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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투자자, 남북고속도로 유치 적극희망

총 11명의 투자자중 과반수 이상이 관심표명 최근 베트남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고속도로 프로젝트 11곳 중 중부지역을 연결하는 2개구간 건설안에 참여를 희망한 나라 중 한국과 중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탄호아(Thanh Hoa)-응애안(Nghe An)성 구간의 경우 6명의 투자자 중 4명이, 응애안(Nghe An)-하띤(Ha Tinh) 구간은 10명의 투자자중 7명이 한국 및 중국이었다. 본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구간은 탄호아성의 응이선(Nghi Son)읍에서 응애안성의 딩쩌우(Dien Chau) 구까지 50km로, 건설 비용은 3억 6천만 불로 추산되며, 이중 30%인 1억9천만 불은 정부가 부담한다. 또한 제2구간은 제1구간이 끝나는 곳에서 출발해 하띤성의 바이봇(Bai Vot)분기점까지 49km를 달리는데 총투자액 5억7천만 불 중 정부가 60.1%인 3억4천만 불을 부담한다. 이 구간들은 PPP 모델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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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값싼 중국산 장난감 대량유입

국내생산업자, 경쟁력 약화로 고심 최근 미중 무역전쟁으로 값싼 중국산 장난감의 수입 급증함으로써 베트남 생산자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한 수입업자는 이에 대해,“지난 5개월 동안 수입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가 되었는데, 이는 가격이 예전에 비해 30% 이상 낮아졌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국 장난감 비행기 가격은 현재 10만-15만동(4.3-6.4불)인데, 이는 베트남이나 일본 비행기가격의 1/5배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생산업자들은 줄줄이 도산할 위험에 처해 있거나,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중국에서 6억870만불어치의 장난감을 수입했는데, 이는 2017년보다 21% 증가한 수치이며, 2019년 첫 5개월 동안 수입액은 3,580만불에 달했다. 이와 관련, 관계전문가들은,“이처럼 중국산 장난감 수입이 급증한 것은 지난 1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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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8/1부터 수하물 허용량 늘린다

반입은 12~18kg, 체크인은 23~64kg 증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은 8월 초부터 여타 국제항공사 수준에 맞추어 휴대 수하물 및 체크인 수하물 반입 허용량을 모두 늘리기로 했다. 베트남항공에 의하면 본 규정은 8월 1일부터 국내선과 국제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적용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객실 반입 수화물(Carry on)은 국내선, 또는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현재 7kg에서 12kg의 짐을 휴대할 수 있게 되고,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최대 18kg(4kg 증가)의 수하물 2개를 반입할 수 있게 된다. 위탁수화물(체크인 수화물)의 경우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은 국내선 항공편과 동북아, 유럽, 호주행 국제선 항공편에서 23kg짜리 짐 한 개, 일본과 미국행 항공편의 경우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을 위해 23kg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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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노이역 – 호앙마이구 지하철 공사시작

ODA자금 15억 투입, 2025년 완공 하노이시는 2021년 3호선 지하철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에서 14억8,000만불을 대출받을 계획이다. 하노이인민위측 설명에 따르면 메트로 3호선중 하노이역과 호앙마이(Hoang Mai)구를 연결하는 구간은 총 17억 5천만불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부족분은 시예산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4억5천만불을 빌려주기로 이미 약속했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하노이역-호앙마이 구간은 지하철 3호선(26km) 3개 구간 중 하나로, 레유언(Le Duan)거리에서 호앙마이구의 팝벙(Phap Van)교까지 8.7km 구간이 지하로 운행되며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두 구간은 공사중인 Nhon-Hanoi노선과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Troi-Nhon구간이 있다.) 한편 하노이시는 오는 2030년까지 9개의 지하철 노선을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공사를 시작한 곳은 단 두 곳뿐이며 가동을 시작한 곳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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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안푸지역 ‘삼성 래미안’ 사칭 아파트 분양사기 주의

안푸 Laimian City, 본래 Raemian City인 것처럼 거짓 홍보 호찌민에서 삼성 래미안(Raemian)을 빙자해 아파트를 분양하려는 시도가 잇따라 적발돼 교민사회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의하면 베트남의 부동산 개발업체 ‘HDTC’는 삼성물산이 파트너사인 것처럼 HDTC웹사이트에 삼성물산 CI(기업 이미지)를 올렸다고 발표하고. 또한 HDTC는 호찌민시 2곳에서 건설·분양 중인 아파트를 홍보하는 메일에서 삼성물산이 관리업체인 것처럼 속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의해야할 프로젝트는 최근 페이스북 및 인터넷을 중심으로 호찌민 2군 안푸 지역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명칭을 ‘라이미안 시티'(Laimian City)로 명명하고 애초 명칭이 ‘래미안 시티'(Raemian City)였다고 홍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물산은 이에 따라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한인회에 공문을 보내 “해당 아파트들의 건설과 분양에 일체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으며.삼성물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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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iet, 온라인 결제 시스템 세팅 위해 총력

Grab, FastGo, Be등에 대한 경쟁력 강화가 목적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운송 서비스회사인 고비엣(Go-Viet)사는 기존 사업과 새로운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16명의 관리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비엣측은 이에 대해“고페이(Go-Pay) 서비스를 위해 사업개발 및 법률담당 책임자를 물색중이며, 지원자들은 관련 분야에서 최소한 8년의 경력이 있는 인재를 원하며, 이번 채용발표는 하노이, 호찌민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비엣이 Grab, FastGo, Be등과 같은 주요 경쟁사들이 시행하고 있는 무현금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버가 지난해 탈퇴한 이후 국내업체들이 그랩과 경쟁하기 위해 확장하는 등 베트남 앱차량 서비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과 싱가포르 투자회사 테마섹이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는 엡차량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2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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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성 제외 전국 돼지열병 감염 확인

63개성 중 닌투언성만 제외 최근 베트남 남부 따이닌(Tay Ninh)성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 따이닌성 인민위측 설명에 의하면 쩌우탄(Chau Thanh) 군, 탄롱(Thanh Long) 마을의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 돼지 16마리 중 10마리가 비정상적으로 죽었다고 보고했으며, 검사 결과 그녀의 돼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인민위측은 전염을 막기 위해 나머지 돼지들을 일요일 아침 도살 처분했으며, 철저한 위생 점검과 함께 발병지 주변에 검문소를 설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 질병의 바이러스는 동물의 피, 침, 눈물, 콧물, 소변, 대변 등 각종 분비물에서 나오기 때문에 돼지고기 및 관련 제품, 기타 이 돼지에 오염된 물체와 접촉함으로써 발병할 수 있다. 돼지열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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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뎅기열의 온상

작년동기 대비 176% 증가 지난 6개월간 베트남 남부 호찌민에서 총 24,000여건의 뎅기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증가한 수치로, 이중 다섯 명이 사망했다. 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6월 첫째 주부터 베트남 남부 지역에 장마철이 도래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지속적으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호찌민시 예방의학센터의 윙찌융(Nguyen Tri Dung) 박사는“따뜻한 날씨속에 내리는 지속적인 비가 모기들로 하여금 댕기열을 퍼뜨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호찌민에서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호찌민병원에서만2,300명의 환자를 맡았는데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또한 남부 동나이(Dong Nai)성과 빈푹(Binh Phuoc) 성에서도 2, 3번째로 많은 사례가 보고되는 등 전국적으로 7만800여건이 발생했으며, 하노이는 820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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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외국인 선정, 살기 좋은 나라 10위

연평균 소득은 베트남인의 36배 베트남이 해외거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가장 살기좋은 나라 순위에서 작년보다 8계단을 뛰어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3~4월 HSBC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163개국과 지역 18,059명의 해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나온 내용으로, 응답자들은 도시 생활의 질, 정치적 안정, 경제안정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만족도 측면에서 의견을 공유했다. HSBC에 따르면 특히 베트남의 경우 베트남으로 이주하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은“도착 후 첫 몇 달 안에 집에서 편안함을 느꼈고, 이곳 생활방식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특히 베트남의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를 고려할 때, 동일한 급여로 상당히 만족할만한 삶을 즐길 수 있다”고 답했다. HSBC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소득은 연평균 103,000불로, 베트남인의 연평균 소득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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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다낭 국제불꽃놀이 축제, 핀란드 우승

바다 사나이들의 삶을 환상적으로 표현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제 10회 다낭 불꽃놀이 축제에서 핀란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핀란드는 이번 축제에서 마지막 연주자로 나와 6월 15일 토요일 밤 화려한 조명을 통해 바다를 정복하는 선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당시 10,000개의 불꽃들이 음악과 조화를 맞출 수 있도록 100대의 컴퓨터가 동원되었는데, 해상의 모든 난관을 딛고 승승장구하는 선원들의 모습을 담은 화려한 공연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별히 20분간의 공연에는 다낭 출신의 디바 미땀(My Tam)의 베트남의 팝 발라드곡인Nguoi Hay Quen Em Di (Forget Me)가 선보였다. 2위 영국도 이날 밤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 팀은 물 위로 낮게 불꽃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캐리비안의 해적들의 인기 음악 Faded를 노르웨이 DJ 앨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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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크루즈 선박, 베트남 잇단 방문

아시아 4위, 작년보다 20% 증가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여행지로서의 베트남의 명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객 4,060명이 탑승한 아시아 최대 호화 크루즈선박 젠팅드림(The Genting Dream)이 지난 주 냐짱을 방문한 후 바리아 붕따우, 호찌민시, 구찌찌널 등을 돌았으며, 미국인 등 외국인 승객 3,000여명을 태운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 소속 바다의 보이저(the Voyager of the Seas)호 또한 냐짱, 후에, 호이안 등을 방문 했다. 2018년 아시아 크루즈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1년 전보다 20% 증가한 493차례의 해외 크루즈 관광을 받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찾는 크루즈 여행지 중 일본, 중국, 태국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전세계180만 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조사한 크루즈 여행 사이트 Seahub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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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누드화 해외는 각광, 국내는 금기시

거장 레포의 그림, 크리스티 경매 140만불 낙찰 외국 경매에서 베트남 누드화가 100만불 이상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올해 5월 후기 인상주의 베트남의 거장 레포(Le Pho) 화백의 누드화 코아텅(Khoa Than)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140만불인 사상 최고가에 팔렸는데, 이는 공개 경매에서 베트남 미술작품이 기록한 최고 낙찰액이다. 또한 이날 레포화백의 다른 작품 땀비엔(Tam Bien-해수욕)도 50만불에 팔리는 등, 경매에 나온 총 232점의 작품 중 138점이 베트남 작가들로부터 나왔으며 모두 팔렸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누드화는 지난 1929년 남선(Nam Son) 화백의 깜도퍽(Cam Do Phat-석가를 유혹함)으로 베트남에 처음 등장했지만, 국내 미술가들에게는 아직 충분히 탐구되지 않은 영역으로 남아 있다. 실제로 지금도 누드 작품과 전시회에 대한 허가서가 발급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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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짜오베트남 400호를 맞이하며

    2002-2019 씬짜오베트남 제 400호를 맞아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분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좋은 글로 교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 씬짜오베트남 직원 일동 –   400호를 맞이하며   평범함이 무수히 쌓여 비범함을 이룬다. 기업의 흥망 성쇠가 시대가 지남에 따라 자꾸 짧아진다고 합니다. 30년대의 기업의 수명은 90년이 되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는 15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서 씬짜오베트남이라는 잡지가 한국도 아닌 타지에서 한국어로 된 잡지를 발행하면서 이제 400호를 기록하며 17년을 이어오고 있으니 그런대로 선방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믿습니다. 모두 독자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베트남 탄닌 출판사의 따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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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필이 만난사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선호 교장

재외 교민사회에 있어서 한국학교는 단지 그 교민사회 자녀들의 교육만을 담당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학교의 존재 자체가 해당 교민사회의 성숙도를 상징하며 교민 커뮤니티의 중심이자, 또 미래로써 교민사회의 주요 기관의 하나로 그 역할을 부여 받고 있다. 이렇게 교민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한국학교가 호치민에 세워진 것은 1998년이다. 당시 고작 수천 명에 불과한 교민들이지만 자녀교육을 위한 마음에는 양보가 없었다. 대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개인들의 십시일반 기금과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개교한 것이다. 그렇게 교민들의 자발적 노력에 의해 21년 전 시작된 역사 깊은 학교가 바로 호찌민국제한국학교다. 개교 초기 80여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학교의 규모가 이제는 재학생 수가 무려 2천여 명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의 재외한국학교로 성장했다. 이 학교에 지난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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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언스건설

베트남 최초로 고강도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 현지 열악했던 건설업계 비약적 상승 요인으로 평가 바야흐로 하노이의 여름이다. 주말 내내 체감온도가 50도를 넘나들던 중 모처럼의 단비와 함께 맞이한 시원한 월요일 아침 소리언스 건설 안광희 대표와의 인터뷰를 위해 경남 맞은편 HANDICO 빌딩을 찾았다. 깨끗한 유니폼의 직원들이 반가이 맞이하는 그의 사무실에서 (보통 건설회사 사장님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짙은 색 양복이나 회사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생각했던 기자는) 시원한 충격을 받았다. 하얀 남방에 청바지, 게다가 정돈된 사무실 구석에는 반짝이는 통기타…   회사이름 소리언스는 무슨 뜻인지요? 사무실의 통기타와 연관이 있습니까? “창업 당시 회사의 이름을 두고 고민할 때 1998년도 창업 당시 Business Partner였던 FED(Far East District) 소속 미 8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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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바이러스

    3주 동안 기침이 끊이질 않는다.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가슴이 답답하면서 마른 기침이 난다. 인터넷이 의사라고 아내는 내 몸에 이상한 징후만 생기면 인터넷부터 찾아보곤 한다. 구글병원, 네이버선생님의 진단을 먼저 받는 셈이다. 그런데 아는 게 병이라고 인터넷으로 진단해보면 결과가 대체로 심각해진다. 단순한 감기로 인한 기침도 폐렴이 아닌지 고민하게 만든다.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상황을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풀어 전달하려니 생기는 한계이다. 그런데 그걸 고려해도 내 경우는 제시된 증상의 범주에 거의 속하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검색엔진 선생님들이 실력 발휘할 기회를 잡지 못한 셈이다. 기침은 나는데 열은 없다. 콧물도 몸살기운도 없다. 목이 부은 것도 아니다. 기침을 통해 나오는 이물질도 거의 없다. 호흡이 곤란하지도, 위의 통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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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형항공사 & 저비용항공사

풀서비스 캐리어와 로우코스트 캐리어의 대결 2019년 1월 16일, 뱀부항공이 호치민-하노이 노선의 첫 비행을 시작함으로써 지금까지의 3 항공사 + 1에서, 4항공사 + 1이 되었다. 지난 10년간 비엣젯 및 제트스타의 등장으로 평균 요금이 내려가면서 항공을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공항에서 항공 스케쥴 지연이 일상화되었을 정도로 보편적인 도시간 교통수단으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베트남항공요금은 세계에서 2번째로 저렴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도 베트남 내 휴가 및 출장, 그리고 동남아 및 타 지역으로 출장에서 베트남 국적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가 흔히 ‘베트남, 비행기’ 두 가지의 키워드로 떠올리곤 하는 ” 베트남항공” 외에 베트남을 대표하는 항공사들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국적기와 국책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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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管子)

이른 바 서양고전을 소개해 왔다. 기원전 1,300년 트로이 전쟁을 시작으로 소아시아와 서양의 패권싸움은 시작됐다.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라는 인류의 이야기 유산을 소개했고 기록하는 인간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이어서 지면에 실었다. 그리스가 지중해 연안의 패권을 장악했던 시기부터 꽃피기 시작한 ‘불완전한 민주주의’는 인간의 저 밑에 서식하는 욕망을 이야기하며 ‘오이디푸스 왕’이라는 대표적인 비극 문학의 시작을 알렸다. 비슷한 시기 동양은 어땠을까? 동서를 오가는 통섭적 서평은 나의 궁금증에서 출발하지만 인류의 오랜 호기심이기도 하다. 동양과 서양은 서로 다르지 않다. 태어나 살아야 하고 내가 살기 위해, 살아있는 다른 것들을 먹어야 하는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조건과 그 질긴 삶의 방식은 다를 수 없다. 우리는 서양을 읽고 동양에서 배운다. 그리스인들이 ‘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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