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도시철도 3호선 첫날 승객 3만4천명 돌파

하노이의 년-하노이역 도시철도 고가 구간이 운행 첫날 3만4,184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성공적으로 개통했다고 베트남뉴스가 10일 보도했다.

9일 하노이 메트로 공사에 따르면, 전날 개통한 년-하노이역 노선 8.5km 고가 구간의 첫날 승객 수는 3만4,184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노이 최초의 도시철도인 까띠린-하동 노선의 개통 첫날 승객 2만5,680명을 33% 이상 웃도는 수치다.

특히 년-하노이역 노선은 까띠린-하동 노선(13.1km, 12개역)에 비해 노선 길이가 짧고 정거장 수도 적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승객을 수송했다.

부홍쯔엉 하노이 메트로 사장은 “년-까우저이 구간 승객 대부분이 출퇴근이나 등하교 목적”이라며 “이 노선의 승객 수가 2A노선(까띠린-하동)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철도 운영과 관리도 안전과 승객 만족도 면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역사 내 직원들과 기관사, 보안 요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으며, 승차권 발매와 탑승 과정이 완전 자동화돼 있다고 하노이 메트로 측은 설명했다.

 

베트남뉴스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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