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경제투자신문(Báo Đầu tư)에 따르면, 일본 기업 Tribe Holdings Japan·Infroneer Group·Sojitz Corporation·RS Holdings 4곳과 베트남 T&T그룹(CTCP Tập đoàn T&T)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총리에게 공식 서한을 제출하고 Ngọc Hồi 역 복합단지 및 인근 도시 지구 조성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안했다. 총 사업비는 32조 동(약 32,000억 VND) 규모로,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TOD) 모델을 적용한다.
컨소시엄은 또한 정부가 사업 연구·서류 완비·추진 과정에서 하노이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투자 주체 결정권자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참여 기업들은 관계 부처 및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서류를 완비하고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투자 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원·기술·국제 경험을 총동원해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2024년부터 국내외 다수의 컨설팅 기관과 협력해 하노이시 도시계획, 국가 부문별 계획, 정부의 TOD 도시개발 방향에 부합하는 투자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 과정에서 Ngọc Hồi 역 복합단지의 계획 아이디어와 건축 설계안을 수립하고,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2025년 11월에는 Ngọc Hồi 역 복합단지의 도시계획·건축 아이디어 보고서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와 하노이 도시계획·건축국에 제출했다. 이에 도시계획·건축국은 2025년 11월 18일자 문서 제5947호를 통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gọc Hồi 역은 총 670억 달러 규모의 고속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5개 성·시 가운데 주요 정차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해당 사업은 TOD 모델을 통한 역세권 개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