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온몰(AEON Mall)의 2025 회계연도(2025년 3월~2026년 2월)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그룹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4,720억 엔(약 7만 7,523억 동)과 684억 엔(약 1만 1,221억 동)을 기록했다.
본거지인 일본 시장의 매출(3,647억 엔)을 제외하면, 베트남은 188억 엔(약 3,088억 동)으로 해외 시장 중 두 번째 규모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해외 시장은 699억 엔을 기록한 중국이다.
베트남 시장은 47억 7,600만 엔(약 783억 동)의 영업이익을 창출했으며, 증가율은 12.8%에 달했다. 영업이익률도 24.4%에서 25.4%로 개선됐다. 이 수치는 해외 시장 가운데 최고일 뿐만 아니라, 일본 내수(14.8%), 중국(11.4%), 캄보디아(10.7%)를 모두 앞지르는 수준이다.
베트남 내 이온몰의 총 자산은 1,283억 엔(약 2만 1,037억 동)에서 1,752억 엔(약 2만 8,725억 동)으로 1년 만에 약 7,688억 동(+36.5%) 증가했다. 이는 신규 쇼핑센터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을 반영한 결과다.
현재 운영 중인 6개 쇼핑센터를 기반으로 이온몰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확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