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타이응웬성(Thái Nguyên) 호누이꼭(Hồ Núi Cốc) 영적 관광지구 개발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사업 종료 처분을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UBND)가 2016년 7월 6일 최초 투자 방침을 승인하고, 2019년 4월 26일 조정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사업 시행사는 닌빈성(Ninh Bình)에 본사를 둔 Xuân Trường 민간건설기업으로, ‘채식주의 억만장자’로 불리는 기업인이 이끄는 회사다. 당초 2020년 완공 후 운영 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까지 사업은 개시되지 않은 상태다.
당국의 평가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승인된 일정 대비 5.5년 이상 공정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자법 제33조 제4항 규정과 대조한 결과, 투자 조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는 2025년 투자법 제36조 제2항 나목에서 규정한 사업 종료 사유에 해당한다고 당국은 밝혔다. 총 1만9,000헥타르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물 건설을 목표로 내세웠던 이 베트남뉴스의 주목을 받은 초대형 사업은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