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홍하 부총리 지시로 연구…”청소·공공시설 근무 등 벌금 대신 적용” 호찌민시가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새로운 처벌 수단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는 쩐홍하(Tran Hong Ha) 부총리가 2025년 상반기 교통 안전과 질서 점검 회의 후 내린 결론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시 경찰청은 관련 부처와 협력해 새로운 상황에 맞게 행정위반처리법 개정안을 연구하고 관할 당국에 제안하는 업무를 맡았다.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회봉사 처벌이 법률 보완을 위해 연구하도록 지시받은 조치 중 하나다. 현재 사회봉사 처벌은 구체적인 법적 규정 부족으로 행정위반 처벌 분야에서 널리 적용되지 않고 있다. 반면 세계 많은 국가에서는 벌금 대신 또는 벌금과 병행해 이런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위반자들은 …
Read More »호찌민-롱탄 고속도로 도로 보수로 5km 정체
-안푸 로터리부터 극심한 정체…”1km 구간 2개 차선 통제” 호찌민시와 롱탄(Long Thanh)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도로 보수 공사로 인해 25일 오전 약 5km에 달하는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오전 6시15분 현재 안푸(An Phu) 로터리에서 롱탄 고속도로까지, 2순환로와 년짝(Nhon Trach) 교차로 일대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이어갔다. 도로 노면이 손상되고 노후화돼 일부 구간을 1차로로 통제하며 보수 작업을 진행한 것이 원인이다. 정체는 새벽 5시부터 시작됐다. 베트남고속도로기술서비스주식회사(Vietnam Expressway Technical Services Joint Stock Company) 관계자는 “호찌민시에서 동나이(Dong Nai)성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노면을 총 길이 약 1km의 2개 구간에서 보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공업체가 전날 밤부터 작업해 이른 아침부터 도로를 정리했지만, 아침 일찍 대량의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
Read More »“베트남은 우리의 최우선 파트너”…루비오 美국무장관 르엉꾸엉 대통령 면담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발전 논의…”반도체·인적자원 협력 확대”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가 베트남을 지역 내 최우선 파트너 중 하나로 간주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국영통신 VNA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일반토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르엉꾸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이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항상 베트남을 미국의 지역 내 최우선 파트너 중 하나로 간주한다”며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틀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실질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수록 양자 관계에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미국은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이 과정에서 베트남과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르엉꾸엉 주석은 루비오 장관의 베트남 …
Read More »베트남 “올해 외국인 관광객 2500만명 목표 달성할까”
-8개월간 1400만명 유치…”월 275만명 와야” 업계 “매우 도전적” 베트남이 올해 외국인 관광객 25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4개월간 월평균 275만명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관광업계가 비상이 걸렸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외국인 관광객은 1400만명으로, 월 최고치도 200만명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다. 팜반투이(Pham Van Thuy) 베트남국가관광청 부청장은 18일 컨퍼런스에서 “4분기가 전통적으로 외국인 방문 성수기이지만 이 목표는 매우 크고 도전적”이라고 인정했다. 베트남관광협회(VITA) 부더빈(Vu The Binh) 회장도 “업계 전반의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투이 부청장은 베트남 관광 상품의 상당수가 10~15년 된 것으로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 우리가 가진 것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
Read More »태풍 ‘라가사’ 슈퍼급 벗어나도 베트남 북부 강타 예상…10번째 태풍 ‘부아로이’도 접근
-꽝닌·하이퐁 목요일 상륙 전망…중부 향한 부아로이는 26일 남중국해 진입 대만과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라가사(Ragasa)’가 슈퍼 태풍 등급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유지한 채 베트남 북부로 향하고 있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CHMF)에 따르면 24일 정오 현재 라가사는 꽝닌성(Quang Ninh Province) 몽까이(Mong Cai)에서 동쪽으로 약 570km 떨어진 해상에서 시속 20km로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대 풍속은 183km/h로, 더 이상 ‘슈퍼 태풍’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라가사는 24일 밤늦게 박보만(Gulf of Tonkin·통킹만)으로 진입한 뒤 25일 오전 꽝닌성과 하이퐁(Hai Phong)시 연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륙 지점에서는 최대 풍속 110km/h의 강풍이 예상되며, 이후 북부 델타 지역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일본 …
Read More »선그룹 항공사 ‘선푸꾸옥항공’ 11월 첫 운항
-에어버스 A321 3대로 시작…2030년까지 항공기 31대 목표 베트남 대기업 선그룹(Sun Group) 소속 선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이 11월 1일 첫 운항에 나선다고 23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리조트와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선그룹이 설립한 이 항공사는 10월 중순부터 자사 웹사이트에서 항공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첫 운항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지만 항공운항증명서(Air Operator Certificate)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선푸꾸옥항공이 초기 단계에서 하노이-호찌민시 노선에 일일 8편, 하노이-푸꾸옥(Phu Quoc) 섬 5편, 호찌민시-푸꾸옥 섬 8편, 하노이-다낭(Da Nang) 3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푸꾸옥에서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향하는 국제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항공사는 에어버스(Airbus) A321 항공기 3대를 도입했으며, 연말까지 4대를 추가하고 국제선 확장을 위해 …
Read More »“영어를 제2언어로”…2030년까지 교사 2만2000명 충원
-유치원 1만2000명·초등학교 1만명 신규 채용…기존 교사 20만명 재교육 베트남이 학교에서 영어를 제2언어로 만드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영어 교사 2만2000명을 추가 충원한다고 교육훈련부가 23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22일 자문회의에서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이 계획은 2045년까지 모든 교육 단계에 영어를 정착시키는 장기 로드맵을 담고 있다. 당국은 그 시점까지 5만개 학교에서 영어가 널리 사용돼 학생 3000만명과 교사·교수 10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계획은 3단계로 진행된다. 2025~2030년 5년, 2030~2040년 10년, 2040~2045년 마지막 5년이다. 주요 우선순위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 전면 개편, 시험·평가 제도 개혁, 새로운 교육과정과 학습 자료 개발, 교실에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배치 등이다. 당면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부는 유치원에 신규 영어 교사 …
Read More »비자면제증명서 발급 기간 1일로 단축
-총리 “2일→1일로 축소”…우편 서류 전달 방식도 추가 베트남이 재외 베트남 대표기관에서 발급하는 비자면제증명서 처리 기간을 기존 영업일 기준 2일에서 1일로 단축한다고 21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는 외무부 관할 하에 있는 생산·경영 활동 관련 행정절차 감축 및 간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총리가 이날 결정했다. 처리 기간 단축과 함께 총리는 재외 베트남 관할 기관에서 외국인 대상 비자 발급 절차에 우편 서류 전달 방식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비자면제증명서는 베트남 출입국에 유효한 문서로, 해외 거주 베트남인이나 베트남 국민 또는 해외 거주 베트남인의 배우자나 자녀인 외국인에게 발급된다. 이 증명서는 친척 방문이나 개인 업무 처리를 위한 베트남 입국 시 비자를 대체한다. 현재 비자면제증명서는 두 종류가 있다. 해외 거주 …
Read More »식약처, 베트남 7개 제조소 과채가공품 ‘검사명령’
-안전성 증명해야 통관 가능…수입자 책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LEE&KIM 컴퍼니 등 베트남의 7개 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과·채가공품(냉동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검사명령은 최근 베트남산 과·채가공품(냉동제품)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세균수 검사항목에서 반복적으로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과·채가공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려진 조치이다. 식약처는 2012년부터 총 27개국 42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시행했으며, 시행 기간 부적합 이력이 없는 품목은 해제했다. 이달 30일부터는 베트남산 과·채가공품을 포함해 17개 품목에 대한 검사명령이 운영된다. 검사명령 이후 대상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려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에 해당 제품의 검사를 의뢰한 후 그 결과(시험성적서)를 수입신고 …
Read More »베트남, 美관세 타격 동남아 최대…”대미수출 20% 급감할수도”
-유엔개발계획 분석…아시아 전체에서는 중국이 가장 큰 피해 베트남이 미국의 상호관세로 대미 수출이 20% 가까이 급감하는 등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유엔개발계획(UNDP) 발표에 따르면 미국 관세 부과로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연간 최대 250억 달러(약 34조8천250억원)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베트남의 대미 상품 수출액은 약 1천365억 달러(약 190조1천445억원) 규모였다. UNDP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최악의 경우 베트남의 대미 수출액이 잠재적으로 기존의 약 5분의 1 수준인 19.2%만큼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동남아 국가 평균치인 9.7%의 두 배 수준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각각 대미 수출이 12.7%, 10.4%, 6.4% 감소할 수 있다고 UNDP는 …
Read More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7차협상…상품·서비스 등 논의
-정부 “폭넓은 경협 기반 구축 구심점 될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22∼25일 서울에서 한·태국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제7차 공식 협상이 열린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수석대표인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수석대표인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협상국장을 비롯해 양측에서 70여명이 참여한다. 양국은 작년 7월 1차 협상을 시작으로 그간 6차례 공식 협상을 진행했다. 한국과 태국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디지털, 금융 등 총 7개 분야에서 논의를 이어가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한·태국 CEPA는 양국 간 시장 개방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포함하고 있다”며 “한·태국 CEPA는 양국 간 …
Read More »‘유로비전 대항’ 러 인터비전서 베트남 가수 우승
-미국 가수 막판 불참…푸틴 지시로 17년 만에 부활 유럽의 팝 경연대회 유로비전에 대항하는 러시아의 국제 대중음악 경연대회 ‘인터비전’에서 베트남 가수가 우승했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비전에서 베트남 대표로 출전한 가수 죽 푹이가 ‘푸 종 천왕’이라는 곡으로 국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422점을 받았다. 2위는 373점을 획득한 키르기스스탄의 노마드 트리오가, 3위는 369점을 얻은 카타르의 다나 알미어가 각각 차지했다. 유로비전과 달리 인터비전은 대중 투표를 허용하지 않는다. 러시아 국영방송 페르비카날(채널1)로 3시간30분 동안 생중계된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인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쿠바,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케냐 등 23개국 출신 가수들이 3천만 루블(약 5억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경쟁했다. 러시아 주최 측은 성명에서 …
Read More »소방관, 외교관으로 뛴다…주 베트남 韓대사관에 첫 직무파견
-재외국민 안전보호·소방산업 현지 진출 교두보 역할 소방청은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에 소방관을 직무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방관이 정식 외교관 신분으로 해외 공관에 파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 파견 소방관은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근무해온 최성하 소방경이다. 최 소방경은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에 상주하면서 한국-베트남 응급의료 협력 창구, 현지 재난대응 정책 자문, 양국 공동훈련 및 인적자원 교류 지원, 재외국민 안전보호 활동 등을 전담한다. 현지의 높은 치료비 부담과 상대적으로 부족한 의료인프라로 국내 이송 치료를 희망하는 경우 현지 병원 등 의료 네트워크와 협력해 중증 환자의 치료와 국내 이송을 지원한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민의 해외 활동이 집중된 지역이다. 하지만 교통사고와 익수사고 등 응급 상황에 대한 안전 …
Read More »신한베트남은행, 韓스타트업 현지진출 지원 ‘데모데이’
신한베트남은행은 산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을 통해 ‘글로벌 데모데이’ 행사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한국핀테크지원센터·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이 공동 설계한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망 혁신기업들을 베트남 현지 투자사·파트너사 등과 연결해주는 등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 기회를 지원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추천을 받고 신한베트남은행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공동 심사로 선발된 핀테크, 결제솔루션, 교육, 통역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10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한베트남은행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계열사들, 베트남 유명 벤처캐피털 등과 만나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기회를 탐색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 스타트업에 베트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제공하고 베트남에서도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
Read More »“음주운전 차량에 엄마·두 아들 참변”…호찌민서 일가족 3명 사망
-6세·3세 형제와 함께 오토바이 타던 36세 여성…운전자 혈중알코올 0.05% 검출 호찌민시에서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어머니와 어린 두 아들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응우옌티투반(Nguyen Thi Thu Van·36) 씨가 6세, 3세 두 아들과 함께 푸옥탄면(Phuoc Thanh Commune)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응우옌득탄남(Nguyen Duc Thanh Nam·32) 씨가 운전하던 5인승 승용차와 충돌했다. 두 차량은 모두 도로변 고무 농장으로 돌진했으며, 사고 지점에서 약 10m 떨어진 곳에서 멈춰 섰다. 충격으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3명 모두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반 씨와 6세 아들은 현장에서 숨졌고, 3세 아들과 승용차 운전자는 인근 주민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세 아들도 결국 숨졌다. 호찌민시 교통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
Read More »“수천만 동 들인 홈짐, 먼지만 쌓여”…베트남서도 ‘방치 운동기구’ 고민
-좁고 답답한 공간에 의욕 상실…”미니멀하게 꾸미고 다목적 활용을” 베트남에서도 집에 운동 공간을 마련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전문가들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하노이에 사는 응옥탄(Ngoc Thanh) 씨는 4층 방에 러닝머신, 자전거, 다기능 운동기구 등을 갖춘 홈짐을 만들었지만 몇 달 만에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수천만 동을 투자했지만 공간이 너무 좁고 답답해서 들어가자마자 나오고 싶은 느낌”이라며 “4층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T&PAC 건축사무소의 부이타이(Bui Thai) 건축가는 “제한된 공간에 너무 많은 기구를 배치해 항상 비좁고 답답하다”며 “자연광과 환기가 부족해 운동 의욕이 더욱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부이 건축가는 “운동 공간은 미니멀해야 하고 개방감이 있어야 한다”며 “이 …
Read More »슈퍼 태풍 ‘라가사’ 오늘 남중국해 진입…베트남 북부 해안 긴장
-최대풍속 221km/h 16~17급…올해 9번째 태풍 경보 슈퍼 태풍 ‘라가사(Ragasa)’가 22일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로 진입해 베트남 북부 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CHMF)는 이날 오전 라가사가 필리핀 루손(Luzon) 섬에서 약 230km 떨어진 곳에서 최대 풍속 221km/h, 16~17급의 강도를 유지하며 시속 20km로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가사는 오늘 저녁 남중국해로 진입해 이 해역의 올해 9번째 태풍이 될 전망이다. 내일 새벽까지 북부 남중국해에서 최대 풍속 17급을 유지하며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24일 오전 1시께 라가사는 중국 레이저우(Leizhou) 반도 동쪽 약 490km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풍속이 14~15급으로 약화된 뒤 서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박보 만(Bac Bo Gulf·통킹 만)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
Read More »베트남, 2030년까지 기후적응에 920억 달러 필요
-“GDP의 3~5% 규모”…해수면 상승·극한기상 대비 시급 베트남이 2030년까지 기후변화 적응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550억~920억 달러(약 74조~124조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가 22일 발표한 개정 국가적응계획(NAP)에 따르면 2021~2030년 기간 소요 예상액은 2020년 국내총생산(GDP)의 3~5%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 19일 총리가 승인한 이 계획은 2050년까지의 비전도 담고 있다. 농업환경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Environment)는 개정 NAP 보고서를 마무리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이 긴 해안선과 수천 개의 해상 섬, 해수면 상승과 극한 기상에 노출된 인구 밀집 델타 지역 2곳을 보유해 기후 취약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가 이미 전국의 여러 부문과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빈곤 감소에 직접적 위협이 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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