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베트남은 한덕수가 누구인지 더 관심이 많아

베트남 주요 언론들이 한국의 정치 위기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특히 VnExpress는 새 실권자로 부상한 한덕수 총리의 면면에 주목했고, Tuoi Tre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그 후폭풍을 상세히 전했다.

Tuoi Tre는 14일 “윤석열, ‘마지막 순간까지 싸우겠다’ 선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고 반국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주장한 점을 상세히 전했다.

이 매체는 또한 여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의 사임을 전제로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에 반발하며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이 됐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VnExpress는 한덕수 총리를 “경제 전문가이자 관료 출신으로 한국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 정유회사 S-Oil 이사 경험 등 그의 다양한 경력을 조명하며, 위기 수습에 적임자라고 분석했다.

두 매체 모두 14있었던 탄핵 표결에 주목했다. 특히 여당 의원 8명의 찬성만 있으면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전직 국방부 장관의 구속과 자살 시도, 경찰 고위 간부들의 체포 등 수사가 고위층으로 확대되는 상황도 상세히 전했다.

씬짜오베트남 2024.12.16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개막…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 팬들과 첫 만남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가 이번 주말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오픈 매치 데이'를 개최하며,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선수들도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오른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