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민흥 총리 “베트남-일본 협력, 지자체·기업·시민이 중심되어야”

레민흥 총리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9. 7.

베트남 외교부와 후에(Huế)시, 주베트남 일본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2026 베트남-일본 지자체 협력 포럼’이 9월 5일부터 6일까지 후에시 송흐엉(Sông Hương) 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디지털·친환경·지속가능한 미래 창조: 전략적 서약에서 실질적 행동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양국의 중앙 정부 부처, 지자체, 기업 관계자 등 700여 명(일본 측 250여 명, 베트남 측 4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레민흥(Lê Minh Hưng)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레호아이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 당쑤언퐁(Đặng Xuân Phong) 정부사무조정실장, 부하이크언(Vũ Hải Quân) 과학기술부 장관, 응우옌딘쭝(Nguyễn Đình Trung) 후에시당위원회 서기, 이토 나오키 주베트남 일본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다카이치 사나에(Takaichi Sanae) 일본 총리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레호아이쭝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2025년 양국 교역액이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하고 투자가 약 40억 달러(신규 프로젝트 약 3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일본의 대베트남 투자를 연간 50억 달러로 늘리고 양국 교역액을 60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레민흥 총리는 지자체 협력이 양국 관계의 핵심 축임을 재확인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기술, 위성, 스마트시티, 친환경 농업 등 신기술 및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이 2026~2030년 기간 두 자릿수 경제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히고, 지자체와 기업,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투자 환경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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