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만불, 가상화폐 사기

미국측에 피의자 송환 요구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한 3,600만 불 규모의 가상화폐 사기사건을 계기로 수백명의 피해자들이 Sky Mining(푸뉴언군 소재)의 레민땀(Le Minh Tam) 씨 송환을 미국 정부 측에 요구하고 나섰다. 8백여명의 탄원서가 담긴 온라인 탄원서 Change.org에 의하면 호찌민시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 채굴회사인 스카이마이닝의 땀 대표는 암호해독채굴기(500~5,000불)를 사는 조건으로 12개월 후에 투자자들이 그들의 모든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고 300%의 이익을 낼 것이라고 약속하여 그동안 5천여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수백만 불을 모았다. 한편 HCMC 경찰청에 따르면 땀 씨는 이날 공항에서 출발해 22일 카타르, 도하로 떠났지만 Change.org에서는 그가 현재 조지아 주에 살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공식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 4월까지 총 6,400개의 암호채굴 시스템을 수입했으며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과 비트코인 뉴스사이트의 트래픽이 가장 많은 상위 5개국에 속한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기타 암호화를 합법화하자는 제안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아직까지 대응하지 않고 있다. 8/6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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