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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파라솔도 호객도 없는 뚜이호아(Tuy Hoa)의 매력

-배낭족들이 귀띔하기 시작한 도시 베트남에 왠만한 곳을 갔다왔다고 자부하는 본 기자, 하지만 최근 여행유튜브를 보다가 신기한 현상을 발견했다. 작년 중순부터 한국인 배낭족과, 유튜버 여행자들 사이에서 나짱 북쪽에 위치한 뚜이호아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거다. 호찌민에서 북쪽으로 560킬로미터, 비행기를 타면 채 한 시간이 걸리지 않는 거리에 베트남 여행자들이 슬슬 귀띔하기 시작한 도시가 있다. 푸옌(Phu Yen)성의 성도(省都), 뚜이호아(Tuy Hoa)다. 냐짱(Nha Trang)에서 북쪽으로 120킬로미터, 꾸이년(Quy Nhon)에서 남쪽으로 110킬로미터 지점에 자리한 이 해안 도시는 동쪽으로 동해(East Sea)를 접하고 있어 30킬로미터가 넘는 길고 고운 해안선을 품고 있다. 다낭과 냐짱이 코로나 이후 관광객 수를 120~150% 회복한 사이, 푸옌성은 아직 6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수치만 보면 뒤처진 것 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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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Out – 퍼 뮤지엄(Pho Museum)

체험·전시·식사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주목, 가격 논란은 숙제 동남아시아 여행이 유럽 여행과 구별되는 지점 중 하나는 박물관 경험의 빈곤함이다. 호찌민시(Ho Chi Minh City)만 해도 전쟁잔재박물관(War Remnants Museum)이나 호찌민시 박물관(Ho Chi Minh City Museum)을 제외하면,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 공백을 채울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2026년 1월, 1군 응우옌타이혹(Nguyen Thai Hoc) 거리 모퉁이 – 메트로 벤탄(Ben Thanh)역에서 도보 200미터 거리 – 에 베트남 최초의 음식 전문 박물관 ‘퍼 뮤지엄(Pho Museum)’이 문을 열었다. 개장 직후부터 국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이곳을, 기자가 지난 3월 직접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향기가 먼저 말을 걸었다 입장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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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가축분뇨 사업 일냈다… ‘K-축분유기질비료’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영 KVF와 공급계약…동남아 친환경 농자재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봉화군은 관내 유기질비료 전문 생산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늘푸른(NAC)이 베트남 최대 복합비료 제조사인 ‘한-베 비료(KVF)’와 전략적 수출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봉화군 및 경상북도 관계자,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대표단이 참석하여 봉화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늘푸른농업(NAC)은 자사의 프리미엄 유기질비료를 KVF에 공급하며, KVF는 이를 베트남 전역의 유통망을 통해 현지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봉화군의 청정 환경과 선진 축산 분뇨 처리 기술로 생산 된 이 비료는 토양 회복력이 뛰어나, 커피와 과채류 등 베트남 주요 수출 작물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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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olumn – 동반자의 진정한 의미: 관객이 된 골퍼

골프는 참 특별한 운동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더욱 특별합니다. 30여년을 넘게 줄곧 서로 사랑하고 싸우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니 집사람 다음으로 긴 인연을 맺은 존재입니다. 골프는 물리적 실체는 없으면서도 물리적 노력과 정신적 소모를 요구하는 못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무려 38년을 골프와 같이 지냈지만, 이제서야 조금 이 친구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결코 알 수 없는 것들 가끔, 골프장을 걷다 보면 이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즐겼지만 아쉽게도 나는 남겨두고 먼저 하늘로 떠난 친구들 과의 지난 시절이 회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회상을 하다 보면, 당시에는 명확하다고 믿었던 일들이, 지금에 와서야 “아, 그 친구가 이런 마음으로 그 말을 했던 것이구나” 라며 뒤늦게 깨닫는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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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lumn – 기사단장 죽이기

– 과거와 마주치는 노력과 용기 – 가끔 ‘지금 난 왜 이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폴레옹은 ‘오늘의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51세의 나이로 남대서양의 외딴섬 ‘세인트 헬레나’에서 쓸쓸히 죽어간 나폴레옹도 그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을 피하지 못함으로써 이 말의 가치를 몸소 증명해 주었습니다. 우리의 현실이란 것이 차곡차곡 쌓인 과거의 결과물이고, 그 과거에 현재를 더해 미래가 만들어진다는 간단한 방정식을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실마리를 얻습니다. ‘지금의 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소위 ‘습관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죠.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고, 좋아하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며,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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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Column – 새로운 문맹

인터넷이 등장한 후 세상이 디지털화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이 아날로그와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 지 이해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날로그가 ‘물리적 실체’의 세상이라면, 디지털은 0과 1이라는 숫자가 만들어가는 ‘비실체적’ 세상입니다. 어린 시절 손에 쥐었던 장난감은 화면 속 게임이 되었고, 동네를 돌던 서커스 단의 공연은 유튜브 영상이 되었습니다. 수백만 원을 호가하던 묵직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이제 손바닥만한 폰 안의 ‘위키피디아’라는 무한한 지식 창고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내 삶과 무슨 상관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컴퓨터를 이해해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서 컴퓨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사고를 현실로 구현하는 ‘지능형 공장’이라고 표현됩니다. 원래 세상은 생각하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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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이란 전쟁과 세계 경제위기

호르무즈(Hormuz)가 막히자 세계가 흔들렸다… 에너지·물류·금융·산업 ‘사중 충격’ 2026년 2월 28일, 미국(US)과 이스라엘(Israel)의 합동 공습으로 시작된 대(對)이란(Iran) 전쟁이 열흘째로 접어들면서 전 세계 경제에 전례 없는 충격파를 몰아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Strait of Hormuz) 봉쇄와 카타르(Qatar) LNG (액화천연가스) 생산 중단, 두바이 (Dubai) 국제공항 운항 정지라는 악재가 동시에 터지며 글로벌 공급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왜 호르무즈인가 – 세계 에너지의 목줄을 쥔 폭 54km의 해협 페르시아만(Persian Gulf)과 오만만(Gulf of Oman)을 잇는 호르무즈 해협은 가장 좁은 구간의 폭이 불과 54km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좁디좁은 수로를 통해 전 세계 원유 수출량의 약 20%, LNG 수출량의 상당 부분, 그리고 전 세계 비료 교역량의 약 16%가 통과한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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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port – 2026년 베트남 경제 혁명! (1)

– 베트남 증시 승격의 일정과 의미 – 2025년 10월 7일, 글로벌 지수 산출 기관 FTSE 러셀(FTSE Russell)이 베트남 증시를 ‘프런티어 시장(Frontier Market)’에서 ‘2차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Market)’으로 승격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로부터 5개월, 이제 그 약속의 첫 번째 시험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달 3일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10일, 19일 연속 심사 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4월 7일에는 중간 점검(Interim Review)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베트남 금융시장이 숨을 죽이고 이 시계를 바라보고 있다. FTSE 러셀(FTSE Russell)이란 무엇인가 이 발표가 왜 그토록 큰 의미를 갖는지 이해하려면 먼저 FTSE 러셀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FTSE 러셀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와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지수 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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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Bangkok: The Wellness Capital of Asia

– 웰니스로 바라본 여행 (방콕편) – 방콕 하면 카오산 로드의 열기, 복잡한 수상시장, 끝없이 밀리는 교통체증이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이 소란스러운 도시의 이면에는 세계 어느 도시와 견줘도 손색없는 웰니스 씬(scene)이 조용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태국 전통의학의 발원지에서 출발해 일본식 온천, 한국식 스크럽, 중국 침술, 심지어 냉수 요법(아이스 배스)까지—방콕은 발리와 더불어 지금 동남아시아 웰니스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 온천 문화, 태국에 뿌리내리다 방콕 웰니스 씬에서 지난 10여 년간 가장 두드러진 변화 가운데 하나는 일본식 온천(온센) 문화의 급속한 확산이다. 2012년 12월, 태국 최초의 일본식 온천·스파로 방콕에 문을 연 유노모리 온센(Yunomori Onsen & Spa)이 이 흐름의 출발점이었다. 칸차나부리 주에서 끌어온 온천수를 사용하는 본격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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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Story – EYE: 반려동물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같은 거실, 같은 소파, 같은 창가의 햇살. 그러나 사람과 강아지, 고양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전혀 다르다. 시력, 색깔 인식, 야간 시력, 시야각까지 – 반려동물의 눈은 인간의 눈과 구조는 비슷하지만 작동 방식은 판이하다. 진화의 과정에서 저마다 생존에 최적화된 시각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세상이 뿌옇게 보인다”… 낮 시력은 사람의 4분의 1 수준 강아지의 시력은 안과 기준으로 0.26 내외로, 사람보다 4~8배 낮다. 수정체 조절 능력도 제한적이어서 가까운 물체는 초점이 맞지 않고 흐릿하게 보인다. 최소 33~50m 거리는 확보돼야 사물을 뚜렷이 인식할 수 있다. ▲ 강아지의 시력과 인간의 시력비교, 흑백시선이 강아지다 고양이는 더하다. 정지 시력이 0.1~0.2에 불과하고, 먼 거리를 잘 보는 ‘원시(遠視)’ 구조여서 60~90㎝ 이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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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ATW Skylink, 베트남 에너지 시장 공식 진출 복수 MOU·첫 태양광 프로젝트 계약 체결

인도네시아계 재생에너지 투자사와 한국 태양광 전문기업이 손잡아 ATW Hijau Skylink Development Company Limited(이하 ATW Skylink)는 3월 10일 호치민시에서 공식 출범 행사를 열고 베트남 에너지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ATW Skylink는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한 ATW Investasi Selaras와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40MWp 이상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한 한국계 기업 Dabin Energy Solutions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산업·상업용 태양광 발전(PV)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솔루션 제공에 주력한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연이어 성사된 파트너십 체결이었다. ATW Skylink·Dabin Energy Solutions·Huawei Technologies Vietnam 3사는 베트남 전역의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Dabin Energy Solutions는 한국 SoluM Group 계열사 SoluM과 별도로 산업용 BESS 기술 협력에 합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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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베트남 EMOI TECH, 전기기술 협력 MOU 체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북도회(회장 고전주)와 베트남 전기안전진단 전문기업 EMOI TECH(대표 이상우)가 2월 28일 전기기술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기술인의 전문성 향상,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기술 관련 정보·경험 공유와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등 전기 산업 발전과 안전 문화 확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상호 신뢰를 기념하는 감사패 교환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북도회 방문단은 MOU 체결과 함께 베트남 현지 전기안전 산업 시찰도 병행했다. 고전주 회장을 포함한 회원 15명과 이상우 대표는 붕따우(Vung Tau) 소재 효성비나케미칼(Hyosung Vina Chemicals) 공장을 찾아 전기 설비 운영 및 안전관리 체계를 살피며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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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풍제약으로부터 의약품 기증받아

구충제 2,500개 등 의약품 전달, 학생 건강 안전망 강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신풍제약(신풍대우파마베트남 법인장 홍상기)이 3월 9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충제 2,500개와 연고 40개, 로시덴 겔 40개, 바로 겔 200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된 의약품은 학교 보건실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며, 호치민 지역의 기후와 생활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상기 법인장은 “학업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약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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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현대바이오, 베트남서 뎅기열 등 치료제 글로벌 임상 개시

현대바이오사이언스[048410]는 5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뎅기열과 유사 감염질환 치료 신약 제프티(Xafty·CP-COV03)의 글로벌 임상 개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뎅기열을 시작으로 유사 바이러스 질환까지 확장 가능한 범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베트남 국립열대질환병원(NHTD)과 베트남 보건 당국이 참여하는 이번 임상은 베트남이 글로벌 범용 항바이러스 임상의 중심 국가가 되는 전략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바이오는 실제 감염병 발생 지역에서 임상을 수행하고 정부·의료기관·연구기관·기업 간 협력 구조를 구축,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한 임상 모델을 만들고 베트남을 동남아 감염병 대응의 핵심 허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응우옌 찌 특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국립열대질환병원과 국제 협력 파트너들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임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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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재베트남 ROTC 호치민지회, 제21대 김민구 회장 취임

2026년 신년회와 함께 새 집행부 출범 재베트남 ROTC(학군 장교) 호치민지회가 제21대 지회장으로 김민구 동문(학군 33기)을 공식 선출 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월 7일 호치민시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문과 가족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과 2026년 신년회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올해로 임관 40주년을 맞은 학군 24기 김성도, 김진우, 김태복 동문과 30주년인 학군 34기 최형동 동문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취임식에서는 전임 전종훈 회장(33기)을 비롯해 동문회 활동에 헌신해온 동문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이어 제21대 집행부 임명장 수여식이 거행됐다. 김민구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ROTC 호치민지회는 현 150명의 회원과, 매년 새로운 젊은 동문들이 가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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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누리플렉스 베트남, 글로벌 신발 제조사 창신과 태양광 시범사업 계약체결

1.25Mwp 용량… 동남아 에너지 플랫폼 공략 본격화 누리플렉스(NuriFlex)의 베트남 법인이 나이키에 신발을 납품하는 글로벌 제조사 창신(ChangShin)과 지붕형 태양광(Rooftop Solar) 시범사업 계약(1.25Mwp)을 체결했다. 단순 수주를 넘어, 엄격한 품질·운영 기준을 요구하는 세계적 제조사로부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계약에 따라 누리플렉스 베트남은 베트남 동나이 소재 창신 공장 2개소에 우선 태양광 발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창신 베트남 전 공장으로 설비 확대(총 30Mwp)를 추진한다. 누리플렉스 베트남은 2017년 법인 설립 후 9년간 현지 에너지 시장을 공략해왔다. 2019년 지붕형 태양광 O&M(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 베트남 내 45개 공장, 총 100MWp 규모를 운영하며 베트남 진출 한국 에너지 기업 중 1위 실적을 기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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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테콤은행·딜로이트 ‘2026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베트남의 주요 경제 지표와 법규 변화를 점검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년호, 이하 코참) 장복상 부회장은 지난 3월 6일 호치민시 테콤은행 타워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경제 전망·세무 및 통관 이슈·FDI Law 세미나’에 참석했다. 테콤은행과 딜로이트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주요 경제 지표와 법규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복상 부회장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김년호 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하며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대표 금융기관인 테콤은행이 우리 기업들을 위해 직접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테콤은행 애널리스트의 경제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딜로이트의 최신 세무 및 통관 이슈 분석, 법무법인 김앤장의 외국인투자법(FDI Law) 주요 쟁점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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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 코참연합회, 미국·유럽·일본 챔버와 ‘원 보이스’… 베트남 규제 예측성 확보 절실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부를 향한 ‘원 보이스(One Voice)’ 베트남 내 주요 외국계 경제단체들이 공동 전선을 구축하며 베트남 정부를 향한 목소리를 높였다.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연합회, 회장 김년호)는 3월 10일 호치민 암참 회의실에서 미국(AmCham)·유럽(EuroCham)·일본(JCCH) 챔버와 실무 협의를 갖고, 신규 규제 도입과 행정 공백으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원 보이스(One Voice)’ 공동 대응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의 핵심 쟁점은 한국 기업들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는 내국수출입 관련 부가가치세(VAT) 환급 지연 및 소급 거부 문제였다. 코참은 원자재 구매·가공 후 수출하는 내국수출입 구조에서 환급 심사가 장기화되면 기업의 자금 유동성이 구조적으로 악화된다고 역설했다. 4개 챔버는 이 문제가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의 투자 위축과 가격 경쟁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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