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제 T-90SK 전차, 미국제 A-10 공격기 등 첨단무기 대거 선보여 베트남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가 하노이에서 개막했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 지아람 공항(Gia Lam Airport)에서 열린 ‘2024 베트남 국제방산전시회’에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27개국에서 약 20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무기체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베트남 인민군이 운용 중인 러시아제 T-90SK 전차와 BMP-3ME 보병전투차량이 공개됐다. T-90SK 전차는 125mm 주포와 첨단 조준경, 자동장전장치를 갖췄으며, 시속 60km로 기동이 가능하다. 미국은 A-10 선더볼트II(Thunderbolt II) 공격기를 전시했다. 1970년대 초 페어차일드-리퍼블릭(Fairchild-Republic)사가 개발한 이 항공기는 3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걸프전에서 실전 경험이 있는 근접항공지원기다. 베트남 자체 개발 무기도 눈길을 끌었다. 비엣텔(Viettel)사가 개발한 VU-C2 자살형 드론은 …
Read More »하노이서 농구장 싸움으로 13세 소년 사망…16세 가해자 징역형
하노이에서 13세 소년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16세 청소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18일 하노이 롱비엔구 인민법원(Long Bien District People’s Court)은 고의적 신체 상해 혐의로 기소된 쯔엉반민(Truong Van Minh·16)에게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민의 11세 동생 칸(Khang)이 롱비엔구의 한 농구장 근처에서 달(Dat·13)이라는 소년과 말다툼 끝에 뺨을 맞았다. 칸은 집으로 돌아가 형 민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할머니는 싸움을 말리기 위해 두 형제의 아버지 탐(Tam·45)을 불렀다. 그러나 민과 칸은 먼저 달이 있는 곳으로 가 민이 달의 얼굴을 한 차례 가격했고, 달은 쓰러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 탐이 싸움을 말린 뒤 달은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여러 …
Read More »마약 투약·낙서한 스페인 관광객 강제출국….도심서 스프레이로 건물 훼손하다 적발
공안 당국이 마약을 투약하고 공공장소에 낙서한 스페인 관광객을 강제출국 조치했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시 1군 공안은 지난 4일 레러이(Le Loi)거리와 파스퇴르(Pasteur)거리 교차로에서 건물에 스프레이로 낙서하던 로메오 레라 후안 루이스(Romeo Lera Juan Luis·31)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공안 조사 결과 루이스는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여권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루이스는 지난 1일 관광객 자격으로 입국한 뒤 스프레이를 구입해 공공장소에 낙서했다고 자백했다. 호찌민시 공안 공식 매체인 ‘꽁안티피호찌민'(Cong An TPHCM)은 “루이스가 마약 투약, 여권 미소지, 무허가 활동 등의 혐의로 벌금형과 함께 강제출국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또 팜응우라오(Pham Ngu Lao)거리의 한 호텔도 루이스의 임시거주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Vnexpress 2024.12.18
Read More »연말연시 베트남 여행객, 한국인이 최다
한국인들이 올해 연말연시 베트남을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는 18일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12월 31일 체크인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예약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태국, 대만, 미국 순이었다. 특히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푸꿕(Phu Quoc), 다낭(Da Nang) 등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나타났다. 아고다는 “베트남의 연말연시 숙박 검색량이 작년 대비 30% 증가했다”며 “이는 베트남이 국제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올해 베트남 최대 방문국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5%를 차지하는 410만 명이 방문했다. 일본, 미국, 대만도 방문객 상위 5개국에 포함됐다. Vnexpress 2024.12.18
Read More »온라인 사기 피해액 올해 7억4천만달러 달해
베트남 국가사이버보안협회(National Cybersecurity Association, NCA)는 올해 베트남 온라인 사기 피해액이 18조9천억동(약 7억4천400만달러)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NCA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5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자 중 45.69%만이 당국에 신고했으며, 88.98%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가장 많이 발생한 사기 수법은 투자 사기, 공무원 사칭, 허위 경품 당첨 순이었다.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70.72%가 ‘무위험 고수익’을 미끼로 한 가짜 금융 플랫폼을 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2.08%는 경찰, 법원, 세무서, 은행 등의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꾼을 만났다고 답했다. 이들은 주로 법적 위반 사항 해결을 빌미로 돈을 이체하게 하거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Read More »북부 기온 4도까지 떨어져…올 겨울 최저
북부 산간 지방의 기온이 한파의 영향으로 17일 4도까지 떨어졌다고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가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기상센터에 따르면 이는 2024-2025년 동절기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다. 최저기온 4도를 기록한 라이짜우(Lai Chau)성 외에도 선라(Son La)성과 라오까이(Lao Cai)성 등 고산지대는 6도까지 떨어졌다. 수도 하노이의 경우 외곽 바비(Ba Vi)구의 기상관측소에서 11도를 기록해 이번 겨울 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새벽과 야간 기온도 평소보다 낮았으나, 일출 후에는 기온이 빠르게 상승했다. 지난 11일부터 베트남 북부를 강타한 한파는 점차 약화되는 추세여서 이 지역의 기온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기상예보 서비스 ‘액큐웨더'(AccuWeather)는 오는 목요일 하노이의 낮 기온이 21~23도, 밤 기온은 최저 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라오까이성의 고원 도시 사파(Sa Pa)는 …
Read More »하노이, 콩고 미스테리 질병 발생에 공항 검역 강화
12월 18일 하노이 질병통제센터는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 DRC)에서 원인 불명의 질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노이바이(Noi Bai) 국제공항의 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건부 예방의학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WHO로부터 콩고 크왕고(Kwango)주 판지(Panzi) 보건구역에서 원인 불명 질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 WHO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41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1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7.6%에 달한다고 전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기침, 콧물, 근육통 등이다. 감염자의 53%와 사망자의 54.8%가 5세 미만 아동이며, 중증 환자 대부분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와 동남아 국가들은 콩고와 직항편이 없고 해당 지역 여행객이 매우 적어 질병 전파 위험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다. WHO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환자 …
Read More »호찌민시 국제음식축제에 외국인 관광객 ‘북적’
– 응웬후에 보행자거리서 3일간 60개 부스 운영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도심에서 열린 국제음식축제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디지털 기업 비엣세테라(Vietcetera)와 글로벌 결제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 주말 사흘간 도심 응웬후에(Nguyen Hue) 보행자거리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5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중국의 딤투탁(Dim Tu Tac)과 일본의 자파닛 말차 & 커피하우스(Japanit Matcha & Coffee House)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60개의 음식 부스가 참여했다. 길거리 음식부터 고급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미국인 관광객 존은 “보행자거리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축제를 발견했는데 분위기가 정말 활기찼다”고 말했다. 영국인 관광객 윌슨은 “음식이 다양하고 가격도 매우 …
Read More »수도값 인상!…..호찌민시, 2025년부터 하수도 사용료 5%P 인상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2025년 1월 1일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현행 수도 요금의 25%에서 30%로 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고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인상은 호찌민시가 2022-2025년 기간 동안 매년 5%씩 단계적으로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하는 로드맵의 마지막 조정이다. 하수도 사용료는 사이공수도공사(Saigon Water Corporation Limited, Sawaco)가 월별 수도 요금 고지서를 통해 징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수도 사용료가 10만동일 경우 하수도 사용료로 3만동이 추가 부과된다. 이 요금에는 부가가치세(VAT)가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 호찌민시의 가정용 최저 수도 요금은 1인당 월 4㎥ 기준으로 ㎥당 6,700동이다. 여기에 현행 25% 하수도 사용료와 부가세를 더하면 ㎥당 8,844동이 청구된다. 4-6㎥ 사용 시에는 ㎥당 12,900동이 기본요금이며, 각종 부과금을 포함한 총액은 17,028동이다. 6㎥ 이상 사용 …
Read More »베트남, 외교 2.0시대 맞아 ‘격식 없는 외교’ 확대
최근 베트남이 외국 주요 인사들과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외교 활동을 늘리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응웬반당(Nguyen Van Dang) 호찌민국립정치학원 교수는 10일 “베트남 지도부가 기존의 경직된 의전에서 벗어나 외국 인사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사례로는 지난 5일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옌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회장과 하노이 구시가지를 산책하며 현지 음식을 즐긴 것을 들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베트남 내 AI 연구개발센터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합의했다. 지난해에도 팜민찐 총리는 말레이시아 총리와 북스트리트에서 커피를 마시고, 네덜란드 총리와는 하노이 시내를 자전거로 돌아보는 등 파격적인 외교 행보를 보였다. 과거에는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1993년), 빌 클린턴 …
Read More »호찌민시, 내년부터 모든 학생 학비 면제 추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2025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학생들의 학비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육훈련국은 17일 2025-2026학년도부터 시행될 새로운 학비 지원정책안을 발표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외국자본 학교를 제외한 모든 공립·사립학교의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비가 전액 면제된다. 교육훈련국은 이번 정책 시행을 위해 약 6,530억동(약 2,570만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당국은 이번 학비 면제 정책이 교육에 대한 호찌민시의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꽝남(Quang Nam), 옌바이(Yen Bai), 꽝닌(Quang Ninh), 칸호아(Khanh Hoa),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 등 7개 시·성이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하고 있다. 호찌민시가 이 정책을 도입하면 베트남의 8번째 학비 …
Read More »북부 한냉 남하… 호찌민시 기온 ‘뚝’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연말을 앞두고 강력한 한냉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는 16일 북부에서 남하하는 한냉이 오는 21일(목요일) 호찌민시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한냉의 영향으로 호찌민시의 아침과 야간 기온은 21~22도까지 떨어지며, 낮 기온도 26~30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기상서비스 업체 액큐웨더(AccuWeather)도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예측했다. 수도 하노이(Hanoi)는 더 큰 폭의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 주말까지 낮 기온은 20~22도를 기록하겠으나, 아침과 늦은 밤에는 13~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찌민시 도심 1구역(District 1)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들이 쇼핑센터 앞에서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Vnexpress 2024.12.16
Read More »100kg 마약 밀매한 베트남계 캐나다인 ‘사형 선고’
법원이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을 운영한 베트남계 캐나다인과 공범들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1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마약 불법거래 혐의로 추바청(Chu Ba Chung·40)과 쯔엉옥마이(Truong Ngoc Mai), 쩐낌로안(Tran Kim Loan)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약 운반책 응웬부카이호앙(Nguyen Vu Khai Hoang)도 사형이 선고됐으며, 다른 공범 2명은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이 금전적 이득을 위해 대규모 마약 밀매와 운반에 가담한 점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9세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추바청은 2019년 초 베트남에 돌아와 냐짱(Nha Trang) 등지에서 생활했다. 이후 ‘짜이’라는 인물의 지시를 받아 호찌민시에서 마약을 보관하고 판매했으며, 1kg당 100~200달러의 수수료를 받았다. 추바청은 2020년 초부터 캄보디아 마약 조직으로부터 메스암페타민과 케타민, …
Read More »한·태국, 17∼19일 방콕서 경제동반자협정 3차 협상
한국과 태국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세 번째 공식 협상을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교섭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한국 측은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꾸렸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정부조달, 지재권, 협력 등 올해 3월 협상 개시 이후 양국이 논의를 이어온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통신·금융, 환경·노동 등 지속가능개발 관련 협상도 본격적으로 개시해 총 18개 분과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태국은 이미 국내 기업 다수가 진출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협력국으로, 한국과 상호보완적 공급망 …
Read More »호찌민시 국제학교 갑자기 폐쇄… “16억동 학비 내고 발동동”
–교육당국 “5월부터 신입생 모집 중단 지시했는데 학교측 불응” 호찌민시에 소재한 국제학교가 부지 압류로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최고 16억동(약 8,500만원)의 학비를 선납한 학부모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4일 보도했다. 14일 호찌민시 교육청에 따르면 투득시(Thu Duc City)의 탄미러이(Thanh My Loi)에 있는 사이공스타국제학교(Saigon Star International School)가 부지 소유권 분쟁으로 강제 퇴거 당하면서 운영을 중단했다. 이 학교는 연간 학비가 1억6천300만~5억3천만동에 달하는 유치원과 초등과정 국제학교다. 학부모 탄란(Thanh Lan) 씨는 “3개월 전 3년치 학비 5억5천만동을 선납했다”며 “11월 18일 학교 정문에 퇴거 통지가 붙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2학년 학생을 둔 응옥프엉(Ngoc Phuong) 씨는 “학교가 애초 12월 14일부터 1월 5일까지로 발표했던 겨울방학을 갑자기 …
Read More »윤석열 대통령 탄핵… 베트남은 한덕수가 누구인지 더 관심이 많아
베트남 주요 언론들이 한국의 정치 위기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특히 VnExpress는 새 실권자로 부상한 한덕수 총리의 면면에 주목했고, Tuoi Tre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그 후폭풍을 상세히 전했다. Tuoi Tre지는 14일 “윤석열, ‘마지막 순간까지 싸우겠다’ 선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고 반국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주장한 점을 상세히 전했다. 이 매체는 또한 여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의 사임을 전제로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에 반발하며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
Read More »호찌민 메트로 시범운행에 시민들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도 이제 지하철 탈 수 있다” 기대감 “다른 나라에서는 지하철을 타봤지만, 내 고향에서 처음 타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호찌민시가 오는 22일 정식 개통을 앞둔 도시철도 1호선의 시범운행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Tuoi Tre지가 15일 보도했다. 이날고밥(Go Vap)구에 사는 린 니(Linh Nhi)씨는 “시설과 차량이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편리하다”면서도 “역사 내 편의시설은 아직 완비되지 않았다”고 첫 탑승 소감을 전했다. 호찌민시도시철도공사(HURC1)는 오는 21일까지 벤탄(Ben Thanh)역과 수이띠엔(Suoi Tien)역을 잇는 전 구간에서 하루 약 200회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다. 약 20km 구간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이 노선은 각 역 정차 시간이 30초, 열차 간격은 8~12분이다. 호찌민시도시철도관리청(MAUR)은 자체 페이스북을 통해 …
Read More »내년부터 5년 이상 된 오토바이 배기가스 검사 의무화
정부가 내년부터 5년 이상 된 오토바이에 대해 배기가스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가 발표한 시행규칙 47호(Circular 47/2024)에 따르면, 제조된 지 5년 미만의 이륜차는 검사가 면제되지만 5~12년 된 차량은 2년마다, 12년 초과 차량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베트남 자동차등록국(Vietnam Register) 관계자는 이 규칙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나, 실제 검사는 즉시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가 교통부와 협의해 세부 시행 방안을 마련 중이며,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검사 시 차량 소유주는 차량등록증 원본이나 공증 사본, 또는 등록증 발급 예약 확인서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기관은 관리 시스템상의 차량 정보와 등록증을 대조하며, 정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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