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휩쓸고 간 자리엔 새로운 트랜드가 생겨나고 있다. 외출을 할 수 없었던 기간에도 운동을 해야 했던 우리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을 집안 내에 꾸려 운동을 하였다. 봉쇄해제에도 집안 내에서 효과가 좋은 유산소 운동, 홈트와 홈짐에 대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소한의 준비도구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다보니 이보다 더 좋은 헬스장이 없다.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해 갑자기 불어난 체중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동을 하다보면 어쩔 수없이 생기는 층간소음과 각종 제한 된 상황들이 벌어지게 마련인데, 이를 위한 ‘확찐자 방지 홈트’, ‘층간소음 걱정없는 매트운동’, ‘방구석 운동’ 등 유튜브 채널이 늘어 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기들은 무엇이 있는지 …
Read More »안전하고 깨끗한 물, 한국 정수기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소비사장에 사상 초유의 소비 한파를 불러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유례없는 소비 위축이 있었지만 그래도 소비의 저변에는 눈에 뛰는 변화들이 감지됐다.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불안심리가 깨끗한 물과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로 건강을 위한 비즈니스 아이템들이 뜨고 있다. 베트남 정수기 시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베트남 정수기 시장에는 한국산 제품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조립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한국 제품의 경우 코웨이, 서울 아쿠아, K-WATER, 해피스 월드, 청호나이스가 진출해있으며 중국산 브랜드의 경우 Nagakawa사, Media사 등의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베트남의 체계적인 물 관리 시스템의 부재는 현지 소비자들의 자체적 정수기 구매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중에는 …
Read More »Pha An E&C 전영준 대표
인간이 하는 일 중 가장 인간 다운 일은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다. 즉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의 어려움을 돌봐 주는 일이 자신을 가장 인간 답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은, 인간이 사회를 떠나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로 증명될 수 있다. 그래서 널리 남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나라를 세운 한민족은 어디를 가도 늘 봉사활동에 관심을 두고 접근한다. 지난 여름은 엄청 길었다. 가득이나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에 코로나로 인한 봉쇄는 모든 베트남인에게 심각한 물질적 심리적 피해를 안겨주었다. 모든 이가 이렇게 절박한 어려움으로 힘들어 할 때 누군가 그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다면 그보다 더 위안이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말이다. 그 유난히 길고 …
Read More »삼성하늘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민영 원장
코로나가 전해준 의료계의 뉴노멀, 개인맞춤형 진료가 새로운 의료계 트랜드가 될 것.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뒤집어 놓았다.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은 이미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고 마음대로 동네 슈퍼, 미용실, 대형 백화점 등 공용시설 이용 또한 나의 발자취를 남겨 외출에 대한 책임감을 묻는 시대가 되었다. 의료계에도 ‘비대면 진료’ 라는 낯선 얼굴들이 나타나면서 우리 삶을 바꿔놓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환자의 증상과 통증을 온라인 또는 유선을 통하여 진단이 이루어져, 먼거리 이동의 불편함과 시간의 제약없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 반가워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직접 환자를 보고 진단 할 수 없어 생기는 오진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상당하다. 본지의 메디컬 칼럼을 통해 건강유지에 대한 진심어린 …
Read More »한국어는 제 1외국어
제목으로 삼은 ‘한국어는 제1외국어’ 라는 표현이 사뭇 생소합니다. 우리가 아는 제1외국어는 그냥 ‘영어’ 였습니다. 지금은 유치원 이전부터 영어를 가르친다는데 저는 중학교에 와서야 다른 나랏말로 영어를 처음 대했습니다. 고등학교에 가니 제2외국어라는 교과과정이 있음도 알았습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독일어와 일본어 중에 선택하도록 했는데 저는 독일어를 택했습니다. 지금도 정관사 변화, 부정관사 변화를 암송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대학입시는 영어로 보았습니다. 제2외국어로 시험을 택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제1외국어를 입시 과목으로 정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왜 그렇게 2 외국어를 열심히 했나 모를 일입니다. 어쨌든 제1외국어가 갖는 위상이 있으니까요.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을 보니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한국에서 영어는 부동의 제1외국어입니다. 그런데 베트남에서 한국어가 제1외국어가 되었답니다. 반갑지만 참 …
Read More »[도도하게 꼼꼼하게 Marie’s Beauty] 향이 좋은 손 세정제 & 섬유탈취제
코로나로 인해 안전과 위생 불감증이 날로 커져 가면서 손소독제의 역할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설때에, 실내에 들어오는 것을 증명하고 동시에 체온 측정, 손 소독제를 뿌려 위생 안전을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요즘 외출시에 해야 되는 일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간혹 손세정제를 사용하였지만 오히려 더 찝찝하거나 건조해 져 화장실에서 손을 닦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호에서는 손세정제와 손소독제의 차이를 알아보고 그 종류에는 무엇있는지 알아본다. 글. 유도경 rtyoo1106@naver.com 잘 알고 쓰자! 손 소독제와 손세정제의 차이를 아시나요? 손 소독제는 알코올이 적어도 60% 이상 포함된 제품으로 의약품으로 구별되며, 각종 균을 죽이고 타인에게 그 균을 옮기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소독제를 사용시에는 열과 불에서부터 멀리 …
Read More »한주필 칼럼 – 포용의 시간
나이가 들면 거울을 보면서 나이를 인식한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게 그리 환영할 만한 이벤트가 아니다. 나이가 드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얼굴을 비치는 거울 만은 아니다. 이웃은 또 다른 거울 노릇을 한다 이웃의 모습을 보며 내 나이를 확인하고 늙어감을 느낀다. 예전보다 자주 들려오는 상갓집 소식이 그렇고, 친구들 사진에 함께 올라오는 손자 손녀들의 모습이 그렇다. 아마도 이웃 역시 내 모습에서 자신의 세월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이웃, 친구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다. 우리는 서로를 보며 서로를 확인한다. 그런 생각을 하니 가끔 만나는 친구나 지인들의 모습이 예전과는 달리 정겨워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보며, 이 친구도 늙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 …
Read More »그린지역내 외국인 관광객 격리 철폐 의견 대두
최근 베트남 당국이 푸꾸옥섬 및 관광 지역의 해외관광객 재유치와 재개방을 선포하면서 그린존 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격리를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2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4단계로 시행될 예정인 국제선 운항 재개 방안 중 1단계에서 2단계떄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객은 7일간 격리해야 하는데, 본 계획에 관하여 베트남 항공사업연합회 부이 도안 네 (Bui Doan Ne) 회장은 본 계획은 집중 격리를 시행하기 때문에 실행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선 재개 초반의 상황을 지적하면서 격리 의무가 있었을때 좌석 점유율은 30%~50%정도 밖에 안됐다는 것을 지적했다. 부이 회장은 아울러 제안 된 국제선 노선의 운항편수나 적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 정도의 국제선 노선 운항편수로는 …
Read More »사파공항 투자정책 승인
북부의 달랏인 유명 휴양지 사파에 건설될 사파공항(Sapa)이 민관합작(PPP) 사업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22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0월 21일 총리가 승인한 사파공항 건설사업 투자정책에 따르면, 사파공항의 면적은 371ha(112만여평) 규모로 2단계로 나눠 건설된다. 1단계는 295.2ha 규모로 연내 사업을 시행해 2027년까지 완료한다. 공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 4C급 민간공항 겸 2급 군사공항으로, 연간 15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활주로는 중단거리용인 에어버스 A320, 보잉 737이 이착륙할 수 있는 규모다. 2단계는 면적 75.8ha로 2028년부터 연간 수용승객 300만명 규모로 확장된다. 사업기간은 공사기간 4년, 자본회수 및 기타 일정 46년 등 총 50년이다. 사업은 BOT(Build-Operate-Transfer) 계약에 따른 PPP 형태로 부지수용 및 정리, 재정착, 기반시설 공사는 공공자금으로, 터미널 등 나머지 주요 건물 건설은 …
Read More »호찌민 직접영향권 열대저기압 접근중
호찌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는 열대저기압이 접근중이라고 Tuoi Tre지가 24일 보도했다. 베트남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현재 열대저기압은 스프래틀리(남사/흥사) 군도 필리핀 팔라완섬 북서쪽 100킬로미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6강을 유지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시간당 10~15킬로미터 정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강도는 점차 강해서 48시간 이내로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26일 빈딘성과 빈투언성 부근에 상륙할 예정이며, 이때 호찌민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위 저기압으로 인하여 남중국해 부근에는 강한바람을 동반한 높은 파도가 치고 있으며 상륙시 꽝찌성부터 남부 호찌민까지 강한 비를 동반할 예정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Tuoi Tre 2021.10.24
Read More »하노이 위드코로나 실험, 미딩경기장 관중입장 허용
하노이에서 위드코로나 실험이 펼쳐진다. 베트남 축구연맹은 10월 22일 저녁 다음달 11월 11일에 미딩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월드컵 예선 입장을 허가하고, 이에 관한 입장권 판매가격을 공지했다고.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관객 입장이 되는 경기는 11월 11일, 베트남-일본전, 그리고 11월 16일 베트남 사우디 전이다. 이때 입장 허용되는 관객은 미딩 경기장의 최대 수용인원 4만명보다 낮은 약 1만 2천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두 경기 입장권 가격은 최소 50만동부터 최대 120만동까지 약 4종류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경기 관람권은 일반팬들에게 1만당, 2천장은 파트너, 스폰서 초대장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팬용 1만당은 1인 최대 2매씩 예매가 가능하여, 온라인 예약완료된 예매권은 추후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본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은 백신 2회접종 …
Read More »한주필 칼럼-포용의 시간
나이가 들면 거울을 보면서 나이를 인식한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게 그리 환영할 만한 이벤트가 아니다. 나이가 드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얼굴을 비치는 거울 만은 아니다. 이웃은 또 다른 거울 노릇을 한다 이웃의 모습을 보며 내 나이를 확인하고 늙어감을 느낀다. 예전보다 자주 들려오는 상갓집 소식이 그렇고, 친구들 사진에 함께 올라오는 손자 손녀들의 모습이 그렇다. 아마도 이웃 역시 내 모습에서 자신의 세월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이웃, 친구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다. 우리는 서로를 보며 서로를 확인한다. 그런 생각을 하니 가끔 만나는 친구나 지인들의 모습이 예전과는 달리 정겨워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보며, 이 친구도 늙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내 모습 역시 늙었음을 깨닫고 함께 늙어가는 …
Read More »베트남, 11월부터 외국인관광 재개 확정, 80개국 백신여권 상호인정
베트남 정부가 11월부터 3단계 로드맵에 따라 외국인관광을 재개한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외국인관광 재개는 10월 21일 저녁 부 득 담(Vu Duc Dam) 부총리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끼엔장성(Kien Giang), 칸화성(Khanh Hoa), 꽝남성(Quang Nam), 다낭시(Da Nang), 꽝닌성(Quang Ninh) 등 5개 지방 당국자들이 참석한 온라인회의에서 논의후 공개됐다. 이날 회의에서 담 부총리는 “외국인관광 재개는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면서도 “3단계 로드맵에 따라 개방하되 과학적이고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3단계 외국인관광 재개 로드맵’에 따르면 1, 2단계는 소위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에 따라 1년이내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6개월이내 완치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패키지 관광만이 허용된다. 외국인들은 전세기 또는 정기항공편으로 입국한 후 지정된 구역에 머물면서 1주간 프로그램에 따른 관광을 한다. 또한 1주가 지난 …
Read More »베트남 국제선 재개 4단계 로드맵 발표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는 10월 22일 푸꾸옥섬, 나짱, 다낭, 하롱베이 지역의 재개방에 발맞추어 국제선 항공편 재개방안을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계획에 의하면 10월 말부터 11월 개방실시 이전까지는 현재처럼 백신 접종승객은 7일격리가 적용되는 항공편이 베트남인 송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이러한 항공편을 통하여 출입국 절차와, 전염병 유입 안전성을 실험한 후, 1단계는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시행하며, 본 항공기에 탑승하는 외국관광객은 백신접종 완료한지 14일 이상 지났거나, 혹은 6개월 이내로 코로나에 완치됐으며, 항공기 탑승 72시간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패키지 투어를 통하여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어야 한다. 이시기 국제선 노선은 도착지별로 하루 1편( 1개월 평균 4000명~6000명 수준의 입국여객)정도 운영될 예정이며, 수요에 따라 2편 까지 증편이 가능하다. …
Read More »호찌민시 내주 요식업장내 취식영업 재개 방안 발표 예정
오랜만에 요식업계에 숨통이 트일 예정이다, 판 반 마이(Phan Van Mai)호찌민 인민위원회장은 국회에서 10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 호찌민시 그린존 내에 요식업 취식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22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판 위원장은 “호찌민시의 요식업 업장내 취식을 점진적으로 허용할 예정이었으며, 도시의 성격과 삶이 담겨있기 때문에 업장내 취식재개는 시에서 지정한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위하여 정부령 128조에 의거한 조례를 아직 발령하지 않았지만, 이와 비슷한 내용을 제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제정 될 시에는 그린존 내에서 영업장내 취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호찌민시는 인민위원회 18번 명령을 적용 받고 있다, 이에 따라서 유흥업과, 피씨방, 오락실, 거리복권판매를 제외한 모든 비즈니스의 재영업이 가능하지만, 요식업은 예외적으로 배달 …
Read More »한주필칼럼-어설픈 지식
엊그제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에 대한 방송을 하면서 디지털 기자회견을 한 일이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다. 원래 일본은 디지털과는 거리를 두고 사는 나라인 듯한데 이번에 디지털 브리핑을 한다고 하니 관심이 모아진 것이다. 그런데 그 디지털 브리핑이 코미디에 가깝다. 브리핑시 보여주는 자료는 디지털 화면인데 정작 화면에 나타난 것은 인터넷의 실시간 화면이 아니라 인터넷 화면 자료를 프린트한 인쇄지를 카메라로 찍어서 화면에 올린 것이었다. 도저히 요즘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 종이가 인터넷 화면을 프린트한 것이라면 그냥 그 화면을 직접 올리면 될 터인데, 왜 그걸 굳이 프린트하며 종이에 옮기고 또 그 종이를 카메라로 찍고 확대하여 다른 화면으로 옮겨야 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모두 …
Read More »어느 등산가의 회상
시간이 상처 입힐 수 없는 그 무엇이 그대에게는 필요하다. 서슴지 말고 걸어가라. 그대는 이 세계의 인간이 아니다. – 에밀 자벨 – 19세기 ‘정상 정복’ 이라는 다소 천박한 욕망을 토대로 진행된 비약적인 등산 발전은 1세기 내에 대부분의 알프스 지역 봉우리들에 인간의 발을 허락하게 했다. 여전히 인류의 대부분이 수렵을 통한 원시적 삶이 지배적 시간이라면 아무런 대가 없이 죽음을 담보하고 오르는 등산이라는 행위는 이전의 인류의 시선으로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수렵의 시대, 그 먼 곳까지 가지 않더라도 중세, 신이 인간을 지배하던 시대는 자연을 두려워하고 신봉하며 대지보다 높은 지경의 산들을 신격화했다면 그런 산들을 인간이 올라가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신이 지배하던 세계를 벗어나고자 했던 근대 인간의 …
Read More »불면증에 대한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다?
불면증에 걸리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잠을 자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내일은 중요한 날이니까 오늘 반드시 푹 자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침대에 누우면 오히려 말똥말똥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일의 스케줄에 대한 초조함을 키우며 시간을 확인하다 새벽 5시쯤 날이 밝아지는 걸 보며 잠들기를 포기하는 순간, 오히려 잠이 들어버리는 역설적인 상황. 잠을 못 자는 밤이 주 3회 이상, 3개월 지속되는 것을 의학적으로 불면증으로 정의한다. 그렇다고 의사가 “아직 수면장애가 3개월이 안 되었으니 불면증 치료는 하지 못합니다” 이러지는 않는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단 며칠만 시달려도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노력 할 수록 멀어져 가고, 포기하면 가까워지는 것은 비단 잠뿐만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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