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FDI 환경·산업공단 현황 공유…
교민 지원 방안도 논의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VSIP)이 4월 7일 호치민 사이공마리나 IFC 12층 VSIP 본사에서 ‘한베동행(韓越同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주호치민총영사관, 코트라·중진공·무역보험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인회·코참·대한체육회 등 민간단체, 은행·증권·보험·카드·리스·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 회계·법률 회사, 주요 언론사 등에서 55명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는 VSIP의 기업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첫 번째 행사에 이은 두 번째 개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 행사는 VSIP 경영진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으며, 최근환 마케팅 이사가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환경과 산업공단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발표 후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에 참석자들은 베트남 투자 환경과 산업공단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미국·이스라엘 대(對)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 및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 말미에는 VSIP 쇼룸 투어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VSIP는 1996년 베트남(BECAMEX, 49%)과 싱가포르(SEMBCORP, 51%) 정부 간 합작으로 설립된 베트남 최대 산업공단 개발회사다.
현재 15개 성·시에서 22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총 12,800ha(3,880만 坪)의 산업단지 및 상업용지를 개발·분양·임대하고 있다. 30개국 1,000여 개 기업으로부터 3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VSIP는 베트남 외국인 투자 유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