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도서관 리노베이션 후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한국국제학교 입지서관(立志書館) 도서관의 리노베이션을 후원하고 지난 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인 입지서관(立志書館)은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었으며 ‘큰 뜻을 세워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 최광익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교장, 이재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은미라 학부모 회장을 비롯해 정우진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 윤상호 하노이 한인회장, 김한용 하노이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입지서관 재개관을 통해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한인사회에 발전에 이바지할 수 …
Read More »인팩비나 2020년 지역사회 공헌활동, 장학금 지원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인팩비나(법인장 이정환)는 2020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5일 개학일에 맞춰 회사 소재지인 쩐탄지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쩐탄현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130명으로 성적은 우수하나 가난한 학생을 우선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유치원에는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을 지원하였다. 금번 전달한 장학금 및 기부금의 지원 규모는 1억 5천만 VND이다. 또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호찌민 인사대 한국학과’ 대학생 6명을 선발하여 10월 중 지원 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원에도 기부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위과 같이 인팩비나는 2020년 총 2억 VND 규모의 현금을 장학 및 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인팩비나는 코로나로 …
Read More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올 한해 코로나로 무척 힘드셨죠? 알찬 추석선물로 정을 나누세요~~~ 이전부터 한국사람에게 한가위는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명절로 설날과 더불어 한국의 주요 민족 대 명절이다. 예로부터 농경사회였던 풍습이 현재까지도 전해져 내려와 한 해의 추수의 기쁨과 햇곡식의 감사함을 가족은 물론 동네이웃들까지 나누어 다른 절기보다 그 기쁨이 크다. 2020년은 다른 해와 달리 코로나로 인해 특별한 해의 추석이라, 사뭇 의미가 다르다. 무거운 분위기로 추석으로 민족 대 이동은 한국에 없을 듯 하다. 베트남 또한 교민들에게 추석은 그저 한국에서 지냈던 추석에 대한 기억의 송환일 뿐이다. 함께 빚어 낸 울퉁불퉁 못난이 송편과 한과, 정이 오갔던 작은 선물들로 웃음지었던 그 기억의 맛과 정을 꺼내어 코로나로 냉랭해진 사람들의 마음이 …
Read More »Thu Duc city, 날개달고 호찌민 요지로 성장한다
왜 투득 (Thủ Đức)이라고 부르는가? Thủ Đức이라는 지역 이름은 150년 전에 탄생되었다. 역사적 기록을 보면 중국 소수 민족의 선도자 Tạ Dương Minh(다른 이름은 Thủ Đức). 그는 청나라에서 쫓겨나, 베트남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는 응웬 왕에게 베트남인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Nguyen왕이 그를 베트남에 있게 허락했고 그 후 그는 황무지를 매립하고 경작을 확장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수확을 해 얻어 내 물건들을 쉽게 구입하고 매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좋은 위치에 시장을 지었고, 그 이름이 Thủ Đức시장이다. — 호찌민시 동부 개발 전략의 일부인 9군은 끊임없이 개발되는 교통 인프라로 뛰어난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운영중인 롱탄(Long Thanh) – 여유야이(Dau Giay)고속도로와 2번, 3번 …
Read More »호투협 산하 SLF (Saigon Leaders Forum), “코로나 이후 베트남 시장 변화 – 디지털 중심” 9월 화상포럼 개최
호찌민 한인상공인 투자자협의회(KOREA INVESTOR’S SOCIETY IN HCMC, 회장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은행장) 산하 SLF(Saigon Leaders Forum 회장 황인호, TSK Corp, 베트남 사업개발 담당) 정례 포럼이 지난 9월 7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화상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강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네이버 베트남 박동진 대표를 모시고 “베트남 디지털 시장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온라인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약 40여명의 호찌민 주재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진 대표는 코로나 이후에 급변하고 있는 세계적 디지털 사업 추세를 알기 쉽게 정리해 주었으며 특히 베트남에서의 주요 변화 추세를 짚어가며 향후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
Read More »대한상의(KCCI) – 꽝닌성 업무협약, 새로운 투자 꽝닌 2020
지난 28일 노보텔하롱에서는 베트남 꽝닌성에서 한국의 주요 단체 및 기업들을 초청하여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베트남 북부 경제 중심지 꽝닌에 대한 소개와 주요인프라 투자 계획 및 투자 실적, 기업우대 정책, 외국인이 안심하고 사업에 몰두 할 수 있는 기반기설에 대하여 아주 자세한 설명과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행사는 꽝닌성, 베트남 투자청(MPI) 그리고 한국의 대한민국대사관, 대한상의(KCCI), 코트라(KOTRA), 코참(KORCHAM),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 SK베트남, LG상사, GS Engineering & Construction, 롯데, 효성비나, DEEP C 산업공단등에서 주요 임직원들 참석하여 최근 베트남 북부 경제 중심지인 꽝닌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꽝닌성은 인프라 투자 실적으로 개장한 번돈국제공항,(최근 코로나 관련하여 입국하는 한국인들이 이곳을 통하여 입국-당일 현장 방문시 아시아나 비행기 …
Read More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를 글로벌 명문학교의 반석에 올려놓은 제 8기 이사회와의 아름다운 작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학교법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8기 이사회(이사장 황건일)의 임기가 2020년 9월 8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개교 이래 학생 수, 예산 증가 등 양적 성장을 이룬 학교가 인적 갈등, 미숙한 학교운영 등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맞이한 2017년 9월에 임기를 시작한 제8기 이사회는 학교와 교민사회를 향한 애정과 헌신으로 KIS를 글로벌 명문학교로 도약하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된다. 제 8기 이사회는 재임기간 동안 학교부지 임대기간 연장, 학교회계 전산화시스템과 스쿨뱅킹 도입 등 학교 예산운영의 투명화, 정관 및 각종 규정 제․개정을 통한 합리적인 행정활동 정립 등 학교 운영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과거의 부조리한 체질을 개선하였고 교사동 증축, 시청각실, 방송실, 운동장,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끊임없는 노력과 전폭적인 …
Read More »‘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1932~2016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 –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1932~2016) 참고한 책: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 –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열린책들, 2009.11.15 책, 웃음, 진리. 이탈리아 기호학자인 움베르토 에코(2016년 2월에 작고했다)의 소설 ‘장미의 이름’ 을 관통하는 세 가지 세계다. 책과 세계, ‘웃는 인간’, 진리담론의 역사. 소설이라고 하지만 중세 유럽 수도원의 일상과 가톨릭 종파와 정치가 얽히고 엮인 역사적 대립, 초월론적 형이상학과 철학적 담론의 각축이 어우러진다. 소설의 형식을 빌린 철학, 사건사(史)의 실제적 기록 같은 소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움베르토 에코는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전공했고 중세미학에 관한 연구를 출발점으로 본격적인 학문세계에 들어섰던 중세학자이기도 해서 …
Read More »재 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 협의회 최은호 회장
대구경북 상공인 협의회(대경협)의 최은호 회장을 만나기 위해 푸미흥 롯데마트 앞의 4층 주택가에 자리한 그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다양한 종류의 정수기들과 박스를 뒤로한 채 3층으로 올라서니 훤칠한 키로 우리를 맞이하는 최은호 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대구경북 상공인 협의회의 3대 회장이자, 서울아쿠아를 이끌고 있는 대표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국제학교의 운영위원장이자, 유명한 칼럼리스트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본지의 인기 코너였던 ‘최은호의 베트남 이야기’ 가 바로 그의 진솔한 생각이자 마음의 얘기였던 것이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그의 삶! 이라는 그만의 철학과 대구 사람들의 특징인 “그 있지요~” 를 중간중간 첨가하며 살짝 어색한 미소를 내보이는 경상도 억양의 최은호 회장과의 만남은 …
Read More »부정에서 긍정을 찾으며
새로운 세상이 탄생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 인긴 한데, 그 상태가 너무 생소하여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몰라 너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겨났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다 인간 스스로 부른 자업자득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일은 지구 상 그 누구도 겪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니 어떤 대처가 적절한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던 여러 국가들도 우왕좌왕하며 혼란을 겪고 있으니 그보다 못한 나라들의 상황은 어떠한지 보지 않아도 짐작이 가능합니다. 국가가 중심을 못 잡으니 개인은 더욱 심란합니다. 그 누구의 조언도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니 그저 답답한 가슴만 끓어냅니다. 그저 코로나를 피해 …
Read More »Asia networks holdings
현재 베트남내 태양광 시장은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프라 확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지난 6월 PPP법을 제정하고 나섰다. 이로 인해, 베트남 내 환경PPP관련 사업들은 다양한 호재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호에서는 베트남 에너지 전력 및 환경 인프라의 선도 기업으로 태양광 산업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아시아 네트워크 홀딩스(Asia Networks Holdings)의 이규상대표를 만났다. 에너지 및 환경PPP사업 개발/투자, 창업인큐베이팅, 태양광발전 능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기술종합지주회사 · 아시아 네트워크 홀딩스 사업분야가 매우 궁금합니다, 태양광, 기계전기 공사, 로봇제조 및 자동화 기계 설계 및 제작도 하시는거 같은데, 아시안 네트워크 홀딩스는 어떠한 기업의 집합체 입니까? ¨ 저희 아세안 네트워크는 지주회사로, 아세안 네트워크 홀딩스를 정점으로 전기 …
Read More »오리온 제주용암수
편의점·SNS 등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 공략 미네랄 풍부한 원수·약알칼리성 등 차별화 코로나 19,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마시는 물도 수원지, 성분 등을 따져 깐깐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최근 오리온이 출시한 ‘오리온 제주용암수’ 는 청정 수원지를 비롯해 풍부한 미네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인 ‘제주용암수’ 를 앞세워 한국시장에 이어, 베트남 음료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리온이 야심 차게 내놓은 미네랄워터 브랜드로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하고, 세계적 명수와 경쟁할 수 있도록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춰 대폭 높였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
Read More »이번주도 한장의 플라스틱 카드를 먹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태계가 잠시 숨을 쉬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사라진 인근 해수욕장에 돌고래 떼가 나타났나던지, 수백 마리의 바다거북이들이 부화화는 모습들, 멈춘 공장과 차량 행렬로 인해 각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맑고 깨끗한 도시 사진들이 인터넷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아직까지도 고통스러운 경제 위기를 안겨준 초유의 전염병 사태는 아이러니하게도 지구의 자연환경을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내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바로’ 실천사항에 대해서 나눠보고자 합니다. 지난 1월 제주시 한림항에서는 해양보호 생물의 사인을 밝히고자 세계자연기금(WWF)은 서울대와 인하대, 제주대, 해양 환경단체인 핫핑크 돌핀스 등과 해상 생물 공동 부검을 진행하였습니다. 해안에서 죽은 채 …
Read More »베트남 거주 외국인, 코로나19 진단검사·입원비는 누가 대나요?
외국인을 위한 비용 처리 6 월 8 일 오후 보건부 치료 분과위원회는 베트남에서 코로나 19 치료를 받고 있는 대부분의 외국인 환자들이 여행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보험에 가입한 외국인 환자는 보험사에서 치료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Central Tropical Hospital 2에서 COVID-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데 드는 평균 비용은 2,000 ~ 4,500 만 VND이라고 발표했다. 병원에서는 일부 국제 병원과 같이 병원비에서 보험료를 직접 공제하지 않지만 의료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세한 비용 정보를 보험사 담당자에게 보내게 되고, 그런 다음 보험 회사는 환자에게 치료비로 지불한 금액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보험 회사는 베트남에서 치료하는 동안 COVID-19 환자의 비자 연장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여행보험 외국인 …
Read More »치바고
2018년에 12월에 오픈한 치바고 치킨 1호점은 (161 Nguyễn Thái Học)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 치맥의 인기와 치바고 만의 특별한 고기 맛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치바고 치킨은 지난 5월 코로나 19의 여파 속에 치바고 치킨 2호점 (318 Nguyễn Thị Thập)을 오픈 했다. 맛집이 되려면 스스로에 정직하고,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 비용을 줄이려고 버려야 할 기름으로 치킨을 튀긴다거나 고기 보관 등에 더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고객의 입맛은 그 미세한 맛의 변화를 곧바로 알아차리고, 한번 이미지가 나빠지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치바고 치킨, 역시 맛있어! 신선한 닭으로~ 특별한 염지 방법으로~ 바로 튀겨 뜨거운 치킨의 고소함과 닭고기의 육즙을 느끼기 위해 필자는 2호점을 찾았다. …
Read More »호치민 한인 소년소녀 합창단
2009년 1월에 창단한 호치민 한인 소년소녀 합창단은 지휘자 김소현, 반주자 노해리, 안무지도 이선영과 49명의 단원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호치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재미있는 안무와 다양한 레퍼토리로 참신하고 예술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기연주회는 물론, 베트남 U23 축구 결승진출 축하공연, UNICEF 기금마련 음악회 출현, 한.베 친선 교류 ‘어울림 이끌림’ 음악회 특별출연, ‘어린이 애니메이션 축제’ 축하공연, 부산 영화의전당, 호치민시 주최 ‘베트남의 발전과 번영’ 초청공연 등 지난 11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새로운 수장을 만나 더욱 더 명실상부한 호치민 최고의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Read More »시벨리우스 – 핀란드의 ‘혼’을 담다
핀란드는 역사적으로 아픔이 많은 나라이다. 12세기 중엽 십자군 전쟁시 스웨덴의 공국(영지)이 된 이후 거의 17세기 말에 이르기까지 장장 6세기동안이나 스웨덴의 지배하에 놓였던 핀란드는 1700년 경 스웨덴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또 한번 러시아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다. 그러더니 1차 대전 후에는 독일제국의 제후국이 되어 버렸고, 2차 대전이 끝난 후에야 드디어 완전한 독립국의 이름을 찾게 되었다. 정말로 길고 긴 식민역사가 아닐 수 있다. 그 암울했던 핀란드의 역사 속에서 91세의 생을 마감할 때까지 조국을 소재로 한 걸작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결속시켰던 민족 음악가 ‘얀 시벨리우스’. 오늘은 영원한 핀란드의 자랑 ‘얀 시벨리우스’의 대표작들을 만나 본다. ·숨은 속내, ‘저항’ ·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인 교향시 <핀란디아 op.26>는 러시아의 …
Read More »김수영시 詩 – 김수영
시인 김수영은 1968년 6월 16일 죽었다. 전날 밤 문학계 후배 시인들과 술을 마셨고 귀가하던 중 버스에 치였다. 지나던 행인들에 의해 서울 적십자병원에 실려 갔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보다 술을 사랑한다고 말하곤 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시대의 시인을 잃은 슬픔의 와중에도 수영다운 행복한 결말이라며 죽음마저 시였던 그를 그리워했다. 엄격한 자기검열,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권위와 제약에 대한 무차별적인 거부, 세계에 대항하는 개인, 가난으로부터의 승리 등은 시인 김수영의 고단한 삶의 내적 갈등이 우리의 상상을 일찌감치 초월했음을 알게 한다. 누군가 그대에게 가장 사랑하는 시 한 편을 외워보라 할 수 있다. 툭 건드리면 술술 나오는 시 한 편은 외우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월급쟁이 정체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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