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0호 표지

제560호

2026년 6월 1일 발행 · 기사 17편

DESK TALK

Desk Talk 560 – 쇠퇴의 조짐인가? 새로운 도약의 시작인가?

3달 사이에 박람회를 세 군데 다녀왔습니다. 커피, 교육, 그리고 이번엔 모빌리티였습니다. Con Trans 2026. 베트남에서 열린 모빌리티 박람회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이상했습니다. 부스의 80%가 중화권 기업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Han Column

Han Column – 침묵하는 방

요즘 사람은 주로 카톡으로 대화를 나눕니다. 일 대 일 대화가 아니라면 단톡방을 만들어 집단적 대화를 나눕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한자리에 모인 것처럼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 단톡방에서 가족, 회사…

BUSINESS

Book Column

Book Column – 멋진 신세계

– 갈때 가더라도 독서 한편쯤은 괜찮잖아 – ‘신세계’란 말을 들으면,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명작 영화의 대사가 떠오릅니다. 한국의 한 대형 백화점 브랜드도 떠오르고, 새로운 장소에서 경이로운…

Health Info

TRAVEL

교민 소식

Lifestyle Trend

베트남 동네슈퍼마켓 전쟁

호찌민시 빈탄군 웅반킴(Ung Van Khiem)거리. 저녁 퇴근길에, 오토바이 두세 대가 좁은 골목에 나란히 멈춰 선다. 행선지는 코너를 돌면 나오는 초록색 간판의 작은 가게다. 박호아싼(Bách Hóa Xanh). 한국어로 풀면…

Sport Trend

‘러닝투어리즘’ 열풍

달리면서 세계를 여행한다 새벽 5시 30분의 하노이(Hà Nội). 아직 잠들어 있는 호안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 수면 위로 안개가 깔리고, 가로등 불빛이 물에 흔들린다. 그 고요 속으로 두 발이…

EVENT

SECC에서 목격한 베트남 모빌리티 혁명의 현장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호찌민시 7군(Quận 7) 응우옌반린(Nguyễn Văn Linh) 대로변에 자리 잡은 이 건물 앞에 5월 21일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입구 현수막에는 ‘확장하는…

DiningOut

밥상이 곧 고향이다

백반 한 그릇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 호찌민에서 다시 피어나다 식탁에 앉는 순간, 사람은 어디서든 고향을 떠올린다. 된장찌개 냄새, 나물 무침의 색깔, 뜨거운 밥 위로 피어오르는 하얀 김.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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