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황금연휴, 북부 자가운전 여행지 5선… 하남부터 사파까지

4월 30일 황금연휴, 북부 자가운전 여행지 5선… 하남부터 사파까지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4. 16.

베트남의 남부 해방 기념일(4월 30일)과 노동절(5월 1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직접 운전대를 잡고 자유롭게 떠나기 좋은 북부 여행지 5곳이 주목받고 있다. 수도 하노이에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테마파크와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

1. 하남: 도심 근교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선월드 하남’
하노이 중심가에서 차로 1시간 남으짓이면 도착하는 하남은 가장 간편한 나들이 코스다. 오는 4월 25일 재개장하는 ‘선월드 하남’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더블 슬라이드 ‘송란 스피드’를 선보이며 모험가들을 유혹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4,600㎡ 규모의 ‘파도신의 만’이나 500m 길이의 유수풀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밤에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형 음악 분수 쇼와 빛나는 거대 ‘도이땀 북’ 조형물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다.

2. 사파: 안개 속 장미 교향곡 ‘사파 장미 축제’
시원한 산간 기후를 원한다면 사파가 정답이다.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2026 장미 축제’는 판시판 케이블카 운행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꾸며진다. 5만㎡ 규모의 장미 계곡에는 2,000그루의 토종 덩굴장미와 6,000그루의 희귀 외래종 장미가 만개한다. 4월 25~26일 양일간 시내 중심가에서 펼쳐지는 꽃차 퍼레이드와 해발 3,000m 고지에 설치된 60m 진달래꽃 길은 놓치지 말아야 할 장관이다.

3. 하롱: 밤바다를 수놓는 ‘카니발 하롱 2026’
하롱시는 4월 25일부터 바이짜이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놀이로 채운다. 특히 4월 30일 저녁 30/10 광장에서 개막하는 ‘카니발 하롱 2026’은 이번 연휴의 정점이다. 바이짜이와 혼가이 전역으로 확대된 축제 공간에는 5만 명의 관객과 수천 명의 예술가가 모여 ‘새 시대를 밝히는 경이’를 주제로 거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밤샘 영업을 하는 ‘VUI-Fest 하롱’에서는 거리 예술가들과 호흡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4. 깟바: 친환경과 열정이 공존하는 ‘VUI-Fest 깟바’
하노이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깟바 섬은 최근 가장 역동적으로 변모 중인 곳이다. 4월 25일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VUI-Fest 깟바’ 시장에서는 독일 기술로 제조된 수제 맥주와 함께 DJ 쇼, 불쇼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플라스틱 공병을 재활용품으로 교환하거나 중고 책을 식물로 바꿔주는 ‘그린 스테이션’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의미를 더했다.

5. 섬선: 민속 신화 품은 ‘선월드 섬선’ 워터파크
타잉호아성의 섬선 해변은 4월 25일 저녁 해양 관광 축제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33.5ha 규모의 ‘선월드 섬선’은 베트남 민속 신화인 ‘선띤-투이띤’ 전설을 테마로 디자인된 12가지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휴 전인 4월 24일까지는 10만 동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입장권을 판매해 미리 휴가를 떠나는 알뜰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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