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달…
“경제적 위기 학생들의 학업 지원”
호치민한인여성회(회장 김춘숙)가 지난 6월 10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학교 장학기금 1억동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5월 23일 열린 제23회 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김춘숙 회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이 학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인여성회는 바자회에서 남은 물품을 호아바바재단을 통해 고아원과 고엽제 피해자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현지 사회로도 넓혔다.
1998년 창설된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금까지 교민 사회와 베트남 현지인을 위한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온 단체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과 베트남 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고아원 방문 지원, 교민 행사 참여, 빈민 구제 사업, 한인 어르신 찾아뵙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