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중국, 태평양 섬나라 개발원조 40% 이상 확대…호주·미국도 맞대응

중국이 태평양 도서국들에 대한 개발원조를 전년 대비 약 43%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서 미국과 호주도 이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태평양을 둘러싼 강대국 간 영향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한편 솔로몬 제도는 중국이 관심을 보여온 핵심 항만 개발사업의 자금 지원을 미국과 협상 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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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엑스, 호주 소셜미디어 규제 강화 ‘국제법 위반’ 반발

호주 정부가 청소년 소셜미디어 계정 차단 정책 강화를 추진하자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가 국제법 원칙에 위배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호주 정부는 규제 기관 'e세이프티'의 권한 확대와 함께 위반 플랫폼에 대한 벌금을 최대 9,900만 호주달러(약 1,000억 원)로 인상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엑스는 호주 상원 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해당 개정안이 국제법 원칙을 '명백히 위반'하며 국제적 예의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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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공급 80% 감소 시 일본 GDP 2.3% 축소…주요국 중 최대 타격

국제통화기금(IMF)이 희토류 공급이 80% 줄어드는 상황을 가정해 주요국 경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산업 비중이 높은 일본의 실질 GDP가 2.3% 감소해 주요 6개국 중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은 2.1%, 미국과 인도는 각각 1.5%, 영국과 프랑스는 각 1% 수준의 실질 GDP 감소가 전망됐다. IMF는 희토류 공급 축소가 자동차 산업의 대규모 감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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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 첫 직통 화물열차 개통…양국 경제협력 새 장

인도와 네팔을 잇는 첫 직통 화물열차가 지난주 인도 콜카타항을 출발해 네팔 동부 비라트나가르 통관장에 도착했다. 인도 철도부는 이번 직통 운행으로 화물 운송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국경 무역의 효율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간 교역액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 약 93억9,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번 개통은 네팔을 둘러싼 인도의 영향력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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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베트남 AI 전력 수요 겨냥 LNG·SMR 협력 추진

SK이노베이션이 AI와 첨단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연계한 단계별 에너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추형욱 대표이사가 지난 16~17일 베트남을 방문해 산업무역부, 국영 에너지기업 PVN(페트로베트남), 발전 자회사 PV파워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단기적으로는 LNG 발전 확대를, 장기적으로는 차세대 SMR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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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실행 품질이 리더십과 시스템 운영 효율의 척도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제14기 3차 중앙위원회 전국 학습·관철 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정책 실행의 질이 지도력과 정치 시스템 운영 효율을 가늠하는 핵심 척도라고 강조했다. 각 기관과 지방은 결의문을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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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APEC 회의센터, 1만2000톤 철제 지붕 완성…4000석 공연장 윤곽

2027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푸꾸옥(Phú Quốc)에 건설 중인 APEC 회의·전시센터가 막바지 공사에 돌입했다. 총 1만2000톤 규모의 철제 지붕이 13개 경간(span) 전부 설치 완료됐으며, 4000석 규모의 공연장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베트남 역사상 전례 없는 규모의 이 대형 공사는 구조물 골조 완성 후 현재 외장 마감 단계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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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민간공사 사업관리단 전 단장 직권남용 혐의로 체포

베트남 하이퐁(Hải Phòng) 시 경찰 수사기관이 전직 민간공사 건설투자사업관리단 단장 따 비엣 동(Tạ Viết Đông·62세)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구속했다. 따 비엣 동은 하이퐁시 산하 여러 건설사업관리단 수장을 역임한 인물로, 퇴직 이후에도 각종 업무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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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성 사업자 7만8341곳 세무번호 일제 점검

베트남 박닌(Bắc Ninh)성 세무당국이 세무번호 상태가 비정상인 납세자 8만1,09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사업자 7만8,341곳이 포함돼 있으며, 당국은 세무번호 효력 종료 절차 미이행 또는 등록 주소지 미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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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9개 성·시, 폭우·강풍 대응 비상체제 가동

베트남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7월 27일부터 28일 밤까지 중부 고원지대와 남부 지방에 40~100㎜, 일부 지역은 20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칸호아(Khánh Hòa)에서 호찌민(Hồ Chí Minh)에 이르는 해역과 남중국해 중·남부 서쪽 해역에는 최대 7~8등급의 돌풍과 함께 파고 2~3m의 높은 파도가 예보됐다. 농업환경부 차관은 관련 19개 성·시에 대응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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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공직선거법 1심 집행유예…국민의힘 397억 반환 위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변호사 소개 및 건진법사 관련 발언을 모두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선고 당일 항소했으며, 국민의힘은 보조금 397억 원 반환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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