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명절인 음력 설날(뗏)을 두 달 앞두고도 항공권 예매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 대부분의 항공편이 매진됐던 것과 대조적이라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내년 1월 25일부터 시작되는 9일간의 설 연휴 기간 호찌민-하노이, 다낭, 빈 등 주요 노선의 왕복 항공권이 570만~740만동(224~291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나짱, 푸꾸옥, 꼰다오 등 인기 관광지행 항공권도 260만~360만동 선으로, 작년 동기보다 낮은 가격에 여유 좌석이 많은 상태다. 호찌민시의 항공권 판매업체 대표 팜 티 흐엉(Pham Thi Huong)씨는 “최근 4주간 명절 항공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며 “작년에는 5억동을 선납하고 좌석을 확보했지만, 올해는 고객 예약이 확정된 후에만 구매한다”고 말했다. 업계는 수요 감소의 원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다. 호찌민의 한 …
Read More »보험개발원, 베트남에 ‘K-보험’ 통계·요율 인프라 이식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보험감독국 및 보험개발원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보험통계 집적·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기관 간에 체결된 ‘위험평가 및 요율 산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연구·연수에 관한 협약’의 일환이다. 보험개발원은 베트남 환경에 맞춘 통계·요율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개발해왔으며, 이달 중순 베트남을 방문해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베트남 보험감독국 응웬 꽝 후옌 부국장은 “그동안 더디게 진행된 베트남 자체 보험통계 집적 프로세스 개발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한국의 시스템 개발 노하우와 기술을 직접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글로벌 보험사들의 격전지인 베트남에 국내와 유사한 정보 활용 인프라를 …
Read More »국회 2025년 예산안 통과…GDP 3.8% 적자 전망
베트남이 2025년 공무원 임금과 연금, 사회보험 급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13일 베트남 국회는 재적의원 90%의 찬성으로 2025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르면 내년 예산수입은 1,960조동(약 800억 달러), 지출은 2,550조동(약 1,040억 달러)으로 예상된다.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8%인 471조5천억동(약 19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내년도 차입 허용 규모는 835조9,650억동(약 341억 달러)이다. 국회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과 연금, 사회보험 급여, 국가유공자 지원금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다만 사회·경제 상황이 호전될 경우 정부가 재원을 마련해 관계 기관에 인상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7월 1일부터 약 330만 명의 연금, 사회보험 급여, 월 지원금을 15% 인상한 바 있다. 1995년 이전 수급자의 경우 월 320만동(약 …
Read More »“반도체 투자 절차 간소화”…외국기업 유치 총력
베트남이 외국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니케이 아시아지가 9일 보도했다. 응웬 치 중(Nguyen Chi Dung) 베트남 계획투자부 장관은 이날 하노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첨단산업 투자에 대해 사전심사에서 사후심사로 사고방식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업단지와 수출구역 내 투자에 대해서는 환경보호와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승인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 이러한 절차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 중 하나인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유치에 걸림돌이 되어왔다는 평가다. 응웬 장관은 “오랫동안 베트남은 발전을 촉진하지 못했다”면서 “시간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토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과 지도부가 새로운 사고방식을 찾고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려는 …
Read More »베트남서 급성장하는 ‘코리아타운’…틈새시장도 ‘활짝’
일본 경제매체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가 12일 기사를 통해 베트남 내 한국인 사회의 급성장을 집중 조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베트남 진출 한국 대기업들을 자문하는 신&김 법률사무소의 박지환(Jihwan Park) 파트너변호사는 니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거주 한국인은 17만8천명으로, 아세안 전체 나머지 국가들의 한국인 거주자보다 6만명 더 많다. 이는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베트남 정부 통계에 따르면 1988년부터 올해 9월까지 한국의 대(對) 베트남 투자액은 883억 달러로 최대 투자국이다. 올해 1분기에만 6억7천만 달러가 투자됐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2009년 첫 공장을 설립한 이후 현재 전체 휴대폰 생산량의 50%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다른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가속화됐다. …
Read More »호찌민시 불법 임대 무더기 적발…”공공기관이 입찰 없이 임의 대여”
호찌민시 도심 ‘황금땅’들이 정부 기관들에 의해 무더기로 불법 임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발간된 호찌민시 감찰단의 국유재산 관리·사용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웬후에 거리와 동커이 거리, 벤탄시장 내 다수의 공유지가 입찰 절차 없이 불법으로 임대됐다. 호찌민시 1군 공공시설관리공사는 시 인민위원회로부터 1,680여 곳의 부동산을 관리하도록 위임받았다. 이 중 1,400여 곳은 건설국 산하 주택건설감정관리센터로 이관됐고, 일부는 민간에 매각됐다. 남은 108곳 중 33곳은 비어있는 상태다. 특히 레로이, 응웬후에, 부이비엔 거리의 수천 제곱미터 규모 핵심 부지 7곳이 12개월 이상 방치되고 있다. 감찰단은 공공시설관리공사가 “엄격한 감독을 소홀히 해” 9곳의 공유지가 임대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계속 점유되고 있으며, 200억동(약 1억원) 이상의 임대료가 미납된 상태라고 …
Read More »베트남 대표, 미스 인터내셔널 2024 우승
베트남 대표 황 티 타인 투이(Huynh Thi Thanh Thuy·22)가 13일 2024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도쿄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투이는 76개국 참가자들을 제치고 베트남 최초로 미스 인터내셔널 왕관을 거머쥐었다. 우승자 발표 순간 그는 눈물을 보였고, 2023년 우승자인 베네수엘라의 안드레아 루비오(Andrea Rubio)가 왕관을 씌워주는 동안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투이는 대관식 직후 “베트남의 첫 미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첫 우승자가 되었다”며 “베트남과 전 세계 팬들의 사랑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미스 베트남 우승자인 투이는 결선 무대에서 베트남 전통 직조에서 영감을 받은 ‘루아 낭 센(Lua Nang Sen·연꽃 실크)’ 의상으로 전통의상 부문에 참가했다. 이브닝 가운 …
Read More »당서기장-트럼프 전화통화…”경제·무역 협력 강화”
토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에 따르면 토 럼 당서기장은 이날 저녁 당중앙위원회 청사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베트남-미국 관계 발전에 대한 그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최근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긍정적 성과를 논의했다. 베트남은 양국 국민의 이익과 지역 및 세계의 평화, 협력,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자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촉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토 럼 당서기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양국이 강점과 수요를 가진 분야에서 경제·무역·투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방향에 …
Read More »정부, 中테무·쉬인에 최후통첩
베트남에 미등록 상태로 진출, 초저가 제품으로 시장을 잠식 중인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와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수주 내 접속을 차단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Vnexpress지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응우옌 호앙 롱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은 성명을 내고 테무와 쉬인이 이달 말까지 당국에 등록하지 않으면 이들 기업의 홈페이지와 앱 접속을 막겠다고 밝혔다. 롱 차관은 지난 주말 테무·쉬인과 허가 문제를 협의했다면서 “우리 부의 통보 이후 이들 플랫폼이 따르지 않을 경우 산업통상부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앱·도메인 차단과 같은 기술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산업통상부는 베트남에서 영업하려면 당국에 등록해야 하는 법을 테무 등이 준수하지 않는다면서 접속 차단을 경고한 바 있다. …
Read More »한투운용 ‘베트남 대형주 + 韓 회사채 투자’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 대형 주식과 국내 우량 회사채에 함께 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주식35펀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상품은 재간접펀드로 베트남 주식형 펀드인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모펀드’와 국내 회사채 펀드인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모펀드’에 각각 35%와 65% 비율로 투자한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모펀드는 11일 기준 에프앤가이드[064850] 기준 설정액이 2천696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베트남 투자 공모펀드다. 한투운용 관계자는 “베트남 투자 종목은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는 베트남의 경제성장으로 직접적 혜택을 받을 종목을 편입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을 보유해 현장 기업 실사로 우량 종목을 뽑고 시장 상황에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현재 카카오뱅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2024.11.12 베트남 생활 · 쇼핑 추천 교민이 자주 찾는 서비스 —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알리익스프레스 …
Read More »호찌민, 매년 2∼5cm 지반 침하….”지하수 추출 등 원인”
남부 호찌민시의 지반이 매년 약 2∼5cm씩 가라앉는 가운데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맞물려 홍수 등 피해가 우려된다. 10일 뚜오이쩨지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천연자원환경부는 지난 8일 열린 시 침하 문제 세미나에서 1990년대부터 도시 전역의 지반 침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조사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연간 지반 침하 속도는 연 2∼5㎝로 주변 지역 해수면 상승 속도의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상업 지구는 매년 7∼8cm씩 가라앉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호찌민시 서남부 빈떤군과 빈짜인군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조사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81.8cm, 48.8cm나 각각 침하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호찌민시가 가라앉는 주요 원인은 원래 취약한 지반, 과도한 지하수 추출, 교통량 증가, 건설 …
Read More »하노이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하노이 아파트 시장이 공급 물량이 크게 늘었음에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에 따르면 올해 1~9월 하노이 신규 아파트 공급은 1만9천 가구로,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공급량보다 26.2% 증가한 수준이다. CBRE는 “하노이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끝났다”고 평가했지만, 3분기 신규 아파트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한 제곱미터당 6,400만동(약 2,530달러)을 기록했다. 팜 득 또안(Pham Duc Toan) EZ프로퍼티 대표는 “10년 전에는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주택이 여러 업체에 의해 공급됐지만, 현재는 서부와 동부 일부 지역에 고가 물량이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응우옌 호아이 안(Nguyen Hoai An) CBRE하노이지사 수석이사는 “개발업체들이 해당 지역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
Read More »외국인 입국 편의 위해 새 전자비자 포털 개설
베트남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전자비자(e-visa) 신청 포털을 개설했다고 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8일 베트남 공안부 출입국관리국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새 전자비자 포털(thithucdientu.gov.vn)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비자 신청을 받는다. 새 포털은 하루 1만5천여 건의 신청을 처리하는 기존 포털(evisa.xuatnhapcanh.gov.vn)과 함께 운영된다. 출입국관리국 관계자는 “새 웹사이트는 영어와 베트남어로 자주 묻는 질문(FAQ)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8월 15일부터 모든 국가와 지역 시민에게 90일 전자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관광객이 비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공식 포털에 부정확한 정보를 입력해 비자 발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출입국 당국은 신청자들에게 공식 포털 이용과 정확한 정보 입력을 당부했다. 베트남은 올해 1~10월 외국인 관광객 1,400만 명을 맞이해 …
Read More »하노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호찌민시 제치고 1위…..중국·한국 등 동북아 관광객 대폭 증가
수도 하노이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최대 도시 호찌민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8일 베트남 관광당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하노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9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연간 목표치의 99%를 달성했다. 지난해 1위였던 호찌민시(Ho Chi Minh City)는 460만 명으로 13% 증가에 그쳤다. 유명 해변도시 냐짱(Nha Trang)과 깜란(Cam Ranh)이 있는 칸호아(Khanh Hoa)성은 3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4% 급증해 목표치를 30% 초과 달성했다. 다낭(Da Nang)이 350만 명으로 4위, 하롱베이(Ha Long Bay)가 있는 꽝닌(Quang Ninh)성이 300만 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베트남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1,41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아시아 관광객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으며, 중국·한국·일본·대만에서 온 관광객이 …
Read More »베트남군사역사박물관 관람객 3만명 몰려 ‘대혼잡’
수도 하노이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베트남군사역사박물관(Vietnam Military History Museum)에 10일 오전에만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응우옌 티 란 흐엉(Nguyen Thi Lan Huong) 박물관 선전교육부장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2만5천~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하루 총 관람객이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천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박물관으로 향하는 탕롱대로(Thang Long Avenue)는 메찌 고가도로까지 1km 이상 차량이 정체됐다. 관람객 응우옌 반 흥(Nguyen Van Hung)씨는 “가족과 함께 아침에 집을 나섰는데 박물관까지 2km 구간에서 30분 가까이 막혔다”며 “도로뿐 아니라 박물관 안에서도 혼잡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물관 측은 많은 인파로 미아가 발생하는 등 혼선을 빚자 주말 …
Read More »정부, 롱탄 신공항 활주로 1개 추가 건설 추진
정부가 동나이(Dong Nai)성에 건설 중인 롱탄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의 활주로를 1단계 공사에서 1개 더 추가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베트남공항공사(Vietnam Airports Corporation)는 현재 건설 중인 1번 활주로 북쪽 400m 지점에 3번 활주로를 추가 건설하면 1단계부터 2개의 활주로 운영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는 1번 활주로 정비나 문제 발생 시 탄손녁(Tan Son Nhat)공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3번 활주로 부지가 이미 정지작업이 완료돼 추가 건설비용이 3조3천억동(약 1,650억원)으로 전체 사업비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당초 2025년이던 1단계 완공 시기를 2026년 말로 연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건축 디자인 공모 지연,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전문가 투입 차질, 여객터미널 입찰 난항 …
Read More »LG전자 베트남 R&D법인 “동남아 핵심연구소로 확장 추진”
LG전자 베트남 연구개발(R&D) 법인이 ‘현지완결형 체제’를 구축, LG전자의 동남아시아 지역 핵심 연구소로 점차 확장하기로 했다고 9일 공개했다. LG전자는 R&D 법인 사무실을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로 이전하고 베트남 내 소프트웨어(SW) R&D 확대 등 새 전략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하노이에 개설된 R&D센터는 지난해 1월 SW 연구 강화를 목표로 R&D 법인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전장 사업의 핵심 개발 역할을 맡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SW 개발·검증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무선통신(텔레매틱스), AVN(Audio·Video·Navigation), 계기판(클러스터) 등을 포함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LG전자 전장 사업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R&D 법인은 또 2022년부터 독자적 스마트 기기 플랫폼인 웹OS(webOS) 기술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냉장고·세탁기·공기청정기·에어컨 등 제품을 위한 미들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하는 등 가전 …
Read More »대미 무역흑자 4위 베트남 ‘긴장’……”위기이자 기회”
중국에 이어 새로운 세계 제조업 허브로 떠오르는 베트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재집권을 앞두고 ‘트럼프 2기’의 무역정책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베트남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중 무역 전쟁의 수혜국이었지만, 이제 대미 무역흑자 4위 국가로서 트럼프 2기의 초강력 보호무역주의의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해 1∼9월 베트남의 대미 무역흑자는 약 900억 달러(약 126조원)로 중국, 유럽연합(EU), 멕시코에 이어 4번째로 크다. 이에 따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베트남에 대해서도 대규모 무역흑자를 문제 삼으며 압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관세를 부과하고, 다른 나라의 모든 수입품에도 최대 20%의 관세를 매긴다고 공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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