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단 조찬회의서 애로 수렴 채널 가동 결정… 제23회 자선의 밤은 내달 19일 개최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가 지난 8일 회장단 조찬회의를 열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정했다.
다음 달 5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한국 기업이 마주 앉는 대화를 앞두고 회원사 애로사항 제보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19일에는 제23회 자선의 밤을 연다.
조찬회의에는 김년호 코참연합회 회장과 호치민시·
동나이성·떠이닌성 투자협의회, 금융·상사·청년기업가·ICT기업·이커머스협의회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코참은 조직 정비와 대정부 소통 채널 가동, 장학·자선 사업을 하반기 중점 과제로 정했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한국기업 대화’는 총영사관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발표 자료 제출은 끝났다. 코참은 건의 내용을 보강하기 위해 회원사를 상대로 추가 애로사항 제보를 받고 있다. 제도와 행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식 창구로 모아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하반기 첫 일정이던 ‘동나이 미트 코리아’는 지난 14~15일 열렸다. 지난 3일 신임장을 제정한 이미연 주베트남 대사의 첫 남부 공식 일정이었다.
코참은 환경과 기숙사, 부가가치세 환급 등 기업 애로가 제기될 수 있다고 보고 현장에서 의견을 모으겠다고 했다.
코참은 지난 16일 장학금 증정식을 열고 오픈대와 반랑대를 포함한 10개 대학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다음 달 19일에는 제23회 자선의 밤이 열린다. 지난해 모금 규모는 현금 93억7000만 동과 물품 약 220억 동을 합쳐 313억 동이었다. 올해는 LG 화장품 약 4만 개를 확보했다.
김년호 회장은 “공식 채널을 통해 기업 애로를 체계적으로 수렴·전달하겠다”며 회원 서비스와 대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해 한국 기업과 교민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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