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북부 흥옌(Hung Yen)성 Quỳnh An 읍·면 인민위원회는 지난 27일(토) 합동 보건 점검반을 구성해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Nguyễn Duy Phú의 시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전동드릴을 이용해 골관절 질환을 치료해왔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당국이 즉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베트남뉴스통신(Vietnam News Agency)에 따르면, 점검반은 현장에서 Phú에게 즉시 시설 운영 및 의료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영업정지는 당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흥옌성 보건부로부터 정식 운영 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모든 법적 절차를 완료할 때까지 지속된다.
당국은 Phú가 영업정지 명령을 위반하고 의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경우 법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Quỳnh An 읍·면 행정 당국은 관련 기관과 지역 경찰, 담당 공무원에게 해당 시설의 영업정지 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감독하도록 지시했다.
현장 점검 당시 Phú는 의료 행위 면허증과 시설 운영 허가증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다. 무면허 의료 행위가 확인됨에 따라 그는 현행 법규에 근거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베트남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Phú가 전동드릴 등 비의료용 도구를 사용해 인근 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해온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무면허·비전문적 의료 시술이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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