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CPI 0.42% 올라…교육비·식품·주거비 상승

-전년비 3.38% 상승…금값 6.53% 급등, 달러 수요 증가로 환율도 올라

Customers shop in a supermarket in Hanoi in September 2024. Photo by VnExpress/Pham Chieu

베트남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사립 교육비와 식품, 주거비 상승으로 전월 대비 0.42% 올랐다고 재정부 산하 통계청이 7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응우옌티흐엉(Nguyen Thi Huong) 통계청장은 월요일 하노이 기자회견에서 “9월 CPI가 지난해 12월 대비 2.61%, 1년 전 대비 3.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평균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7% 올랐으며, 1~9월 평균 인플레이션율도 3.27%를 기록했다.

2025년 1~9월 동안 CPI는 8개월 상승, 1개월 하락했다. 명절과 구정 수요 급증, 국제 쌀·가스·연료 가격 변동, 국내 돼지고기·전기·주거비 등락이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 서비스가격통계부의 응우옌투오안(Nguyen Thu Oanh) 부장은 주요 상승 요인을 설명했다.

식품과 외식 서비스 가격이 3.3% 올라 CPI를 1.11%포인트 끌어올렸다. 주거·전기·수도·연료·건축자재 가격은 6.14% 상승해 1.16%포인트 기여했다. 임대료와 주택 유지비 상승이 주된 원인이었다.

의료와 의약품 가격은 13.48% 급등하며 CPI를 0.73%포인트 밀어올렸다. 교육비도 1.81% 올라 0.11%포인트 기여했다. 2025~2026학년도 일부 사립 유치원과 대학의 등록금 인상 때문이다.

기타 상품과 서비스는 5.37% 상승해 0.19%포인트를 보탰다. 공증 수수료와 보험료, 개인 용품, 의례 서비스 가격이 올랐다.

반면 운송비는 2.9% 내려 CPI를 0.28%포인트 끌어내렸다. 연료비가 10.63% 급락한 영향이다. 우편·통신비는 0.47% 하락해 0.01%포인트 낮췄다. 구형 휴대전화 가격이 떨어진 덕분이라고 오안 부장은 설명했다.

국내 금 가격은 9월 전월 대비 6.53% 뛰었다. 전년 대비로는 55.4%, 지난해 12월 대비로는 45.42% 급등했다. 1~9월 평균 금값은 전년 동기보다 41.86% 올랐다.

달러 대비 동화 환율도 8월보다 0.3% 상승했다. 수입 관련 외환 수요가 늘고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민간의 달러 보유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Vnexpress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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