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비서 “정부조직 감축, 중앙이 모범 보여야”

베트남이 정치 시스템 개혁을 위해 중앙정부부터 지방정부까지 전면적인 조직 감축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전날 토람(To Lam) 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하노이 제1선거구 유권자들과의 만남에서 “중앙정부가 모범을 보이고 지방이 호응하는 방식으로 조직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람 총비서는 “발전을 원한다면 가벼워져야 높이 날 수 있다”며 “각자가 국민과 정부가 지급하는 급여에 걸맞은 기여를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중앙위원회와 정치국은 2025년 1분기까지 당위원회, 정부부처, 국회위원회,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등의 조직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토람 총비서는 부패·낭비 척결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정치국·서기국 관리 고위간부 52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부패·경제범죄 등으로 2703명이 1심 재판을 받았다. 중앙지도위원회 감시 대상 사건에서만 1조9000억  의 자산을 회수했다.

 Vnexpress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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