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중국·캄보디아 정상, 레 민 흥 신임 총리에 축전… “동반자 관계 강화”

라오스·중국·캄보디아 정상, 레 민 흥 신임 총리에 축전...

출처: Tuoi Tre News
날짜: 2026. 4. 8.

라오스와 중국, 캄보디아의 정부 수반들이 지난 7일 제16기 국회에서 선출된 레 민 흥(Le Minh Hung) 베트남 신임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9일 베트남 외교가에 따르면 각국 정상들은 레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소네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는 축전에서 “레 민 흥 총리의 당선은 베트남 당과 국가, 국민이 그의 리더십과 비전에 보내는 깊은 신뢰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양국 정치국 간 고위급 회담 합의 사항과 제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 간 위원회 성과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신임 총리와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리창(Li Qiang) 중국 국무원 총리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베트남과 중국은 광범위한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파트너”라고 정의했다. 리 총리는 양국 최고 지도부의 지침 아래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심화되어 양국 국민에게 가시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 프레임워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는 레 총리의 리더십 아래 베트남이 비약적인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루고 지역 및 국제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선린 우호와 포괄적 협력을 바탕으로 구축된 양국의 오랜 우정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길 바란다”며 조만간 레 총리를 직접 만나 아세안(ASEAN) 및 다자간 틀 안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레 민 흥 신임 총리는 지난 7일 하노이(Hanoi)에서 열린 국회 제1차 회기에서 참석 대의원 495명 전원의 찬성표를 얻어 2026-2031년 임기 정부 수반으로 선출됐다. ‘금융·조직통’으로 불리는 그의 취임에 대해 국제 사회는 베트남의 경제 개혁과 대외 관계가 한층 더 정교하고 전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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