실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이 질문들의 중심에는 바로 ‘애착’ 이라는 중요한 주제가 있습니다. “안아줄게, 언제든지.” 영유아기,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세상은 바로 양육자의 따뜻한 품입니다. 이때 형성되는 정서적 유대감, 즉 “애착” 은 이후 아이의 정서, 사회성, 심리적 안정감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가 자녀의 애착을 이해하고, 스스로 의 애착 스타일을 돌아보는 일은 건강한 양육의 가장 든든한 출발점이 됩니다. 애착이란 무엇인가요? 애착은 영아와 주 양육자 사이에 형성되는 특별하고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입니다. 이는 단순히 함께 있는 시간을 넘어서, 아기의 울음, 미소, 옹알이에 부모가 민감하게 …
Read More »Edu Interview – 호치민 십자성 스카우트
호치민에서 피어나는 한국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터 청소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날로 증가하는 해외 한인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학업 외에도 건강한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동체 활동, 그리고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2024년 10월에 창단된 ‘십자성 스카우트’는 이러한 필요에 응답하기 위해 탄생했다. 호치민에 있지만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 소속으로 등록된 본 단체는 해외에서 자라는 한국인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의 중요한 가치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지는 십자성 스카우트 주옥자 단장을 만나서 창단 배경부터 현재 활동, 그리고 미래 비전까지, 이 특별한 교육 공동체의 모든 것을 담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외에서 자녀를 …
Read More »Edu Info – 유타대학교의 글로벌 명문대 교육
글로벌 커리어를 꿈꾸는 자녀를 위해 어떤 대학이 가장 적합한 선택인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미국 명문대학 교육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캠퍼스가 있다. 바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2014년 미국 유타대학교의 첫 해외 확장형 캠퍼스로 개교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홈 캠퍼스를 둔 유타대학교는 미국 내 최고 가치 교육기관 11위(Wall Street Journal/Times Higher Education 2019), 혁신적인 대학 30위(Reuters, T University Rankings 2018) 로 꼽히는 공립 명문대로, 기술 창업과 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슬로프(Silicon Slopes)’를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실리콘슬로프는 유타주를 중심으로 성장한 IT·바이오 스타트업 허브를 일컫는 말로, 유타대는 어도비 공동 창업자 존 …
Read More »Edu News – 미국국제학교 베트남 대표 공공질서 방해 혐의로 체포
베트남 미국국제학교 (AISVN ·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Vietnam) 소유주가 공공질서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경찰은 응우옌티웃엠(Nguyen Thi Ut Em·62) 학교 소유주와 두 사람을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함께 체포된 이들은 도린프엉(Do Linh Phuong)과 응우옌탄찌에우(Nguyen Thanh Trieu)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응우옌티웃엠은 3월 말 학교 운영권을 둘러싼 분쟁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AISVN 교문 앞에 모여 소란을 피워 치안과 사회질서를 해쳤다.호찌민시 감사관실은 또한 AISVN이 학부모들과 대출 및 교육투자 계약을 맺어 불법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2006년 설립된 AISVN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따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비는 유치원이 연간 2억8천만~3억5천만동(1만1천~1만3천750달러), 초등학교가 4억5천만~5억동, 중·고등학교가 6억~7억2천500만동에 달한다. …
Read More »Edu News – 베트남, 초등 3학년부터 일본어 교육 검토
베트남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응우옌낌선(Nguyen Kim Son)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과 이토 나오키(Ito Naoki) 주베트남 일본대사는 29일 하노이에서 양국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중등학교 일본어 교육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게루 이시바(Shigeru Ishiba) 일본 총리의 3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 중 이뤄졌다. 양측은 향후 10년간 일본어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르면 각 지역은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에 따라 일부 초·중등학교에서 일본어를 첫 번째 외국어(필수과목)로 가르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이미 일본어를 두 번째 외국어(선택과목)로 가르치는 중·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에서는 안정적인 교육을 위한 지원이 보장된다. 일본 측은 일본어를 가르치는 학교에 교육과정 개선과 교과서 개발을 …
Read More »Edu News – 올해 대입부터 학폭 감점 반영
올해 대학 입시부터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감점 요인으로 반영되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폭 심의 건수가 7400여건에 달하며 전년 대비 2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한겨례지가 보도했다. 종로학원은 6일, 2024년 학교 폭력 심의 건수가 7446건으로 전년 5834건 대비 27.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고교 2379곳, 2024년 2380곳의 학교 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개 시도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충북이 56.2%로 증가 폭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경기(46.7%↑), 경남(44.5%↑)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26.8% 증가했다. 제주(30.1%↓), 강원(8.6%↓), 대전(6.3%↓) 등 세 지역은 감소했다. 고교 유형별 심의 건수를 보면, 일반고에서 가장 많았고 증가 폭은 과학고가 가장 컸다. …
Read More »Edu News – “지금 사관학교 노린다면… 6월 원서 접수 서두르세요”
장교로 진로가 보장되고 학비도 전액 무료인 사관학교 원서 접수가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된다고 한겨레가 5일 보도했다. 학생부와 수능 외에도 체력검정·면접 등 다양한 전형 요소를 반영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026학년도 사관학교(육사·해사·공사·국간사) 모집은 오는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육사 330명(남 284명·여 46명), 해사 170명(남 144명·여 26명), 공사 235명(남 199명·여 36명), 국간사 90명(남 14명·여 76명) 등 총 825명이다. 지원 자격은 2005년 1월 2일부터 2009년 1월 1일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로, 군인사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체·체력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주목할 점은 육사가 1차 필기시험 없이 서류평가로 선발하는 ‘미래국방인재전형’을 신설했다는 것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고교장 추천(최대 3명)을 받아야 하며, …
Read More »Edu News – 국무위원 서열 4위 이주호 교육부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사상 초유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4일 탄핵된 데 이어 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줄줄이 사퇴해 국무위원 서열 4위인 이 부총리가 ‘중첩’된 권한대행이 된 것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2일 전 부처와 공직자들에게 안보, 외교, 치안 및 선거관리, 경제 등에 대한 긴급지시를 시달했다. 또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군의 경계와 대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외교부 장관에게는 “국제사회의 신뢰를 유지하고, 외교 현안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 행안부 장관 …
Read More »Edu News – “美 유학생들 ‘여름방학이 두렵다'”
“비행기 표 끊어놓고도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고향에 갔다가 다시 못 돌아올까봐요.” 일리노이대에 다니는 한 아시아 유학생의 말이다. 여름방학 귀국길이 그를 두렵게 한다. 같은 학교 동료가 체류 자격을 잃고 본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단속 강화로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많은 유학생들이 고국 방문은 커녕 하와이 등 미국 내 여행도 포기하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박사과정생은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계획했는데 취소했다”며 “될 수 있으면 정부 기관과 접촉을 피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분 노출을 우려해 익명을 요구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학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버클리대는 지난주 “엄격한 심사와 단속”을 이유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해외여행을 자제하라고 …
Read More »Parent Coaching – 우리 아이, 말이 늦는 걸까요?
“세 살인데 아직 두 단어 이상을 안 써요. 다른 아이들은 길게 말을 잘 하던데, 우리 아 이만 느린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지내며 두 가지 언어 혹은 세 가지 언어를 동시에 접하는 우리 아이들. 언어 발달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님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누군가는 “좀 기다리면 알아서 말해요”. 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언어치료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또는 “자폐 스펙트럼은 아닐까?” 하고 조급해집니다. 그럼 정말 어떤 경우에 ‘말이 늦는다’ 라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1. 말이 늦는 건 정상일 수도 있다? 모든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로 자랍니다. 어떤 아이는 18개월에 문장을 연결해서 조잘거 리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30개월이 되어서야 겨우 두 단어를 연결해서 말하기도 …
Read More »Edu News –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2025학년도 1학기 리더십 워크숍 개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3월 29일 학급 정부회장 및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공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13명의 교사진 지도하에 학생 대의원들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명환 교장은 개회사에서 “리더들에게는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한 자세”라며 “오늘을 계기로 모두 세계로 뻗어나가는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리더십 특강을 맡은 지리 교사 우민석 선생은 ‘리더가 갖춰야 할 6가지 역량’을 주제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한 필수 역량들을 설명했다. 참가 학생들은 특강 이후 학생회 주요 공동 사업과 부서별 특색 사업에 대한 분임 토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대의원회의를 통해 주요 의결 사항을 논의하고, 작년부터 시행된 ‘소학행(소소한 학급 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
Read More »Edu News – 고3 중간고사 한 달 앞, “석차등급 산출 과목과 진로선택과목 모두 중요”
고3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시험이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내신 점수로 활용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고 한겨레지가 2일 보도했다.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3 시기는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편성돼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과목 수가 적은 편이다. 이로 인해 3학년 과목 중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과목 하나하나의 중요도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1~2학년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이라면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번 학기 성적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성적 목표를 최대한 높게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시만 준비하는 ‘정시러’라 하더라도 …
Read More »Edu News – 2025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개강, 한국어반 첫 운영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가 2025년 1학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공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3월 15일 재외동포 어린이를 위한 토요한글학교 개강에 이어 3월 22일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교민문화강좌의 수업을 시작했다. 2025년 1학기는 어린이 405명, 성인 183명이 등록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2025년 1학기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반’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반’은 다문화 가정의 재외동포 어린이 중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니어서 한국어를 외국어처럼 배워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이다. 2025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등록생 중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3, 4학년 아동 3명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반’에 배정됐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김명환 교장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학교에서 기초 학력을 …
Read More »Edu News – 교육부, 올해 글로컬대학 10곳 이내로 마지막 선정한다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의 위기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의 최종 지정 일정을 당초 2026년에서 올해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한겨레지가 3일 보도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3일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확정·발표하며, 올해 10곳 이내 대학을 추가 지정해 최종 지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지역·대학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대학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교육부는 애초 올해와 내년에 각각 5곳 안팎을 나눠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올해 10곳 이내로 통합 지정하는 방식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년간 지정 준비에 따른 대학의 피로도와 혁신 동력 유지 필요성을 고려해 선정 일정을 단축해 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Read More »호치민한국국제학교 김명환 교장
양적 성장 이룬 KIS의 ‘질적 도약’ 준비하는 미래 교육 설계자 베트남 호치민한국국제학교(이하 KIS)에서 한 해가 시작되는 3월, 학부모 총회에서 김명환 교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에 대한 경고를 던졌다. 교장실에 놓인 대형 모니터에는 문해력 진단 결과가 찬찬히 열거되어 있었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이 기초 문해력 부족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기초학력이 없으면 민주공화국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자기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향유할 수 없죠. 민주시민이 아닌 겁니다.” 김 교장은 단호하게 말했다. “그래서 저는 기초학력을 다른 말로 ‘인권’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깨우쳐주는 것이 학교의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김명환 교장(48)은 교육 현장에서 이미 잘 알려진 문제를 직시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서울시 교육청 소속으로 지난 2월 KIS …
Read More »Edu News – 하노이공대 “아시아 공학계열 100대 강호로”… 전략산업 핵심축 육성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과학기술대(HUST)를 2045년까지 아시아 100대 명문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정부는 레탄롱 부총리가 하노이공대의 장기 발전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하노이공대를 공학기술 분야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도약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은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반도체, 로봇자동화, 첨단소재 등 베트남의 전략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교수진의 85%를 박사급으로 채우고, 이 중 30%는 정교수급으로 끌어올린다. 외국인 석학도 10%까지 확보한다. 전체 교육과정 4분의 1 이상은 영어로 진행된다. 하노이공대는 2030년까지 전략산업 분야 엔지니어와 석·박사 8천명 이상을 배출하고, 교수 1인당 연간 1.6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는 목표도 세웠다. 매년 특허 25~30건을 등록하고, 연구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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