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잡아 요리, 유치원서 하룻밤”…50만 동 사례 거절한 선행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로 고립된 대만 관광객 15명이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Lao Cai)성 주민의 따뜻한 환대로 위기를 넘겼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들은 30일 오후 8시 라오까이성 따핀(Ta Phin)꼬뮌 쭈린1(Chu Lin 1)마을 후엉(Huong) 씨의 식당 근처에서 산사태로 발이 묶였다. 가이드와 대화한 후 후엉 씨는 아내와 함께 일행을 임시 거처로 초대해 쌀과 라면을 끓여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집이 작아 후엉 씨는 일행이 인근 유치원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주선했다. 다음 날 폭우가 계속되고 도로가 여전히 막혀 있었지만 그는 일행을 다시 집으로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다. 후엉 씨는 “닭을 잡고 냉장고에 남은 것을 사용해 밥을 지었다. 누구나 예상치 …
Read More »북부 산악지대 2m 물폭탄…주민들 로프로 식량 공급받아
-태풍 부아로이 여파 4200채 침수…작년 야기 이어 2년 연속 피해 태풍 ‘부아로이(Bualoi)’ 여파로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Lao Cai)성 옌바이(Yen Bai)동이 1~2m 깊이로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고층으로 피신해 로프로 식량을 공급받고 노약자와 어린이를 대피시키는 등 극한 상황에 내몰렸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일 옌바이동에 따르면 29일 상륙한 태풍 부아로이로 인한 폭우로 30일 오후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해 많은 지역이 1~2m 침수됐다. 30일 밤늦게 수위가 상승하면서 수백 가구가 대피하고 짐을 옮겨야 했다. 풍띠엔탄(Phung Tien Thanh) 옌바이동 동장은 “물이 30일부터 천천히 빠지기 시작했다”며 “당국이 일부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고, 나머지 가구들은 주로 침수되지 않은 고층 건물에서 식량을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속도라면 1일 말까지 물이 완전히 빠질 …
Read More »하노이 지옥의 날….”10km 가는데 6시간”
-태풍 여파 이틀간 최대 510mm 폭우…82곳 침수·항공편 90편 차질 “하노이 전체가 물에 잠겼다. 끔찍했다.” 태풍 ‘부아로이(Bualoi)’ 여파로 사흘째 물바다가 된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시민들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10km를 가는 데 6시간이 걸리고, 출근길은 아수라장, 학생 230만명이 집에 갇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일 오후 4시15분 동다(Dong Da)구 사무실을 나선 한 직장인은 10km 떨어진 집까지 가는 데 무려 6시간이 걸렸다. “랑(Lang), 응우옌짜이(Nguyen Trai), 떠이선(Tay Son) 등 주요 도로가 운하로 변했다. 오토바이는 물 한가운데서 시동이 꺼지고, 승용차들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섰다”고 그는 증언했다.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쏟아진 폭우로 하노이는 순식간에 마비됐다. 하노이배수공사 자료에 따르면 오쪼즈어(O Cho Dua)동에 320mm, 빈탄(Vinh …
Read More »수출입은행 “베트남과 철도 인프라 협력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30일 호찌민에서 베트남 철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입은행과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위원회가 함께 추진해온 양자 협력 사업으로, 도시철도 기술 규정 체계화 방안과 투자 유치 전략, 이해관계자 역할 지침 관련 정책 자문 등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수행자인 한국철도공사 컨소시엄이 지난 9개월 동안 진행한 KSP 과업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도시철도 법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부이 아인 후안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의 선진적인 도시철도 기술과 제도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어 뜻깊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양국이 이번 성과를 토대로 향후 베트남 교통 인프라 분야의 파트너십을 심화할 예정”이라고 …
Read More »베트남, 고속철도 시대 대비 14만명 인력 양성
-2045년까지 단계별 교육…”외국 전문가 의존 탈피” 목표 베트남이 남북 고속철도 등 철도망 대확장에 대비해 2045년까지 14만명 규모의 고급 철도 인력을 양성한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건설부는 이날 2030년까지, 그리고 2045년을 장기 비전으로 하는 철도 인력 교육·개발 종합 프로젝트 초안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인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 없이는 베트남이 새로운 운송 시스템을 설계하고 건설·운영하는 데 외국 전문가에 계속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최근 9개 신규 철도 노선과 7개 기존 노선 업그레이드를 승인했으며,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28개 도시철도 건설 계획도 수립해 2045년까지 총 1100km 이상을 깔 예정이다. 남북 고속철도와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Lao Cai-Ha Noi-Hai Phong) 노선 같은 대표 프로젝트는 국가의 산업화, 현대화, 지역 연결성의 핵심으로 …
Read More »베트남 집값 ‘천정부지’…하노이 아파트 1년 새 33% 급등
-토지비용·인허가 지연이 주범…”공실·다주택 과세로 투기 억제해야” 베트남에서 주택 가격이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상승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1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올해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주택 가격은 기록적 수준에 도달했다. 하노이 아파트 평균 가격은 ㎡당 8000만 동(3030달러)으로 1년 전보다 33% 상승했고,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는 ㎡당 1억~2억 동에 거래된다. 호찌민시는 각각 36% 상승한 8900만 동과 2억3000만~3억 동을 기록했다. 경제학자 깐반륵(Can Van Luc)은 “토지 비용 상승이 가격 급등의 핵심 원인”이라며 “건축 자재, 인건비, 은행 대출 비용 상승도 프로젝트 개발 비용을 끌어올린다”고 분석했다. 호찌민시 자원환경경제연구소 팜비엣투언(Pham Viet Thuan) 소장은 개발업체의 과도한 이윤 추구를 또 다른 원인으로 꼽았다. “개발업체들이 지나치게 높은 수익 기대치를 …
Read More »베트남, 10월부터 ‘미혼女 난자 냉동’ 허용…금괴 독점도 폐지
-학생 정학 폐지·벤처캐피탈 세제 혜택…과학기술혁신법도 시행 베트남에서 10월부터 미혼 여성의 체외수정 권리 확대, 금괴 생산 국가 독점 폐지 등을 담은 새로운 정책들이 시행된다고 3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령 27/2025에 따르면 미혼 여성이 필요와 욕구가 있으면 난자 냉동과 체외수정을 포함한 보조생식기술에 접근할 권리를 갖는다. 기존 정령 10/2015는 미혼 여성이 전문의 처방이 있을 때만 체외수정으로 출산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했지만, 이제는 의학적 이유가 아닌 개인적 욕구만으로도 가능해진다. 새 정령은 또 미혼 여성이 난자가 없거나 임신에 적합한 양질의 난자가 없을 때 배아를 받을 권리도 규정했다. 10월 10일 발효되는 정령 232호는 금괴 생산에 대한 국가 독점 메커니즘을 폐지한다. 대신 관리 기관이 자격을 갖춘 …
Read More »하노이 폭우에 ‘물바다’…출근길 교통 대란
-태풍 부아로이 여파 최대 510mm 폭우…군 특수차량 투입, 학생 230만명 휴교 태풍 ‘부아로이(Bualoi)’ 여파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사흘째 폭우에 잠기면서 도심 곳곳이 물바다로 변해 출근길 교통이 마비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하노이배수공사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현재 하노이 도심에는 여전히 20곳 이상의 침수 지역이 남아 있어 교통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느에(Nhue)강 유역의 즈엉딘응에(Duong Dinh Nghe), 호아방(Hoa Bang), 보찌꽁(Vo Chi Cong), 탕롱(Thang Long) 대로 등이 대표적이다. 70번 도로 하동(Ha Dong)동 103연구소 구간은 수심이 60~70㎝에 달해 200m 구간이 통행이 어렵다. 까우지아이(Cau Giay)동 경남(Keangnam) 빌딩을 지나는 팜훙(Pham Hung) 거리도 30㎝ 깊이로 침수돼 오토바이와 승용차들이 중앙 분리대 쪽으로 붙어 다녀야 한다. 마이딘(My Dinh) 경기장을 …
Read More »호찌민시, 글로벌 금융센터 지수 95위…방콕 첫 추월
-3단계 상승 664점…”향후 2~3년 강한 성장 전망” 15개 도시 선정 호찌민시가 글로벌 금융센터 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GFCI)에서 95위를 기록하며 올해 초보다 3단계 상승해 태국 방콕(Bangkok)을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는 호찌민시가 2022년 런던 싱크탱크 Z/Yen파트너스(Z/Yen Partners)와 중국개발연구소(China Development Institute)가 반기별로 발표하는 이 지수에 처음 포함된 이후 최고 순위다. 지난주 발표된 최신 지수는 사업 환경, 평판, 인프라, 인적 자본, 금융 부문 발전 등 요소를 바탕으로 135개 금융 허브를 평가한다. 각 도시는 유엔(UN),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월드와이드웹재단(World Wide Web Foundation) 등 제3자 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점수를 받는다. 또 금융 서비스 부문 참가자 4877명의 온라인 설문조사 …
Read More »하노이 아파트값 10년 새 2배 폭등…㎡당 1억 동 돌파
-2016년 4500만 동→현재 1억900만 동…”고소득층도 구매 어려워” 하노이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 10년간 2배 상승해 ㎡당 1억 동(약 3800달러)을 넘어섰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빈뚜이(Vinh Tuy)동에 사는 호앙훙(Hoang Hung) 씨는 최근 2016년 4500만 동에 구입한 침실 2개짜리 아파트 가격이 현재 ㎡당 1억900만 동으로 평가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와 아내는 침실 3개짜리 아파트를 사기 위해 집을 팔려 했지만 대부분 아파트 가격이 지난 10년간 2.5배 올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호앙 씨는 “일찍 샀기에 운이 좋았다. 현재 가격으로는 침실 1개짜리 아파트도 사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밧동산(Batdongsan) 자료에 따르면 3분기 하노이 전역의 호가가 ㎡당 1억 동을 초과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로열시티(Royal City)는 …
Read More »또람 “과학기술로 베트남 앞으로 나아가야”
-“5G 장비 국내 생산·백신 제조 성과”…반도체·AI 등 첨단 분야 발전 주문 또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29일 과학기술 부문이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또람 당서기장은 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과학기술 부문 66주년 및 우정통신 산업 80주년 기념식에서 우정통신 부문이 네트워크 디지털화에서 선구적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그는 “1997년 베트남에 인터넷을 도입해 교육, 생산, 무역, 오락, 글로벌 통합의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이동통신망은 거의 전국을 아우르며 4G는 인구의 거의 100%를 커버하고 5G가 보급되고 있다. 베트남은 5G 장비를 국내에서 설계·생산할 수 있는 소수 국가 중 하나다. 우편 시스템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전자상거래와 물류를 뒷받침하도록 현대화됐다. 또람 …
Read More »롱탄 신공항 개항해도 국제선 점진 이전…떤선녓과 분산 운영
-“교통 인프라 완성까지 공유”…장거리 노선부터 우선 이전 베트남 당국이 내년 롱탄 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 개항 후에도 국제선을 즉시 모두 이전하지 않고 호찌민시 떤선녓 공항(Tan Son Nhat Airport)과 점진적으로 분산 운영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CAAV)은 29일 롱탄 공항을 잇는 교통 인프라가 완성될 때까지 두 공항이 국제선을 공유하는 방안을 채택해 건설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ACV)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하나는 롱탄이 모든 국제선을, 40km 떨어진 떤선녓이 국내선을 담당하는 방안이고, 다른 하나는 두 공항이 국제선을 공유하는 방안이다. 민간항공청은 롱탄으로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가 불완전한 점을 고려해 두 번째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
Read More »지마켓, 알리바바 플랫폼 ‘라자다’ 연동…K상품, 동남아 수출
G마켓(지마켓)은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LAZADA)’와 연동해 지마켓·옥션 입점 판매자 60만명의 상품을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는 한국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인터내셔널이 5대5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그랜드오푸스홀딩)의 자회사다. 라자다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관계사 중 하나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약 1억6천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6일 신세계그룹은 임원 정기인사에서 지마켓 신임 대표로 라자다를 경영한 이커머스 전문가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을 선임했다. 연동에 따라 지마켓에 입점한 중소기업 상품 2천만종이 라자다를 통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 우선 판매된다. 지마켓은 이후 유럽과 남아시아, 남미, 미국 등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개 국가 및 지역 시장으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자다 상품 연동 서비스는 쉽고 …
Read More »호찌민시 교량 하부, ‘주차장·쓰레기장’으로 전락
-푸미·랏치엑 등 곳곳 불법 점거…”화재 위험·구조물 안전 위협” 호찌민시의 여러 교량 하부 공간이 불법 주차장과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해 화재 위험과 구조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9월 말 푸투안(Phu Thuan)동과 딴투안(Tan Thuan)동(구 7군)을 지나는 푸미(Phu My) 고가도로 아래에는 10여 대의 승용차와 트럭이 줄지어 주차돼 있고, 쓰레기를 가득 실은 트럭들이 늘어서 있었다. 바닥에는 비닐봉지, 플라스틱 컵, 판지 등이 큰 더미로 쌓여 있었다. 교량 끝부분 2m 이상 높이의 울타리가 있는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고 오토바이를 길게 늘어놓아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교량 하부가 기계, 건축 자재, 나무 상자, 종이 등의 보관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공사 현장 인근 …
Read More »베트남 “고령화 속도는 빠른데 요양원은 적다”
-노인 1610만명 시대…”법적 틀 부족·문화적 장벽이 걸림돌” 베트남이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지만 요양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베트남부동산중개업협회(VARS)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공공과 민간을 합쳐 수십 곳의 노인 요양시설만 있으며, 대부분 기본 돌봄만 제공할 뿐 의료 치료, 영양, 공동 활동 같은 전문 서비스가 부족하다. 베트남의 60세 이상 인구는 1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한다. 2038년까지 20%, 2050년까지 25%로 늘어날 전망이다. 호찌민시의 경우 2024년 기준 공공 시설 7곳과 민간 시설 13곳이 있으며, 이 중 6곳은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무료 시설이다. 일부 대형 개발사들이 요양원 건설 및 운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빈그룹(Vingroup)은 일본 웰그룹(Well Group)과 협력해 하노이에 고급 시설을 …
Read More »교통경찰 “2026년부터 영상 증거 없으면 단속 불가”
-바디카메라 의무화…”투명성 강화 위해 전 과정 녹화” 베트남 교통경찰이 2026년부터 이미지나 영상 증거가 있을 때만 교통 위반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9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공안부 교통경찰청 도탄빈(Do Thanh Binh) 청장은 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교통경찰에 위반 사항 점검 및 처리 시 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차량을 정지시키는 경찰관은 바디카메라를 착용하거나 검사 및 처리 전 과정을 녹화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모든 이미지 데이터는 규정에 따라 저장된다. 경찰은 핫라인을 통해 위반 신고를 받거나 대규모 검사 시, 또는 과적·과밀·음주운전·마약 사용 등 특정 문제 처리 시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다. 특히 교차로에서 교통 규제와 통제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위반 …
Read More »태풍 ‘부아로이’ 베트남 중부 강타…가옥 무너지고 발전소 붕괴
-7시간 맹위 후 라오스 국경 접근…하띤·응에안 직격탄, 필리핀서 10명 사망 태풍 ‘부아로이(Bualoi)’가 29일 오전 베트남 중부 하띤(Ha Tinh)성과 응에안(Nghe An)성을 7시간 동안 강타한 후 풍속 75~88km/h를 유지하며 라오스 국경에 접근했다고 Vnexpress지가 29일 보도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태풍 중심이 응에안-라오스 중부 국경 인근에 위치하며 시속 20~25km로 서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중부 지역과 하노이를 포함한 홍강 델타 전역에 폭우를 쏟아붓고 있다. 하띤성 붕앙 II(Vung Ang II) 화력발전소에서는 28일 밤 10시경 폭우와 강풍으로 석탄 창고 지붕이 붕괴됐다. 발전소 관계자는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2억 달러 규모의 이 발전소는 설계용량 1200MW로 지난 18일 가동을 시작했다. 하띤성 응이쑤언(Nghi Xuan)군 띠엔디엔(Tien Dien)과 응이쑤언 지역 …
Read More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 추진위 발족
-중부한인회·총영사관 공동 추진…”교민 자녀교육 기반 마련” 베트남 중부한인회와 주다낭 한국 총영사관은 26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Da Nang)에서 다낭 한국국제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추진위는 현지에 한국국제학교를 세우기 위해 재원 확보, 현지 당국과의 행정 협의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추진위 위원장을 맡은 장순봉 KAS홀딩스(KAS Holdings) 회장은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중심 도시이자 한국 기업과 교민사회가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국제학교는 다낭 교민사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자녀 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낭은 최근 한국 기업 진출과 교민 정착이 늘어나면서 한국인 자녀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연합뉴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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