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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7학년도 초등 신입생 144명 모집

11월에서6월로앞당긴조기모집… 학부모편의 높이고 준비부담 낮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KIS HCMC, 교장 김명환)는 2027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26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입생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정원은 학급당 36명씩 총 4학급, 144명 규모다. 학교 측은 본교 유 치원 졸업생을 우선 배정한 뒤, 잔여 정원에 한해 일반전형 지원자를 선발할 예 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으로,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을 마친 한국인 자녀다. 또한 입학생은 부모 중 최소 1인과 함께 실제 호치민시에 거주하며 정상적으로 통학해야 한다. 구체 적인 모집 요강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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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국세청, 호치민서 ‘한·베 세무설명회’ 개최

거주자 판정·양도세·상속증여세 등 4개 주제 강의… 개별 상담도 병행 국세청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재베트남 납세자를 위한 한·베 세무설명회’가 지난 5월 21일 주호치민총영사관 별관 2층에서 열렸다. 베트남 거주 한국 교민과 진출기업 관계자들의 세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청 세무전문가 4명이 현지에 파견돼 강의와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윤설진 사무관(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의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및 이전가격, 김수영 조사관(서초세무서)의 양도소득세, 이은희 조사관(강남세무서)의 상속증여세 강의로 구성됐다. 거주자 판정 강의에서 윤설진 사무관은 한국 세법상 거주자는 전 세계 소득에 대해 과세되고 비거주자는 국내 원천소득에 한정된다며, 이중 거주자의 경우 조세조약에 따라 항구적 주거·이해관계 중심지·일상적 거소 순으로 최종 거주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법인이 100% 출자한 현지 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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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제23회 호치민한인여성회 사랑 나눔 바자회 성료

지난 5월 23일, 호찌민시 7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도담관에서 호찌민한인여성회(회장 김춘숙)가 주관하는 제23회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는 가방, 화장품, 의류, 타월, 생활용품, LG생활건강 제품, 김치, 반찬류, 건강식품, 수공예품, 조미김, 소포장 선물세트, 강아지옷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되었으며,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되어 많은 교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바자회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광 정정태 총영사,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사)대한노인회베트남지회 주옥자 회장, 유엔피스코호치민협의회 이원자 회장, 한베가족협의회 윤영석 회장,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김명환 교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많은 개인 및 단체 찬조금과 LG생활건강을 비롯한 여러 기업체의 지원으로 풍성하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교민들과 베트남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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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 한국초등배구연맹 한국국제학교서 ‘방과후 신나는 배구교실’ 개최

대학 3학년 161명 포함 194명 승선… 한인 사회와 교류의 장 마련 재베트남 대한체육회(회장 박희영)와 한국초등배구연맹은 지난 5월 18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신나는 배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내 한인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등 학생들이 직접 전문 지도진과 함께 배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박희영 회장, 김건희 부회장, 박경윤 전략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초등배구연맹 김지훈 전무, 허채빈 이사, 조소현 이사, 이계진 이사 호치민한국국제학교 김세호 교감선생님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직접 배구 기본기와 팀워크, 스포츠 정신 등을 지도했다. 참가 학생들은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등 배구 기초 기술 교육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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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제14회 통일골든벨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 예선 대회 개최

청소년 100명 참가… 대상 수상자 정연미 학생 한국 결선 진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회장 황인호)는 5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시청각실에서 2026년 제14회 통일골든벨 호치민지회 예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호치민지회 미래·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박재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호치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한인 청소년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동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 평화공존의 필요성 및 공동번영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기획홍보분과 유정동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황인호 지회장의 개회사,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최철호 영사 축사, 박재관 미래교육분과위원장 모두발언과 대회공지사항 전달, 골든벨 퀴즈대회, 패자부활전, 최종 결선 그리고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인호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대한 지식을 함께 나누고 세대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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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코참 연합회, 껀터시 투자유치 협력 논의… 한국 기업 현지 투자 연결 추진

오는 7월 하노이 개최, 껀터시 산업단지 투자촉진회의에 한국 기업의 참여 모색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이하 코참 연합회)는 5월 13일 코참 사무국에서 껀터시 투자·무역·관광촉진센터(ITPC) 대표단과 만나 한국 투자자들의 껀터시 투자 기회 발굴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국 기업의 껀터시 투자환경 이해를 높이고, 오는 7월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인 껀터시 산업단지 투자촉진회의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년호 코참 연합회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껀터시 측에서는 김응옥 ITPC 부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함께했다. 껀터시 대표단은 시의 투자환경, 발전 잠재력, 2026년 투자·무역·관광 촉진 계획을 소개하고, 코참 회원사와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연계 가능성을 설명했다. 껀터시는 메콩강 하류권의 중심 도시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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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코참 연합회, 유로참·암참·JCCH와 4개 챔버 회장단 회의 개최

주요 규제·통관·제도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협력 과제를 논의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김년호)는 14일 유로참(EuroCham), 암참(AmCham), 일본상공회의소(JCCH)와 ‘4개 챔버 회장단 회의’를 열고 베트남 진출 외국기업의 주요 규제·통관·제도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코참은 ▲체류·비자 갱신 과정에서의 금융거래 서비스 중단 문제 ▲내국수출입 VAT 환급 관련 불확실성 등 회원사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VAT 환급과 관련해 과거 거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 제고, 영세율 적용 요건의 명확화, 심사 중단이 아닌 보완요청 중심의 절차 운영 등 개선 필요사항을 제시했으며, 관심 기업 및 타 챔버의 참여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VBF 운영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챔버 입장을 반영한 양해각서(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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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편 지연·결항, 내 경우엔 보상받을 수 있나?

베트남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 피해를 입은 승객이 항공사로부터 보상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할까. 보상 여부와 금액은 비행 구간, 지연 시간, 그리고 지연의 귀책 사유가 항공사 측에 있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현행 보상 기준: ‘베트남 출발편’ 에만 적용 현행 베트남 항공 운송 규정 (교통부 고시 제14/2015/TT-BGTVT호, 이후 수차례 개정)에 따르면, 지연·결항 보상 의무는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적용된다. 외국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항공편은 해당 국가 법령의 적용을 받는다. 유럽연합(EU) 출발 항공편의 경우 EU 항공여객 보호 규정 (EC 261/2004)이 적용되어 최대 600유로 (약 71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지만, 베트남 출발편은 베트남 국내법 테두리 안에서만 처리된다. 국제선의 경우, 현행 기준에 따른 선보상(비환급 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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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Info – 베트남 우기, 한국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 경보 7가지

5월의 호찌민시 (Ho Chi Minh City)는 낮 기온이 36도를 웃도는 가운데 오후 3시만 되면 하늘이 검어지고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다. 30분쯤 후 비는 멎고 거리는 다시 뜨거워진다. 이 반복이 11월까지 이어진다. 베트남 남부의 우기 (mùa mưa)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17만 명, 단기 체류자와 여행자를 포함하면 매년 수십만 명이 이 계절을 이 땅에서 보낸다.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우기 건강 위협은 한국인들에게 아직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뎅기열이 위험하다는 것은 알아도 렙토스피라증 (Leptospirosis) 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드물다. 에어컨을 켠 채 잠들다가 목이 잠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발이 가려워도 습기 탓으로 넘긴다. 이 무지가 가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우기의 건강 위협을 종류별로, 원인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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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lumn – 멋진 신세계

– 갈때 가더라도 독서 한편쯤은 괜찮잖아 – ‘신세계’란 말을 들으면,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명작 영화의 대사가 떠오릅니다. 한국의 한 대형 백화점 브랜드도 떠오르고, 새로운 장소에서 경이로운 경험을 했을 때 쓰는 ‘와, 신세계다!’ 라는 표현도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제 자신의 경험적, 사고적 한계를 넘어서는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이 ‘신세계’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디스토피아 (암울한 미래) 소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1932년 출판)는 제목부터 왠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이 소설을 읽기 전부터 ‘멋진’ 이란 말은 반어적으로 쓰인 표현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심장에 안전벨트를 단단히 착용하고, ‘그래 인류에게 얼마나 무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1894년생 할아버지가 1932년도에 상상했던 미래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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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Interview – 20년 베트남 주방설비 전문기업, Đoàn Gia (도안 지아) 강병수 이사

“설비 팔고 끝? 우린 운영까지 책임진다” 설계·시공·유지보수 직영 원스톱 체제로 승부 호찌민에서 식당이나 카페를 열려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부딪히는 벽이 있다. 주방 설계, 냉동·냉장 설비, 에어컨·공조, 배기·환기, 그리고 개업 이후의 유지보수까지 분야마다 다른 업체를 불러 조율하다 보면 공정은 꼬이고 책임 소재는 모호해진다. 2007년부터 이 난제를 정면으로 파고든 기업이 있다. 주방설비·냉동공조 전문기업 도안 지아(DOAN GIA)다. 씬짜오베트남은 도안 지아에서 주방 사업 영업 및 프로젝트 운영을 총괄하는 강병수 이사를 만나, 20년 가까이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 와 베트남 F&B 시장의 현주소를 들었다. “단순 납품이 아니라 운영 파트너” 강 이사가 도안 지아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한 가지였다. “설계, 시공, 유지보수까지 직접 운영하는 회사라는 점이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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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Column – 침묵하는 방

요즘 사람은 주로 카톡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일 대 일 대화가 아니라면 단톡방을 만들어 집단적 대화를 나눕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한자리에 모인 것처럼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 단톡방에서 가족, 회사 동료, 골프 모임, 군대 모임, 지역주민 모임 등, 수많은 단체 톡이 쌓여 있습니다. 그런 휴대폰의 카톡 목록을 내리다 보면, 한참 아래쪽에 잠들어 있는 단톡방 몇 개가 아무렇지 않게 존재합니다. 그 중에는 대학 때 친구들과 만든 방이 있기도 하고, 고교시절 절친한 친구 방도 있고, 죽마고우처럼 어울리던 사회 친구의 단체 방도 있습니다. 한때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알림이 울리던 방이었습니다. 누가 어디 갔다, 누구네 아이가 입학했다, 어제 본 영화가 어땠다. 잡다한 이야기가 시냇물처럼 흐르던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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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 Talk 560 – 쇠퇴의 조짐인가? 새로운 도약의 시작인가?

3달 사이에 박람회를 세 군데 다녀왔습니다. 커피, 교육, 그리고 이번엔 모빌리티였습니다. Con Trans 2026. 베트남에서 열린 모빌리티 박람회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이상했습니다. 부스의 80%가 중화권 기업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자동차 부품이 기간산업인 나라에서, 주요 수출 대상국인 베트남의 모빌리티 박람회에서, 존재감조차 희미했습니다.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대기업이 안 오면 중소기업도 못 온다는 구조적인 이야기, 베트남이 아직 메이저 시장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돌아왔습니다. 그 순간 20여 년 전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삼성이 닛케이 6대 전자기업의 총이익을 넘어섰다는 발표가 나던 그 무렵, 정상에 있던 그 나라 기업들은 슬그머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신흥 시장 개척보다 기존 시장의 수익성을 따졌습니다. 작은 나라, 작은 시장은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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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 watch? 이번달 무엇을 볼까?

매달 볼 만한 극장 영화와 OTT 작품을 골라 소개하는 엔터테인먼트 코너. 5월과 6월 극장가는 유난히 풍성하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일대기를 스크린 위에 되살린 전기 영화 ‘마이클(Michael)’이 개봉하고, 20년 만에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The Devil Wears Prada 2)’는 메릴 스트립(Meryl Streep)과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의 재회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두 작품 모두 호찌민 시내 CGV와 롯데시네마(Lotte Cinema)에서 상영 중이다. 이번 호에서는 OTT 소식은 잠시 접어 두고,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에 집중한다. 전기 영화 ‘마이클’… 경이로운 재현과 각본의 아쉬운 공백 사이 팝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닌 인물이 있다면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그 유일한 이름일 것이다. 잭슨 파이브(Jackson 5)의 막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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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용시장 특집(2)

교민 헤드헌터 대표가 바라본 구인난의 진실 오전 10시, 면접 예정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객사에서 전화가 왔다. “아니, 그 사람 오늘 열시에 오기로 했는데 안 왔어요.” 급히 후보자에게 연락했더니 출근길에 오토바이 사고가 났단다. 일주일 뒤로 면접을 다시 잡았다. 이번에는 전화를 아예 안 받는다. 결국 없던 일이 됐다. 다른 건. 서류 통과, 면접 합격, 연봉 협상 완료, 입사일 확정 – 모든 절차가 끝났다. 그런데 입사 전날 밤, “못 가겠다”는 문자 한 통이 날아왔다. 이유는 없었다. 또 다른 건. 한국 기업이 필리핀 주재원으로 한국인을 채용해 파견시켰다. 며칠 뒤 연락이 두절됐다. 지금도 찾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헤드헌팅 회사 베스트HR솔루션(Best HR Solution)을 운영하는 장영욱 대표이사에게 이런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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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비싼시대의 해법

비싼 직항 대신 선택한 우회로의 명암 항공권 가격이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4월 30일 출발 기준, 호찌민~서울 대한항공 편도 요금은 1,200만 동을 기록했고, 왕복은 1,800만 동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숫자를 찍었다. 비엣젯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다. 편도 700만 동, 왕복 1,200만 동이 기본이었고, 상대적으로 한산한 5월조차 왕복 최저가가 760만 동 선이었다. 예약이 늦어질수록 가격은 오르기만 했다. 결국 이번 연휴에는 직항을 포기했다. 갈 때는 마닐라를 경유하는 필리핀 항공(Philippine Airlines), 돌아올 때는 상하이를 거치는 중국동방항공(中国东方航空)을 택했다. 두 항공편을 합친 요금은 약 900만 동. 시간은 훨씬 더 걸렸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 마닐라 호세 리잘공원 ▲ 상하이 난징루의 모습 필리핀 항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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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호치민 한인 소년소녀 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The Magic’s in Me’ 성료

국립음악원서 2부 구성 무대… 졸업 연주·바이올리니스트 축하 공연까지 풍성 호치민 한인 소년소녀 합창단(단장 조혜령)이 지난 5월 9일 오후 5시 호치민시 국립음악원(Nhạc viện Thành phố Hồ Chí Minh) 음악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The Magic’s in Me’를 개최했다. 2009년 창단 이래 17년째 이어온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정정태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한 교민 사회 인사와 학부모, 관객들이 자리를 채워 아이들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 무용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 이어 합창단이 ‘꼭 안아줄래요’, ‘버터플라이’ 등 한국 창작곡을 선보였고, 바이올리니스트 제이미 코(Jmi Ko)의 축하 공연이 무대를 빛냈다. 2부에서는 ‘하쿠나 마타타’, ‘행복의 주문’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함께 2020년 입단한 김시은 단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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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호찌민2세종학당, ‘2026 K-Culture Day’ 성황리 개최

오징어게임·K-POP 댄스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과 K-문화 교류 호찌민2세종학당(운영기관: 호치민 사범대학교)은 지난 5월 10일 호치민 사범대학교 야외 마당에서 ‘2026 K-Culture Day’를 개최했다. 베트남 남부 지역 청소년과 세종학당 수강생,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K-콘텐츠를 통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K-서바이벌 ‘오징어게임’에서 참가자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우승자 Nguyen Dang Quynh Nhu 학생이 세종학당 장학금 1,000만 VN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저녁 시간에는 총 13개 팀이 참가한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베트남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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