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외국인들이 적절한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대여해 운전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중부 빈투언성 판티엣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지 생활을 체험한다며 면허 확인도 없이 오토바이를 대여받아 운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머무는 함티엔군에만 약 20개의 오토바이 대여점이 있으며, 하루 15만동(약 7,500원)이나 한 달에 400만동(약 20만원)이면 면허증이나 서류 제출 없이도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다. 크로아티아 출신 밀란(33)은 “처음에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운전하면 사고가 날까 봐 두려웠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며 “매일 오후 리조트에서 2km 떨어진 옹디아 암초까지 가고, 때로는 친구들과 수십km 떨어진 무이네 해변의 모래언덕까지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3일 푸하이구의 …
Read More »베트남 언론도 윤석열 대통령 출국금지 보도…..국제사회 우려 고조
베트남 현지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시도와 출국금지 조치를 주요하게 다루며 한국의 정치 위기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현지시각 9일 오후 4시 37분 Vnexpress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한국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장 오동운이 국회 청문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배상업 관계자도 이 조치가 이미 집행됐음을 밝혔다. Vnexpres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반국가 세력’과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군에 비상 권한을 부여했으나, 국회의 반대 의결로 6시간 만에 철회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권한을 한덕수 총리에게 위임하려 하고 있으나, 야당은 이를 위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야당은 대통령의 탄핵이나 사퇴 후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번 주 토요일 새로운 탄핵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
Read More »호찌민시, 35세 이전 두 자녀 출산 여성에 장려금 지원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35세 이전 두 자녀를 출산한 여성에게 장려금 300만동(약 1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2023년 기준 여성 1명당 출산율이 1.32명으로 인구 대체 수준인 2.1명을 크게 밑돈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또 저소득층과 사회보장 수급자, 도서지역 주민 중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200만동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산전 검진과 신생아 검진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가임기 부부의 60% 이상이 두 자녀를 출산한 지역의 구급 인민위원회에는 공로상과 함께 3천만동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이를 5년 연속 유지할 경우 포상금이 6천만동으로 늘어난다. 호찌민시는 현재 베트남 내 저출산 지역 21곳 중 하나로, 2023년 자연 인구증가율이 0.73%에 그쳤다. …
Read More »호주 국립대학, 베트남 일반고 출신도 직접 입학 허용
호주의 명문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가 베트남의 모든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직접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기존에는 특수목적고 출신 학생들에게만 허용됐던 직접 입학이 일반고 출신으로까지 확대되는 조치다. ANU 메콩지역 수석매니저 앤디 팜(Andy Pham)은 6일 “그동안 베트남 내 92개 특수목적고와 국제 프로그램 이수자만 직접 입학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모든 고교 출신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12학년 학업 평균 점수가 10점 만점에 8.5점 이상이며, IELTS 전체 6.5점(각 영역 6점) 이상이다. 여기에 SAT 1170점(1600점 만점) 또는 ACT 23점(36점 만점) 이상의 성적이 추가로 요구된다. 전공별로 최소 요구 점수는 다를 수 있다. 앤디 팜 매니저는 “현재 재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성취도를 …
Read More »북부지방 올겨울 최강 추위에 기온 5도까지 ‘뚝’
베트남 북부 지방이 올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의 영향으로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의 기온 하락을 보이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해발 1600m의 랑선(Lang Son)성 마우선(Mau Son)산 정상의 기온이 5도까지 떨어졌다. 하장(Ha Giang)성 동반(Dong Van)은 8도, 빈푹(Vinh Phuc)성 땀다오(Tam Dao)와 까오방(Cao Bang)성 쭝카인(Trung Khanh)은 9도를 기록했다. 수도 하노이는 교외 선떠이(Son Tay)와 바비(Ba Vi) 지역이 15도, 호아이득(Hoai Duc)과 하동(Ha Dong) 지역이 16도를 기록했다. 기상당국은 이번 추위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 뒤 잠시 기온이 올랐다가, 12일부터 새로운 찬 공기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기상예보 서비스 애큐웨더(Accuweather)는 하노이의 기온이 이번 주말 10~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중부지역의 타인호아(Thanh Hoa)성과 응에안(Nghe An)성도 …
Read More »냐짱서 中관광객-상인 몸싸움…돈 거스름돈 분쟁
휴양도시 냐짱(Nha Trang)에서 중국인 관광객과 현지 상인들 사이에 거스름돈 분쟁으로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이날 냐짱시 인민위원회 르우탄난(Luu Thanh Nhan)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달 초 롱선(Long Son) 사원 앞에서 향을 파는 30대 여성 상인과 중국인 관광객 2명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다. 상인은 1만동(약 500원)짜리 향을 판매했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5만동을 냈다며 4만동을 거슬러줬다. 그러나 15분 후 관광객들이 돌아와 자신들이 50만동을 냈다며 추가 거스름돈을 요구하면서 시비가 붙었다. 말다툼 과정에서 다른 상인 2명이 가세해 양측 간 몸싸움으로 번졌고, 주변 행인들이 말리는 가운데 일부는 이를 촬영했다. 난 부위원장은 “정확한 금액 전달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며 “상인이 더 많은 돈을 받은 것이 입증되면 공공질서 방해 혐의로 처벌할 …
Read More »한-베트남 문화축제 개막…..내년 1월 7일까지 제7군 스카이가든서 열려
호찌민시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축제가 개막했다고 뚜오이쩨지가 7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제7군 푸미흥 스카이가든 상업·음식거리에서 ‘한-베트남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내년 1월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무역, 음식, 문화,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축제장에는 양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지고, 전통 의상 전시와 문화교류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태권도 시범과 전통무예 공연도 선보인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아시아경제협력협회(KOAECA) 이남기(Lee Nam Kee) 회장은 개막식에서 “올해 500만 명의 한국인이 베트남을 방문했다”며 “양국이 2025년까지 무역액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우옌티베응오안(Nguyen Thi Be Ngoan) 제7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야간경제와 관광 발전을 통합하는 것이 호찌민시의 핵심 …
Read More »엔비디아, AI연구개발센터 베트남 설립 결정!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젠슨 황(Jensen Huang) 4CEO 협약식 참석 –베트남을 ‘제2의 본거지’로…AI·클라우드 등 기술협력 강화 베트남이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및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5일 하노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은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AI 연구개발센터와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팜민찐 총리는 “1년여 만에 3차례 만남을 가질 정도로 상호 신뢰와 진정성, 협력 의지가 돋보인다”며 “엔비디아가 베트남을 제2의 본거지로 삼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기술과 AI를 활용한 국가 발전에 엔비디아와 젠슨 황 CEO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 AI 개발, 기술이전, AI 인프라 …
Read More »베트남 ‘바쭈아쑤 축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베트남의 전통 축제인 ‘바쭈아쑤(Ba Chua Xu·영토의 성모) 축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이날 파라과이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바쭈아쑤 축제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안장(An Giang)성 쩌우독(Chau Doc)시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온 이 축제는 음력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삼(Sam)산의 바쭈아쑤 사원과 산 정상의 석단에서 성모를 기리며 열린다. 이 축제는 베트남 남부 지역의 문화와 함께 크메르족, 화교, 참족 등 소수민족의 문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2014년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응우옌민부(Nguyen Minh Vu) 외교부 상임차관은 등재 인증식에서 “이번 등재는 베트남의 다양하고 오랜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문화유산 보존과 진흥을 위한 국가적·국제적 노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홍꽝(Le Hong Quang) …
Read More »베트남서 메타(Meta) AI 서비스 시작
–메신저·인스타그램 통해 무료 이용 가능… “챗GPT 수준 응답”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Meta)가 베트남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 ‘메타 AI’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이용자들은 웹브라우저나 메신저,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챗GPT나 제미니와 유사한 AI 언어모델인 메타 A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호찌민시의 쫑호아(Trong Hoa)씨는 “유료 버전인 챗GPT에 뒤지지 않는 빠르고 자연스러운 응답을 제공한다”며 “이미지 생성도 빠르고 사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프로그래머 응우옌민(Nguyen Minh)씨는 “메타 AI가 챗GPT나 제미니보다 코드를 더 빨리 작성할 수 있고 무료라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메타 AI는 지난 10월 9일부터 베트남어 지원을 시작했다. 닉 클레그(Nick Clegg) 메타 글로벌 대외협력 사장은 지난 10월 1일 “메타가 실리콘밸리 주요 …
Read More »북부, 추위 영향으로 기온 15도까지 급락
북부 지방이 추위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라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5일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6일부터 북동지방을 시작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이후 서쪽과 북부 평야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평야 지역의 최저기온은 15~18도, 산간 지역은 10도 이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미국의 기상예보 서비스 애큐웨더(AccuWeather)는 하노이의 경우 8일 기온이 목요일보다 7도 낮은 16~2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오까이(Lao Cai)성의 고원 도시 사파(Sa Pa)는 8일부터 12일까지 평균 기온이 13도 이하로 떨어지며, 일요일 밤에는 10~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다. 한냉은 이후 중부 지방까지 영향을 미쳐 기온이 12~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다낭(Da Nang) 등 일부 지역은 일요일에도 22~25도의 비교적 높은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 11월에는 4차례 …
Read More »베트남, 中테무 서비스 사실상 중단시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가 베트남 정부가 제시한 등록 기한 안에 등록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테무의 베트남 내 서비스가 사실상 중단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테무가 지난달 말까지 사업 등록 절차를 마치지 못함에 따라 베트남 내 운영을 중단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성명에서 “테무의 운영이 등록 절차를 완료할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면서 “해당 플랫폼은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 서비스 활동을 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고 당국의 검토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테무 운영이 언제까지 중단되는지, 테무가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테무는 이날 웹사이트에서 베트남어 서비스를 제거했다. 이에 따라 영어·중국어·프랑스어로만 접속 가능하다. 또 테무에서 주문한 상품이 베트남 세관에서 …
Read More »총비서 “정부조직 감축, 중앙이 모범 보여야”
베트남이 정치 시스템 개혁을 위해 중앙정부부터 지방정부까지 전면적인 조직 감축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전날 토람(To Lam) 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하노이 제1선거구 유권자들과의 만남에서 “중앙정부가 모범을 보이고 지방이 호응하는 방식으로 조직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람 총비서는 “발전을 원한다면 가벼워져야 높이 날 수 있다”며 “각자가 국민과 정부가 지급하는 급여에 걸맞은 기여를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중앙위원회와 정치국은 2025년 1분기까지 당위원회, 정부부처, 국회위원회,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등의 조직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토람 총비서는 부패·낭비 척결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정치국·서기국 관리 고위간부 52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부패·경제범죄 등으로 2703명이 1심 재판을 받았다. 중앙지도위원회 감시 대상 사건에서만 1조9000억 동 의 자산을 회수했다. Vnexpress 2024.12.04
Read More »베트남 연결 해저케이블 2곳서 장애 발생
베트남의 국제 인터넷 연결을 담당하는 5개 해저케이블 중 2곳에서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 접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4일 베트남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에 따르면 APG(Asia Pacific Gateway) 케이블은 지난달 29일부터 태국 인근 구간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일주일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복구 계획도 수립하지 못한 상태다. 또 다른 케이블인 AAE-1(Asia-Africa-Europe 1)도 싱가포르 연결 구간과 베트남-캄보디아 구간 등 2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한 구간은 지난 9월에 복구됐으나, 나머지 구간의 수리는 3차례나 연기됐다. 통신사업자들은 AAE-1의 연결이 오는 7일 복구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베트남은 현재 APG, AAP, AAE-1, IA, SMW-3 등 5개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총 18.7Tbps 용량의 국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Read More »설날 열차표 ‘매진 행렬’…추가 열차 11편 긴급 투입
베트남 국영철도가 설날(뗏, Tet) 성수기를 맞아 주요 노선 열차표가 매진되자 추가 열차 운행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4일 베트남철도운송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 총 16만7000석 중 13만7000석(82%)이 판매됐다. 이 중 온라인 예매가 58%를 차지했다. 올해 승차권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3%, 매출은 124% 증가했다. 특히 음력 12월 23일부터 27일(양력 2025년 1월 22~26일)까지 남부에서 북부로 향하는 열차가 대부분 매진됐다. 음력 12월 22일 이전과 28~29일(양력 1월 21일 이전, 27~28일) 열차는 아직 잔여석이 있으며, 판티엣(Phan Thiet)과 냐짱(Nha Trang) 구간도 성수기 기간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철도공사는 호찌민 사이공역에서 꽝응아이(Quang Ngai), 하노이 등을 오가는 11개 열차를 추가 투입해 5000석을 공급하기로 했다. 호찌민-하노이 구간은 SE12, TN6, SE24 …
Read More »남부서 군 훈련 중 폭발사고…12명 사상
남부 동나이성(Dong Nai)에서 군부대 훈련 중 폭발물이 폭발해 12명의 군인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27분께 동나이성 쑤안록(Xuan Loc)현 제3 국립사격장에서 제7군구 소속 제5사단 17대대 병력이 폭발물을 집결지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제7군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악천후와 복잡한 지형 조건에서 방어작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 폭우와 천둥번개로 인해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폭발물이 폭발했다. 사고 직후 부대 지휘부가 신속히 대응에 나섰으며, 실종된 12명의 군인 중 대부분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사고 원인은 전기 기폭장치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 국방부는 제7군구 사령부와 …
Read More »윤곽들어나고 있는 정부 개편안
정부가 대대적인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현재 30개인 부처와 기관을 21개로 줄이기로 했다고 4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팜티타인트라(Pham Thi Thanh Tra) 내무부 장관은 이날 “중앙지도위원회의 결의 18호 이행 방침에 따라 정부 조직을 13개 부처, 4개 장관급 기관, 4개 산하기관 체제로 개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기획투자부와 재무부는 ‘재무발전투자부’ 또는 ‘경제발전부’로 통합되고, 교통부와 건설부는 ‘인프라도시부’로 통합된다. 또 자원환경부와 농업농촌개발부는 ‘농업자원환경부’로,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는 ‘디지털전환과학기술부’로 각각 통합된다.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부처는 공안부, 법무부, 산업무역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와 정부사무처, 정부감찰원, 베트남중앙은행 등 3개 장관급 기관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영기업자본관리위원회와 국가금융감독위원회를 폐지하고, 사회과학원과 과학기술원, 하노이국립대학과 호찌민시국립대학도 재편하기로 했다. 내부 조직 개편도 추진된다. 정부는 공안부와 국방부를 제외한 …
Read More »호찌민시 고급아파트 ‘펠리즈’ 관리업체 교체 놓고 주민-관리위 갈등
호찌민시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업체 교체를 둘러싸고 주민과 관리위원회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고 Cong An지가 지난 11월 29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투득시 타인미러이 지역의 ‘펠리즈 엔 비스타'(Feliz en Vista) 아파트 관리위원회가 현 관리업체인 세빌스(Savills)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비사호(Visaho)를 새 관리업체로 선정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사 캐피털랜드(Capitaland)가 개발한 호찌민시 최고급 주거단지 중 하나로, 1,12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세빌스는 53.5%의 주민 지지를 얻어 1순위로 선정됐으나, 29.8%의 지지를 얻은 비사호가 관리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관리위는 세빌스가 관리운영기금을 관리위에 이관하고, 13억동(약 7천만원)의 법인세 환급을 약속하는 등의 전제조건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세빌스 측은 “관리위의 운영기금 직접 관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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