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라오스·태국, 하루에 세 나라 육로 여행기

베트남·라오스·태국, 하루에 세 나라 육로 여행기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9. 20.

베트남 여행의 새로운 형태로 ‘하루 세 나라 육로 횡단’ 코스가 여행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찌민(Hồ Chí Minh)에서 항공편으로 후에(Huế)시에 도착한 뒤 차로 이동해 베트남 중부 꽝찌(Quảng Trị)성 동하(Đông Hà)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라오바오(Lao Bao) 국제 국경을 통해 라오스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동하에서 태국 묵다한(Mukdahan)까지의 여정은 약 350킬로미터로, 이동 시간만 5시간 이상 소요된다. 이 코스는 ‘하루 세 끼를 세 나라에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베트남 꽝찌성에서 아침 식사를, 라오스 사완나켓(Savannakhet)성에서 점심을, 태국 묵다한에서 저녁을 즐기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라오스 사완나켓성 Phine 지구에서는 현지 특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다진 고기 샐러드인 랍(larb), 발효 잎으로 끓인 전통 죽순 수프, 그리고 파파야 샐러드 툼막훙(thum mak hoong) 등이 대표적인 메뉴로 꼽힌다.

라오바오 국경을 통해 사완나켓으로 이동한 뒤 태국 묵다한으로 이어지는 이 베트남 여행 루트는 동남아 육로 여행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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