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96억 달러 투입해 지하철 3개 노선 착공 추진… 2030년까지 255km 확충

호찌민시, 96억 달러 투입해 지하철 3개 노선 착공 추진… 2030년까지 255km 확충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날짜: 2026. 9. 25.

호찌민시가 떤선녓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을 포함해 총연장 약 90km 규모의 지하철 3개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254조 동(약 96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자문위원회(MAUR)는 투저우못-따오단, 떤선녓-푸후우, 빈즈엉 신도시-수오이띠엔 등 3개 지하철 노선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올해 4분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모든 사업비는 국가 예산으로 충당되며, 오는 2030년 완공되면 호찌민시의 도시철도망 총연장은 255km로 확대된다.

이번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투저우못-따오단 노선은 총연장 33km 이상으로, 사업비는 약 113조 동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총 24개 역사(지하 13개)와 헵빈프억 데포(차량기지)가 건설되며, 따오단 공원 환승역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지하철 2호선(벤따인-탐르엉)과 연결된다.

사업비 86조 동이 투입되는 떤선녓-푸후우 노선(지하철 6호선 1단계)은 약 23km 구간에 17개 역사(지하 13개, 지상 4개)와 빈찌에우 데포가 들어선다. 떤선녓 공항 지하를 관통하는 2개 역사를 통해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투띰-롱따인 철도와 연계해 떤선녓 공항과 롱따인 신공항을 잇는 대중교통 회랑을 구축할 예정이다.

빈즈엉 신도시-수오이띠엔 노선은 약 31km 구간에 55조 동이 투입되어 17개 역사가 우선 건설된다. 이 노선은 동화-떤번 지역에서 기존 지하철망 및 동나이·롱따인 공항 방향 철도망과 연결된다. 현재 약 20km의 1호선(벤따인-수오이띠엔)을 운영 중인 호찌민시는 올해 들어 벤따인-탐르엉, 벤따인-투띰, 벤따인-껀저 노선 등의 사업을 연이어 추진하며 도시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hanyoungmin

Check Also

AI 위협 불안에 연구원들 병가·사직 잇달아

인공지능(AI)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I 선두기업과 유관 기관 연구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호소하며 병가나 사직을 선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들이 자신이 개발하는 AI가 통제를 벗어나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